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종] 9월 평가원 국어영역 총평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13067724
지문의 길이↓ 비문학 융합지문이 승부 가를 듯
- 대체로 6평보다는 평이, 작년 수능수준과 유사 -
[총평]
2018학년도 9월 평가원 국어영역은 올해 6평과 비교하여 대체로 지문의 길이를 줄였습니다. 시간관리에 실패한 학생들이 많아 체감난이도가 높았던 6평을 감안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양자역학’ 지문의 경우, 논리학과 융합하여 상당히 난이도가 높았고, 한 문항 한 문항을 풀 때 상당한 사고력을 필요로 했기에 이 지문이 이번 9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변별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아울러, 문학은 대체로 EBS 연계도가 높았지만, 꼼꼼하게 생각하고 풀어야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는 점은 오답정리를 할 때 참고해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화법, 작문] : 지문의 길이↓ 익숙한 유형↑ =========================
- 화법, 작문 융합형 출제 유지
- 전반적으로 6평때보다 평이한 수준
대체로 지난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화법, 작문’에서의 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평가원은 대체로 지문의 길이를 줄이고 익숙한 유형의 출제를 늘렸습니다.
다만, 8~10번 문항에서 출제된 작문유형이 6월 평가원 때(찬/반 2지문)와 달리, 1지문으로 구성된 익숙한 유형이었기에 6평에서와 같이 화법&작문 파트에서 시간소요가 심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문법] : ‘개념’의 중요성 재확인 ===========================================
문법은 대체로 평이했으나, ‘개념’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합성어와 파생어를 구분하는 능력(11번), 단어의 품사판단(12번), 어미의 시제판단(15번), 중세 높임 선어말어미/의문문 종결어미(14번) 등에 대한 개념을 숙지하고 있지 못하면 문제를 풀기 어려웠습니다.
[문학] : 지문의 길이↓(설명문 출제X) EBS 연계작품 다수 출제 ===================
현대소설 임철우 ‘눈이 오면’ (EBS 수능특강 170P) 고전소설+고전시가 ‘춘향전’, ‘춘향이별가’ (EBS 수능완성 177P 열녀춘향수절가, EBS 129P 소춘향가) 극 차범석 불모지 (EBS 수능특강 252P) 현대시 김현승 ‘플라타너스’ (EBS 수능완성 258P) |
학생들이 문학에서 가장 시간소요가 심했던 경우는 아마도 ‘설명문+현대 또는 고전소설 2작품’ 지문이 출제되었을 때였을 것입니다.
지난 6평 때 이미 설명문 길이를 작년에 비해 상당히 줄였던 평가원은 9평에서는 아예 설명문을 출제하지 않았습니다. 고전소설도 융합지문으로 출제하여 지문의 길이가 짧았던 덕분에 이번 9평 문학파트에서 학생들의 시간소모가 그리 크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6평 난이도가 너무 어려웠다고 판단한 평가원이 9평의 난이도를 조절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문학 영역에서는 6평 때와 마찬가지로 EBS에서 다수 작품이 출제되었습니다.
현대시 지문은 정지용 ‘달’이 비연계 작품이지만, 22번 문항의 <보기>를 이용하여 방향을 잡고 접근했다면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극(차범석 ‘불모지’)의 경우에도, EBS 수능특강을 풀어본 학생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지문을 읽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고전시가와 고전소설도 춘향전에서 파생된 작품들이 출제되어 큰 어려움 없이 지문 파악이 가능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2~3개 선지를 헷갈리게 하여 꼼꼼하게 지문을 확인하여야 풀 수 있는 문항들도 2~3문항 출제되었기에 문학에서 오답을 기록한 학생은 모든 선지에 대한 오답정리를 충실히 해야 합니다.
[독서] : ‘과학+논리학’ 융합형 지문에서 승부 갈릴 듯 ===========================
* 예술지문 하이퍼리얼리즘 - EBS 수능특강 독서편 267P 연계 * 고전역학 + 양자컴퓨터 - EBS 수능특강 독서편 8P 연계 |
비문학 파트는 올해 6월 평가원과 비슷한 기조로 출제되었습니다.
지문의 길이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유사했습니다.
다만, 융합형 지문으로 출제된 ‘고전역학+양자컴퓨터’ 지문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고, 문제를 풀 때도 사고력을 상당 부분 요하는 문제가 많아 이 지문이 사실상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잣대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31번 문항은 <보기>의 네 가지 명제를 미시 세계와 거시 세계로 나누어볼 수 있는 해석력을 요구했습니다.
28번은 <보기>에서 양자 컴퓨터 작동원리를 제대로 파악해야만 풀 수 있었던 문제였으며, 29번도 자기지시적 문장이 무엇인지, 이치 논리와 비고전 논리 각각의 입장에서 자기지시적 문장의 참, 거짓을 어떻게 판단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만 풀 수 있는 문항이었습니다.
[제언] : 여기서 끝이 아니다! ========================
9평도 어디까지나 모의평가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올해 수능의 출제경향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무료 해설강의를 통한 집중 분석이 필요하며, 그 분석결과를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수립하는 잣대로 삼아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주세요!
아울러 문학의 경우, 실제 EBS 지문과 연계된 평가원 모의고사 지문을 비교하여 어느 정도 수준까지 EBS 문학을 공부해야 하는지도 판단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가정불화 ㅜㅜ 5
갑자기 조금 힘들어서 써보네요 길게 쓰긴 힘들지만 저희.아버지가 가정폭력을...
-
반수 생각하고 있어서 내년 예산 짜고있는데요 현역때도 인강만 들었고 내년도 독학...
-
내신 1.21이고 수능 23146 받았는데 특별 서류전형으로 시대 재종 넣으면...
-
우울 메타라서 나도 ㅇㅈ... 7년 영문과 다니면서 학점마녀랑 검머외들한테 치여서...
-
?? 5
?
-
기차지나간당 24
부지런행
-
인하대 차이 3
저거 둘이 다른게 뭔가요? 둘다 똑같은 자전인거 같은데
-
덕코좀 주세요 0
뉴릅이라 덕코 모으기 힘드네 기부좀
-
진학사 0
초대형과 4칸 극상위권 붙을 확률이 어느정돈가요
-
커넥션 풀면서 어떤 느낌인지 어렴풋이나마 체감하기는 함 특히 수2
-
위로는 그 사람이 진짜 최악의 상황에선 어느 정도 벗어났을 때 하는 거고 한참...
-
집에서 사이가 좀 장기적으로 많이 싸우기도 했고 안좋은데 심한 말도 많이 들었었고...
-
그런 놈이 여기를 왜 다시 기어들어와? @.@
-
수산생명의학과 1
들어보셨다면 어케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저 성적대에서 지방대학교 다른 과 나올바엔...
-
가끔씩 새벽감성에 젖어있을 때 오르비에 쓴 글을 읽어보여 과거의 추억에 잠겨도 괜찮지 않을까요
-
수능이 인생의 전부입니다
-
그 누구도 당신을 해치지 못한다 그냥 그렇다고
-
진짜 빨라야 2월말-3월 초중순 시작일텐데 오티랑 커리 둘러보면서 공부 계획 짜고...
-
200개중 9틀 오늘 오전 9시 (5시간후) 시험인데 전날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
김기현 들으려고 했다가 ot 하위 타수까지 싹 훑어보고 왔는데 강의력 김범준이 더...
-
진짜 어케함??
-
ㅇㅈ 12
모솔 탈출 비법 좀요
-
자러 감 1
4시 30분임 ㄷㄷ
-
많이도 했고...
-
석열 비상 계엄 선포
-
허허
-
자기 싫다
-
내 똥글을 이렇게 많이볼리가 없음
-
입어보고 싶게
-
난 잘 모르겠어.. 응
-
난 진짜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못 살면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함 3
익스트림 스포츠 같은 거라도 할까 진짜 적어도 나한텐 심장이 뛰지 않는 삶은 아무 의미가 없음
-
100이 막 넘네
-
표본분석도 결국 걍 확률쌈이고 마지막에 컷 급변하는것만 체크하고 쓰는것외에는...
-
한남이라 미안해
-
좆같네
-
내가 이뤄내고 싶었던 거 이뤄내는 때 말고는 막 심장이 뛰지가 않음 도파민 중독인가...
-
난 공부하는 거 너무 힘든데
-
엄청나게 운이 좋은 중년 남자 캐릭터인데 러시안 룰렛할때 그냥 자기 머리에 5발쏘고...
-
학점 4.0이상 찍어보고싶다.. 어차피 친구도없고 지잡이라 못할것도업다.. 글고...
-
원서를 게이처럼 쓰는게 맞겠죠.. 작년엔 걍 자신감 빼면 시체였는데 올해는 좀...
-
이게뭐지 0
스크린타임 보다가 당황했네 내가 이렇게 많이 문자를 쳐한지몰랏음 카톡도어니고..
-
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
-
아오 졸려 0
4시 10분임 ㅋㅋㅋㅋ
-
이제 자러가야지 9
다들 잘자요.. 좋은 꿈 많이많이 꾸세요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고딩때 친구 전부한테 멀어진게 그당시는 조금 힘들었음
-
그래서 이과학과 점수가 더 높은데 미적기하 가산점들어가는 학교면 불리한가요,? 낙지에서 추합5칸뜸
-
근데 왜 안 자지
-
하 나도... 뒤지고싶군
-
먼가 옯태기오네 3
올해 수능전엔 오르비 눈팅만큼 재밋는게 없엇는데… 지금은 그만큼의 감흥이 없네요
-
잠이 1도안와요 어카죠 ㅜㅜ
1컷,2컷 예상이 어떻게 될까요?
입시평가기관들은 대체로 전년도 수능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컷 92~93 정도 / 2컷 80점대 중반..
오우 연계엄청많이됐네요
그러게요~ 문학의 경우 실제 ebs 지문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지문을 비교해보면서 오답정리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22번 문제 접근방식 좀 알수있을까요 선생임..ㅜ
문학에서 헷갈리는 선지들이 많았죠. 중간의 수식어구를 제외하고 판단하면 됩니다.
3번선지에서,,,
'창'이 (화자와 하늘을 잇는 매개체로서) 이상세계의 완전함을 상징한다.
'창'이 이상세계의 완전함을 보여준다고 볼 수는 없죠. 매개체일뿐...
'영창'도 화자가 만족감을 느끼는 조화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통로이지 그 자체가 '만족감'을 상징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하.. 완전 대충 읽어버렸군요..ㅋㅋㅋ 과외할때도 애들한테 항상 한글자한글자 특히 문학은 꼼꼼해야한다고 했는데 정작 제가.. 감사합니다ㅜㅜㅜ
아.. 선생님이셨군요^^ 저도 몇 번 다시 봤답니다~ ^^ 힘내십시오! 파이팅!!
선생님까지야...!! 아직은 너무 부족합니다ㅜㅜ 언젠가 선생님이라는 칭호가 부끄럽지 않을때까지 노력할게요! 항상 칼럼 등으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3연부터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인 마당에 들어선다고 생각해서 영창을 조화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하고
2번 찍었는데 보기를 너무 의식한 건가요 ㅠ
보기에서는 마당에서 조화를 느낀다고 되있으니
나가기전에는 조화가아니지아닐까했는데 말이죠 ㅠㅠ
보기랑 일일이 대응하면셔 꼼꼼하게 푸는게
점점 먹히나 싶드니 여기서 꽝 막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기> 문항은 <보기>와의 적절성 비교로 풀릴 수 있는 문항,,,
5개선지 모두 <보기>에는 부합하지만 지문의 내용이 선지의 내용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파악해야 풀 수 있는 두 가지 유형으로 접근하실 것을 권합니다.
2번에 삶의과정이라고한건 어떻게설명해야 하나요? 손가락걸기하고 넘어갈려다 5분넘에 이것만 고민한거같아요.. 3번으로끝나기전에바꿧지만요
91이면 높은2 가능할까요?? 실수를 너무 많이 했네요 ㅠㅠ
등급컷은 정확히 예측하기가 어려워서, 오늘 가채점 사이트 추이를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높은 2는 되실 것 같습니다~
역시♥♥
앗~ 사랑하는 찬우샘이시군요! ㅎㅎ
숨겨왔던 나의 ~
69 점수가 완전다른데 ㅠㅠ 6월보다 쉬웠다니...
등급컷 살펴 보시죠~ 강사들이 느끼는 것과 학생들이 느끼는 난이도의 gap은 항상 존재하거든요~
3컷 70점대후반일까요?
등급컷 살펴 보시죠~ 저도 정확히 예측은 못하겠네요~
6월 77 9월 100은 어케 봐야하죠
고생하셨네요. 점수 gap이 큰 이유는 면밀히 분석해보셔야겠습니다.
화작문 비문학은 항상 다맞는데 문학에서 와장창 깨져요ㅠㅠ
쉽든 어렵든요...
문학을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ㅠㅠㅠ 너무 광범위한 질문죄송해요....ㅠㅠㅠㅠ
쪽지 드렸습니다~
저도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ㅜㅜ
쪽지 드렸습니다.
저도 문학 공부법 알고싶어요 ㅠㅠ
쪽지 드렸어요~~~~
저도 좀 알려주세요ㅠㅠ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저도 좀 알려주세요 ㅠㅠ
쪽지 보냈습니다~^^
저도 부탁드리겟습니다 ㅜㅜ 이번비문학 다맞았는데 문학만 5개나갔어요..
저도 부탁드립니다 선생님ㅠㅠ
90점 나왔는데 2는 가능하겠죠..? 1가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ㅠ
네~ 2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3컷몇일까용?
70점대후반~80점초 정도라고 보여집니다.
6평보다 덜 나왔네요ㅠㅠ
78→64
4등급 일까요ㅠㅠㅠ
ㅠ 4~5 예상되는 점수대입니다.....
6평 74에서 9평 95 맞았어요 ~!
칭찬해주세요
와~~~ 엄청나네요! 정말 축하합니다!!! 수능때까지 그대로~~~~~
선생님 이번에 76나왔는데.. 3개만 오답률 60% 나머지는 전부다 15%틀렸어요ㅠㅠ..다시보면 아 이거 내가 여기 한 부분만 놓쳐서 틀린거네 이런생각이드는 문제가 3개를 제외하고 전부였는데 이런건 대체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진짜 급박합니다..도와주세요 ㅠㅠ
쪽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능때꼭만점받을게요ㅠㅠ
항상 1등급은 나오는데 틀리는게 대부분 화작이에요ㅜㅜ
오늘도 화작에서만 3개 틀려서 집중적으로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하나요? 기출분석도 했고 강의도 한 번 들었는데
이런경우엔 좀 더 천천히 화작에 시간을 투자하는 걸 연습하는게 맞나요?
화작 자체가 부족한건지 급하게 풀면서 덜렁대서 그런건지 감이 잘 안잡힙니다
쪽지로 화작 학습에 대해 보내드렸어요~ 참고 부탁해요~~^^
선생님 저도 쪽지부탁드려도 될까요??
이번에 1,2번 틀렸습니다ㅠㅠ엉엉
항상 제답을 당연하다 생각하고 고르는데 뭐가 잘못된걸까요...
바로 쪽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선생님 저도 부탁드릴게요!!
선생님 작년 기숙학원때 제자인데 여기서 뵙네요~
옷 반가워~~~^^* 누군지 완전 궁금~^^
이과틱 한것 3개 찍었는데 다 틀려서 2등급 나올것 같아요 ㅠㅠ 11월에는 이것도 정복해야겠지요
꼭 그렇게 되실 거에요~~ 파이팅입니다!
선생님 저 18 30 33 37 40 42 번 틀렸습니다 비문학 같은 경우 주로 내요일치보다는 적용이나 추론문제를 많이 틑ㄹ린것 같은데 이런 경우 앞으로 국어 공부의 방향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요... 답이 기출밖에 없는걸 알고는 있지만 정말 기출만 계속 돌리면 될까요? 아니면 기출도 좀 더 현명하게 보려면 어떤 방향으로 봐야할까요 선생님ㅠ
3월때 98이었는데 6월 86, 9월 85입니다.. 6월때 제대로 충격받고 이번엔 국어 정말 엸심히했는데 조금도 오르지않아서 더 슬프네요ㅠ
비문학 2개 틀렸는데
문학 문법에서 20점 가까이 틀렸어요 ㅠㅠ 문법 3문제 틀렸어요
문법 문학은 그래도 올릴 수 있을까요?
비문학은 생각보다 쉽게 풀었어요 거의 막힘 없이...
문법 개념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고, 국어에서 시간대비 효율이 가장 좋은 파트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개념 인강을 수강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이제는 문법 개념을 어느 정도 숙지하지 않고는 문법 문항을 다 맞기 어렵답니다.
감사합니다
반수생 화법2개나가고 문법2개 문학은 원래 좀 강했고 비문학 LP에서 반을 갈았어요.. 반맞고 반 틀렸는데 저런류의 지문 대입전에도 약했던 부분이지만, 다시 치니 여전히 약점이 드러나네요. 화작문과 LP비문학류 남은기간 해결법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ㅠㅠ
쪽지 보내드렸어요. 도움이 되는 조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학 춘향전에서 와장창 나갔네요...; 지문은 연계된다고 쳐도 선지공부를 어떻게해야할지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쪽지로 문학학습 방향에 대해 보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비문학보다 문학을 더 못해요ㅠㅠㅠ문학 어떻게 공부 해야 할까요?ㅜㅜ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선생님 10번 12번 22번 40번 45번 틀렷는데요 뭐가 문제일까요ㅠㅠ 특히 45번은 왜 울음을터뜨린게 맞는지 모르겠
어요
45번의 경우, '아들을 '도둑놈'으로 키울 수는 없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시면 뭐라하겠는가..'라는 어머니 말씀에서 아들이 무엇인가 잘못을 했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해서 죄책감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하지 않은 것과 비교해서 생각해보시면 더 이해가 잘 되지 않을까요?
문학 난이도평이한건가요?? 비문학은 시관관리상 버린 1문제만 틀렸는대 문학 춘향가와 눈이오면 3점틀려서 2등급이네요 ㅠㅠㅠ 둘다둘중하나로 고민했는데 다틀려버림..
문학에서도 매력적인 오답들을 배치한 문항들이 몇 있었습니다. 아주 쉽다고만은 할 수 없었어요.
항상 문법에서 많이 틀리네요 ㅠㅠㅠㅠ 문학이랑 비문학은 국어의 감때문인지 나름 맞추는데 이 감이 언제까지 갈지도 모르겠구요 ㅠㅠㅠ앞으로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국어 문법은 어떤 인강을 봐야할까요 ㅠㅠ그리고 저도 감으로 푸는걸 버려야할까요..? 지금부터 해도 될까요..?
문법 개념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고, 국어에서 시간대비 효율이 가장 좋은 파트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개념 인강을 수강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이제는 문법 개념을 어느 정도 숙지하지 않고는 문법 문항을 다 맞기 어렵답니다.
음.. 지금 가지고 계신 프리패스가 있다면 그 사이트에서 문법 강의 맛보기를 들어보시고 고르시면 됩니다. 아니면 EBS 강의도 나쁘지 않고요~
저는 다른 친구들이 틀리지 않는 난이도 하인 문제, 대표적으로 42번 같은 문제를 틀리고 최상 난이도 비문학을 다 맞추는데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요... 아직도 42번 답이 왜 3번인지 이해가 안 가네요... 특히 문학에서 많이 나가요 ㅠㅠ 비문학은 한개 틀리고
쪽지로 조언을 보내봤습니다. 42번 답은 2번...
다시 보니까 제가 체크한 걸로 적었었네요 ㅠㅠ 암튼 감사합니다
앞에 화작3문제 춘향에서 3문제 틀렸는데요ㅠㅠ 화작은 자신이있었는데 이렇게치고나니 재대로 다시 해야될거같고 문학은 앞이캄캄하네요. . . . . .
문학 화작문 공부방향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선생님ㅠㅠ
쪽지로 조언을 남겼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6평 원점수 87 백분위 95 2등급
9평 원점수 91 백분위 92~93 예상중인 2등급입니다 ㅠ
백분위 93정도까진 고정으로 나오는데 왜 1등급으로 도약을 못하는 걸까요? ㅠㅠㅠ 틀리는 유형이 정해져있으면 분석하고 공부하겠는데 그때그때 때에따라 다르니.. 답답합니다ㅠㅠ
쪽지 보냈습니다. 힘내시고, 분명히 극복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화작문에서만 2 3 11 15 이렇게 틀렸어요ㅜㅜ첫지문도 바뀌기 전이랑 바뀐 후 비교하는 문제 나오겠지하면서 3개 나눠서 풀었는데도 2번 틀리고 3번도 주제랑 관련된건데 먹기 힘든의 정확한 기준이 뭔지 모르니까 4번아니야?이러면서 덥석 고르고..11번도 개살구 분명 파생어인거 알고 있었는데도 심지어 -까지 있었는데 틀리고ㅜㅠ이런식으로 계속 엇나가요 화작문 진짜 어째야되나요?ㅜㅜ
쪽지 보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문학에서 시간을 많이 뺏깁니다 수능때까지 수특 수완 문학작품을 보면 도움많이될까요???ㅠ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안 잡혀요ㅠㅠ
쪽지로 조언을 남겼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학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문학 공부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정말 멋지십니당~^^!
캔디샘~ 반갑습니다~~^^
6평때 시간부족으로 화작문부터독서까지말아먹어서 85점이었는데 그 이후로 시간 줄일 수 있게 연습하고 비문학도 기본부터 정말 열심히 ㅠㅠ해서 9월에 100점 나왔습니다
근데 다들 이번 시험이 쉬웠다고 해서 실력향상으로 여겨야 될지 아닐지 고민스러워요. 뭔가 찝찝한 느낌.ㅠㅠ.수능 땐 확실히 이것보다 어렵겠죠?
축하합니다! 열심히 하신 성과를 보셨네요. 쉬웠든, 어려웠든, 1등급 컷은 93점 이었고, 학생은 100점 이십니다. 자신감은 갖으셔도 됩니다. 수능 때도 이 정도 난이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더 어려운 시험이 되어도 문제없이 1등급이 나올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하세요! ^^
선생님 14번 22번 31번을 틀려서 91점입니다
문법 문학 비문학 골고루틀렸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