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573277] · MS 2015 · 쪽지

2018-11-07 12:29:52
조회수 2,621

수시가 물론 100% 깨끗한 제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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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중에 1~2명 정도는 허위사실 조작이나 대리작성 등의 부정한 방법을 써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소수의 부정승차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해서


그 제도 자체를 깎아내리고 그 제도를 부정하는 것은 옳지 않지요.


오히려 그렇게 부정이 일어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고, 부정학생을 엄벌에 처하고


부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해달라고 요구를 해야지요.





수능에서 소수의 학생들의 대리시험 같은 부정행위로 시험을 잘 봤다고 해서


수능이 부정한 시험인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예전에 정부청사를 무단으로 출입해서 공무원시험 성적 조작하려고 했다가 걸린 대학생이


본인의 수능성적까지 조작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약시자라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장애인들과 같이 시험시간 1.5배를 적용받고 풀면서


일반인들이 시험 다 끝났을 때 몰래 화장실 가서 핸드폰으로 인터넷 들어가서


공개된 정답파일 보고 그거 외워서 답 써낸 케이스죠.




그런데 이런식으로 학교 들어간 대학생이 있다고


정시가 부정한 방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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