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T [721461] · MS 2016 · 쪽지

2019-06-03 17:45:32
조회수 2,804

[김민수T] 2019.6.3. to 수강생(별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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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 현강. 


수강생분들에게. 



내일 들어가서도

다 기억 안 나도


제발


이 말만은 기억하기 






'친구야 친구야 

쫄지마 쫄지마'

(음성 지원 ㅅㅌㅊ?)






① 화작


1)  제시문 유형부터 따기

-> 큰 그림 그리기



2) 문제 스캔 및 풀이 전략

-> 정보량 부담을 최대한 덜 수 있도록

돌아올 지점 체킹



3) 제시문 독해는 비문학처럼 

-> 특히 병렬항 비교를 통한 정보 분류에 집중



React에서 지겹게 했잖아. 

하던대로 하고 옵시다. :)







② 독서


1) 첫 문장은 천천히 + 내 '평소' 독해 속도로





2) 1문단은 최대한 깊게 


-> 정형화된 틀이라면 '구체화된 화제' 잡기

-> 그렇지 않다면 문장의 유기적인 흐름에 집중





3)  문장 단위 독해에선 늘 하던대로


- 반드시 주어는 분절해서 파악하기

-> 해당 문장의 서술 대상이니까

-> 또한 주어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명시적 연결 고리가 없는 문장의 흐름을 엮을 수 있다구



- 긴 문장이 나오면 원래 잘 안 읽히는 게 정상

-> 그러니까 속도 낮추고 차분히 처리

-> 대부분 안긴문장이니 배운대로 차분히 처리 



- 여러 문장이 이어진 경우는 순차적 정보 처리

-> 애초에 문장이 '순서' 나 '과정'을 가지고 있는 거니

우리도 거기에 맞춰서 읽자구 



- 주어 하나의 여러 서술어

-> 채워 넣어 읽으세용



- 접속 조사는 명확하게 분절해서

-> 병렬적 구성의 지표가 되는 발문이자나



- 보조사는 변태처럼 민감하게

-> 2019 수능 16번처럼 당할 고야?



- 지시어는 채우고 가라고 있는 거

-> 제발 좀 멈추고 생각하고 채우고 넘어가기



- 접속어 등은 각 기능에 민감하게

-> 예를 들어 / 가령

-> 그런데 / 그러나 / 하지만

-> 이처럼, 결국 


등등등 '비아뭉' 개념부분이랑 복습시트 

다시 한 번 읽고 정리해주세욥





4) 문단 '도' 연결이다


-> 제발 한 문단 끝나고 다음 문단으로 뛰지말고

멈추고 정리 및 생각하기


'그래서 뭔 말이여 슈밤'

'이런 말은 왜 하는 거여 슈밤'



ㅇㅋ? ㅇㅋ.




5) 및 선지도 잘라서 본다. 

 보이면 자르자.


-> 도 지문의 일부이다.

-> 선지에서 주어진 조건이 뭔지, 

그리고 그에 따라 

묻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






③ 문학



1) 감상은 지문에서 완성되는 게 아니다. 

-> 지문 + + 선 삼위일체임. 

마치 콰인의 총체주의.

-> 현장에선 너무 한 큐에 완벽한 감상에 집착하지마. 

필요하면 와 선지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2) 감상은 갈래별 특징에 주목해서

-> 그 부분'만' 주목한다고 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선지로 빈출되는 건 갈래별 주요 특성이니께 주목하면서 읽기




3) 선지 판별

-> 선지는 빠르게 조망

-> 적절한 선지는 허용범주내에서 오케이.

-> 적절하지 않은 선지는 '명시적 오답 발문'에 반응.

-> 여러분이 고민하는 부분이 애매하면 

거기가 명시적 오답 발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구욥.







④ 늘 하던대로


-> 지겹지. 늘 하던 얘기니까. 

엄청난 뭔가는 없다. 

평소 연습 하던대로 하고 오면

그게 최선입니다. 


-> 가능성을 보고 옵시다.

 

친구들. 



열씨미 보고오세욥.

응원합니다.




(지난 글에서 2019. 6.평 분석서

챙겨가서 예열하구 들어가시구 

다들 '빠이팅' 한 번 하고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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