[이경보] 통수단어 (5) / 3월 학평 Ver.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 벌써

봄을 느끼고 있고요ㅋㅋㅋ

성원 덕에 교대 현강은 (심리적) 마감입니다.

ㄱㅅㄱㅅ

인강, 현강 차별 없이 수강생들이 몇 시간을 공부하던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통수 단어 3월 학평 등장----------------

22번 제목

– produce 농산물

(통수단어 칼럼 1)

33번 빈칸 – 정답 5번 선지

exclusively = only

(통수단어 칼럼 1)

31번 빈칸 – 정답 1번 선지

uniqueness (하나라서) 독특한

(어휘빨휘 강의)

31번의 경우 빈칸에 들어갈 개념이 group에 반대되는 내용이 들어와야 하죠.

unique에서 [uni = 1개]라는 의미로, 

1개이다 보니 [독특한] 이렇게 파생이 됩니다.

다시 말해, unique 의 원래 의미가 독특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하나 밖에 없으니 독특할 수밖에 없다 라고 연결시킬 수 있죠.

그러니 빈칸에 들어갈 말로 “집단이 아닌 하나”를 나타내는 

uniqueness 가 적절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이름

unique~

----------------------------------------------------

오늘의 통수단어 문제 나갑니다.

1. This store is closed until Friday.

금요일에 문을 열까, 닫을까?

왜 반말일까?

2. Not until he brushes his teeth does he eat something.

3. It was not until I had dinner that she came home.

------------------정답 및 해설------------------------

일단 먼저 until 의 의미를 봅시다.

“~까지” 라고 알고 있지만 어떤 경우엔 “~전까지”에요

뭐라고?

“~전까지!!”

이런 의미로 쓸 때는 전후 대조관계를 나타냅니다.

1. This store is closed until Friday.

정답 : 이 가게는 금요일 전까지 문을 닫는다.

-> 금요일엔 문을 연다.

2. Not until he brushes his teeth does he eat something.

정답 : 그는 이빨을 닦은 다음에 무언가를 먹는다.

not A until B 구문은

“B하고 나서야 비로소 A하다” 라는 식으로 해석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도대체 어디가 A이고 어디가 B인가 ㅠ

제가 맞닥뜨렸던 문제인데요.

분명히 배웠는데 독해지문에서는 적용이 안 되는 ㅠ

그럼 배운 것인가 아닌가...

아무리 “B하고 나서야 비로소 A하다” 라고 해봤자

독해 지문에서 적용할 수 없다면

헛공부인 것을....

그래서 이런 문제의식으로 제가 직접 바꿔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해결되더라고요.

“until 하고 나서야 비로소 ~하다”

“until 하고 나서야 비로소 ~하다”

“until 하고 나서야 비로소 ~하다”

그래서 until 절이 이끄는 내용이 먼저죠.

3. It was not until I had dinner that she came home.

정답 : 내가 저녁을 먹은 후에 그녀가 집에 왔다.

it that 강조 틀 안에 들어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until 하고 나서야 비로소 ~하다

여기까지입니다.

어디선가 잘못 쓰이고 있는 어휘들을 모두 정리하려 합니다.

머리에 이런 것들이 가득한데요.

내년에는 책으로도 나올 것 같고.

올해는 칼럼으로 부지런히 올리겠습니다.

팔로팔로미~

문제는 시간이 ㅠㅠ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