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물2 사건 기억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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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이트 예상으로 1컷 48 2컷 45였다는데 실제로는 2컷 50 ㅋㅋㅋㅋ
그 때 실제컷 나오기 전에 1컷이라도 50 예상하신 분 계셨나요?
그리고 실제컷 나오기 전 커뮤니티 반응은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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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은 평가원이었으면 직선 뭐시기가 아니라 그냥 y=f(e4)으로 돼 있어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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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실수도 실력인거같음 47
진짜 압도적인 사람들은 실수도 다시 잡아내더라고요 저같은 어중간한 사람만 실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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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입니다. 48맞아서 1등급인줄알고 논술 안갔는데 성적표 나오고 ㅈ됐죠ㅋㅋㅋㅋㅋ
헐 ㄷㄷ 그럼 그 때 2등급은 확신하셨던거죠..?
저희 현역 ㅋㅋ
제 친구 설대 취업 깡패과? 다 프패 수준이었다는데 성적표 나오고 바로 물2 3인가 4 떠서 연대 간신히 갔음ㅋㅋㄲㄲ 물리 진짜 오지게 잘하는 애였는데
애도를 표합니다..
올해 화2 그렇게 될까봐 무섭
안돼...
전 지2..
네, 제가 그 피해자입니다. ㅂㄷㅂㄷ
정말 어떻게 그런일이 일어난건지.. 정말 무시무시하군요
수시 안 걸어놨으면 진짜 쭈르르르르르르륽 미끄러질 뻔;
그래도 수시가 불행 중 다행이었네요 ㄷ
작년도 1컷 45로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48이 떴죠
올해 2컷 예상이 41이니까 올라도 44~45겠죠..? 희망중
그땐 오류땜에....
아뇨 그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원이 통계를 알려주기전에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1. 물리2 컷이 오르던 것은 개정 첫해인 14때부터 매년 있었던 일입니다.(정확히는 14때는 47점의 백분위가 내려갔습니다)
2. 이 문제에 대해 정식으로 평가원에 오류를 제기한 사람은 전국에 단 한명이며, 이 한명도 수험생이 아닌 대학생이었습니다.
3. 해당 문제는 정답률이 높은 문제였으며, 마지막 페이지의 문제들의 정답률 역시 낮지 않습니다.
4. 매우 좁은 표본이지만, 오르비와 포만한에 글을 올렸을 때 이 문제를 틀린 사람은 없었습니다.
결국 45 이상 -> 48 이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올랐는지가 문제인데, 평가원이 알려주기 전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즉, 표본 상승이 문제인지 오류가 문제인지)
어쨌든 까봐야 안다는 거네요 ㄷㄷ
아아 아랫분께 달으려고 했는데, 위쪽으로 달렸나요? ㅠ
2과목의 경우 인원이 너무 적어서, 예상 등급컷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뇨 그냥 제 게시글이라서 알림이 뜬 것 같아요 ㅋㅋ
표본이 너무 적긴 하죠
16 생2도 1컷 45였다가 당일날 48되지 않았나요??ㅠ
2과목은 컷이 무조건 오른다 봐야겠군요 ㅜㅜ
2컷 변동 거의 없을꺼같아요
16 생2는 킬러 2문제 (18.20번이었던거같음) 답 번호가 1개인가 나와서 다 그 안 나온 번호 같은번호로 찍어서 다맞아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