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생(진) [882639] · MS 2019 · 쪽지

2020-01-12 22:41:00
조회수 27,942

2020년 손주은이 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요약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26820943

https://www.youtube.com/watch?v=DPI2yaPBD-4


영인에듀 일본입시설명회 영상의 일부분을 잘라서 편집한 영상입니다

학원 입시설명회라는 거 감안해도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해서 공유합니다

밑의 내용은 영상 켜놓으면서 간단히 메모한 것이라 되게 난잡할 수 있는데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쁘신 분은 밑줄 친 부분만 읽으셔도 될 듯 합니다


저는 이런 부분에 관심은 있으나 잘 모르는데... 

혹시 잘 아시는 오르비언분들 의견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사회전망이 현실화된다면 개인이 준비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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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3줄요약


1. 대한민국은 매우 해결하기 힘든 인구 구조적인 문제(초고령사회 돌입)를 안고 있다.

2. 고령사회니까 의사는 안망하지 않을까

3. 의대를 못갈 것 같으면 대학부터 아예 탈조선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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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답이 없다. 


내 조카 중에 천재인 애가 있다.

바이올린 천재로 예원학교 - 서울예고 수석 - 서울음대 수석 - 경영 복전 후 고대 로스쿨 졸업 - 변호사

그런데 이런 내 조카가 나보고 세상 답없다 이런 카톡이나 보내고 앉아있다.

도대체 왜?



2. 부모세대와는 다르다. 마냥 스펙 뛰어나다고 성공할 수 없다.


지금 한국의 문제는 대입제도? 검찰개혁? 아니다.


해결하기 힘든 인구구조의 문제가 심각하다.


설명회를 들은 부모의 자녀들은 지금보다 더 풍요롭게 살 가능성이 없는 사회를 맞이할 것이다. 인구학적으로 그렇다.


1970 피라미드 구조 - 2000 종모양 구조 (생산인구 많아 세계 최고수준의 경제성장)

그러나 저출산정책 + 대한민국의 뛰어난 의료보험으로 수명연장 = 2050 역피라미드 구조(초고령 사회)


젊은이들이 소득의 70% 이상을 세금, 사회보장 복지비용으로 내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좋은 대학 가 봤자, 로스쿨 졸업해 봤자, 일자리가 없다.



3. 인구구조의 문제? 좀 더 자세히 보자


생산가능인구(15세~64세) 1960년 - 1370만  2018년 - 3765만 2067년 - 1784만


총부양비 = 피부양인구수(유,노년)/부양인구수(=생산가능인구) * 100

1960년 32% 2010년 37% 

2067년 예측 120%(???????)


총부양비 100%를 넘어간다? 세계에 유래가 없음. 대한민국은 잠재성장률이 0을 향해 갈 것이다.



4. 그래서 대안은?


여기서 대학 잘 가는게 노답이면 뭐 하라고?


탈조선이 답임. 


어디로 가냐. 아프리카로 가. 아니면 동남아. 

거기는 인구 구조가 아직 피라미드형. 라오스 제1 자동차 기업이 한국인이 차린 것. 생각을 바꿔야 한다.



5. 부모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부모세대의 시대가 특이했던 것이다. 


매년 10%씩의 고도압축성장이 이뤄지는 환경에서 명문대 진학 = 성공이라는 공식이 세워진 것


가장 전형적인 사례가 사원 - 사장까지 올라간 이명박

그리하여 한국의 사교육 시장은 한강의 기적이 만든 부산물에 지나지 않고 부모세대의 경험을 자녀에게 이식하려는 착시에 불과함.


자신이 사교육 기업의 총수지만 대한민국의 사교육은 어느 순간 절벽 아래로 추락하듯 사라질 것임



6. 그러니 교육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통계치를 보았을 때 미래에는 30대 직장인 한 명 어깨에 어린이 한두명, 노인 두어 명을 짊어지고 가야 할 것

그러면 지금의 생산구조로는 절대 유지불가


한 명이 백만 명 이상의 가치를 만드는 천재가 필요한 시기

BTS가 여기저기에서 튀어나와야 할 시기


그러니 학부모님들께서는 자식을 대학 잘 보내는 데 집착하실 게 아니라 자식의 천재적 소양을 찾아보시던지, 아프리카로 보낼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시기 바람

뭐... 벌어도 세금으로 전부 뜯기겠지만.



7.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좀 더 자세히 보자


블루칼라 - 화이트칼라를 이어 뉴칼라의 시대가 온다 (IBM 회장 다보스포럼에서의 발언)

화이트칼라의 50%-70% 이상은 20년 안에 없어질 것이라는 정부발표 O

4차산업혁명에서 AI, 빅데이터를 활용가능한 사람 - 뉴칼라 등장


실무능력 중요, 학력 무관해질 것 

지금도 코딩 능력자들은 학력상관없이 돈 많이 버는 중


잘 배우는 인재에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인재로 인재상이 바뀌는 중

결국 뭐 AI가 다 대체할거다 이런 이야기



8. 안 망할 직업 딱 하나 있다.


의사.


인구 구조상 노인이 너무 많잖어?

이건 안 망할거 같애.

근데 아들 의대 보내봤자 어머님보다 독한 년이 낚아채면 끝이에요 끝.



9. 근데 전부 의대를 갈 수는 없음.


그리고 보통 봤을때는 문과보단 이과가 낫고, 이과에서도 AI 관련쪽이 나을 거다.

근데 그럼 결국 문송합니다 이거냐? 그건 아님.

생산의 개념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

사람들은 AI에 밀려 다 놀게 될 것이고, 잘 노는 사람들이 부가가치를 생산해 내는 그런 시대가 올 것. SM 시총이 메가스터디 시총 2배임. 지금 방탄소년단의 가치는 2조 3천억. 우리도 빅히트 주식 사서 40배 벌었다 꺼억ㅋㅋㅋ

보람좌 한달에 40억씩 버는거 봐라.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최고의 직업이 될 수 있다.



10.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마라.


애들은 답을 잘 찾아낼 것이다.

근데 대한민국 대입 제도가 워낙 개빡세다. 그러니 추천하는 것은 가까운 일본이나, 하여튼 글로벌하게 나가는 것이 좋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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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인재O반 · 851514 · 20/01/12 22:41 · MS 2018

    다 탈조선하면 우린 누구 진료함 ㅜㅜ

  • 사수생(진) · 882639 · 20/01/12 22:43 · MS 2019

    탈조선 못한 노인분들...?
    근데 그것도 문제네요 건보 재정도 어려워져가는데 그거 낼 젊은이들도 줄어들고...
    저는 대책을 모르겠습니다 ㅠㅠ

  • M2 F87 · 939067 · 20/01/12 22:42 · MS 2019

    와 이걸 보니 의대아니면 고소득은 어려운건가 싶은...

  • 사수생(진) · 882639 · 20/01/12 22:44 · MS 2019

    손주은이 저 영상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사례로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언급하더라구요(유튜버 소속사)
    그렇게 창의적인거 할수있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런 말인 것 같은데...
    그건 의대가는 것보다 어려울 것 같음ㅠㅠ

  • 머학원생 · 915763 · 20/01/12 22:45 · MS 2019

    답은 탈조선 ph.d후 리턴이다....!

  • 듀라한나이트 · 664766 · 20/01/12 22:49 · MS 2016

    Sox

  • Akinos · 790926 · 20/01/12 22:59 · MS 2017

    너무 극단적인 미래예측 같기도함

  • 사수생(진) · 882639 · 20/01/12 23:04 · MS 2019

    확실히 클라우스 슈밥(다보스포럼 회장) 같은 미래학자들 예측을 들어보면 굉장히 극단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게 자기들의 입지를 위해 부풀린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그런 극단적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 파급효과 · 835293 · 20/01/12 23:05 · MS 2018

    저도 비슷하게 생각함. 제 생각과 너무 유사해서 놀람

  • 사수생(진) · 882639 · 20/01/12 23:07 · MS 2019

    오... 파급갓이 댓글을 달아주시다니ㄷㄷ

    본문과는 별개로 기출의 파급효과 기벡 너무 잘 풀었습니다 비록 수능때는 27번 풀고 검토까지 돌리고 틀렸으나 기벡 노베였던 저를 88까지 구원해 준 짱짱책이었어요!!
    올해도 많이 파시고 번창하세요~~

  • 파급효과 · 835293 · 20/01/12 23:24 · MS 2018

    크으 감사합니다. 교재 작업 의지가 더욱 샘솟네요.

    본문 관련해서 제 의견을 첨언하자면....

    우리나라 근본적인 문제는 다른 걸 떠나 인구구조 문제임을 짚은 손주은 센세의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항상 하고 있던 생각이었고 이걸 누가 말 안하나 싶었습니다.

    요즘은 의사 제외 대부분의 직업에서 고소득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하고 싶은 거 하다 대박이 터지는 경우가 예전보다 많은 듯합니다. 그리고 대박을 향한 진입장벽도 그리 높지 않구요. (유튜버 등등)

    그래서 제 생각에는 기존처럼 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도 성공의 길이지만 꼭 공부에 재능이 없다 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좋아하는 거 하나 파서 대박 한 번 터트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성공의 기준이 항상 고소득만은 아니니까요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 사수생(진) 님을 비롯한 수험생 분들도 나중에 어떤 선택을 하든 성공하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 M2 F87 · 939067 · 20/01/12 23:22 · MS 2019 (수정됨)

    누구는 우리나라 대학이 없어지지 않는 한
    사교육 시장은 줄어들지 않을거라 하고
    이글에서는 사교육 시장이 결국 축소될거라하고...
    그것도 조금 애매하네요

  • 대학갔다 · 824099 · 20/01/12 23:32 · MS 2018

    와.... 다른거 보다 예체능이다 보니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음대가 눈에 띈다 ㄷㄷ

  • 5번고속도로 · 799988 · 20/01/12 23:34 · MS 2018

    영상보면서 그 통찰력과 언변에 감탄하게 만드시네요...근데 그와 별개로 예시로 든 조카의 사례를 약간 과장해서 말한 느낌은 있는거 같더라고요ㅋㅋㅋ설대 학부에 고대 로스쿨출신의 문과 탑티어가 저 정도로 미래가 어둡진 않은데... 물론 일은 엄청 고되겠지만ㅠㅠ

  • SNUIR2022 · 919199 · 20/01/26 00:18 · MS 2019

    설대-고로가 미래가 어두우면 비상경 문과는 굶어죽었게요 ㅠ

  • 빙과맛 · 636021 · 20/01/12 23:50 · MS 2015

    의료일원화 코인 떡상 가즈아..

  • 샤워후 맥주한잔 · 787993 · 20/01/12 23:50 · MS 2017

    탈조선도 말이쉽지...

  • 입시쟁이 · 768276 · 20/01/12 23:59 · MS 2017

    보통 미래학자들 미래예측 들으면 너무 급진적이다 저렇게 빠르게 변하지 않을 거다 의견이 많지만,
    사실 사람들 인식보다 더 빠르게 사회는 변합니다 단지 변화 속에 사람이 있기 때문에 체감을 못 하는 거죠 이건 사회학,통계학에 나오는 사실입니다

  • 깨어있는 문과 · 794804 · 20/01/13 00:17 · MS 2017 (수정됨)

    한의사도 살아남겠죠...?

  • 야부키 나코 · 679590 · 20/01/13 00:55 · MS 2016

    다른 직업보단 ㄱㅊ겠죠

  • 너라는빛 · 743122 · 20/01/13 01:07 · MS 2017 (수정됨)

    뭘해도 노인들 대상으로 해야 살아남을 것 같네요. 예전에는 노인들이 소비를 하지 않는 계층이였지만 이제는 오히려 노인들이 돈을 쥐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치한이 가장 잘 살아남을 것 같습니당.

  • 명4수 · 525702 · 20/01/13 01:07 · MS 2014 (수정됨)

    공감되네요..대기업다니는친구 지금도 세금에힘들어하던디...하..

  • hi8896 · 832634 · 20/01/13 01:17 · MS 2018

    근데 대학학벌이라는게 노력의 지표로 따지면 단순히 무시하기도 좀 애매하다는것도 고려해봐야됨,개인적으로는 좋은학벌을 단순히 직업통로로 여길게아니라 노력의 경험으로삼고 뭘하든 그경험을 살리면 성공할수있다고 생각해서 노력이라는걸 해본사람과 안해본사람은 평균적으로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고 생각. 학벌없이 다른진로에서 성공한사람들도 공부했으면 원하는학교 어디든갔을거라 생각해요.

  • 너라는빛 · 743122 · 20/01/13 01:36 · MS 2017

    사람마다 잘하는게 다 다른데 그렇다고 할 수 있을까요? 공부는 잘하지만 장사는 못할 수도 있고 장사는 잘하지만 공부는 못할 수도 있는데 단순히 노력여부로 잘한다 못한다라고 할 수 있을까요...?

  • hi8896 · 832634 · 20/01/13 01:39 · MS 2018

    사람마다 잘하는건 다 다르겠지만 특이점만 따지면 평균치를 무시하게 되니까요. 전 일반적인 경우에서 노력해본경험 이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 뿐이에요. 그걸확인하기 가장편한방법이 학벌이구요.

  • 너라는빛 · 743122 · 20/01/13 01:43 · MS 2017 (수정됨)

    지금까지 보면 확실히 님의 말씀이 어느정도 맞는건 같아요. 근데 앞으로 점점 사회가 발전하면 최고 아니면 살아남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 hi8896 · 832634 · 20/01/13 01:47 · MS 2018

    확실히 그런경향은 있지만 아무노력도 안해본 지잡대생(예시일뿐입니다 비하의도 없습니다)이 한분야에서 뛰어나서 성공하기를 원하는것보다는 학벌좋고 노력하는사람이 성공하기를 원하는게 합리적인 사회아닐까요. 최고가되는것도 노력하는게 근거없는 도박보다는 낫다고생각해요

  • hi8896 · 832634 · 20/01/13 01:49 · MS 2018

    학벌이 영향을 크게 미치지않는다는게 비율이 적어진다는거지 지방대생이 서울대생보다 아웃풋이 좋아진다는건아니니까요

  • 너라는빛 · 743122 · 20/01/13 01:51 · MS 2017 (수정됨)

    글쎄요. 그건 살짝 위험한 발언인 것 같습니다. 공부랑 적성이 맞지 않아서 열심히 해도 일정 수준 이상 안올라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이라는게 결과가 나와야 보람도 있고 노력도 하는데 지방대생이 천성이 게을러서 노력을 안한니까 잘되는게 합리적이 못하다는 말은 좀 위험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잡이라는 말은 그 대학 학생들이 도덕적으로 문제 되는 행위(갑질 등)를 할 때나 써야지 단지 공부를 못한다고 지잡이라는 말을 쓰는 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 hi8896 · 832634 · 20/01/13 01:44 · MS 2018

    보통사람들이 한분야에 유달리 뛰어난사람을 타고났다라고 하는이유는 그게 일반적일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는걸 알기 때문이잖아요? 이 편차를 줄여줘서 판단하는게 학벌이라고 생각해요. 하나에 유달리 뛰어난걸 예측하는것보다 골고루 평균치가높은경우를 예측하는게 합리적이니까요

  • Mya-nee · 884541 · 20/01/13 01:41 · MS 2019

    수의대는 어쩌면 좋음...? 일본 수의사 준비해야하나

  • 너라는빛 · 743122 · 20/01/13 01:44 · MS 2017 (수정됨)

    수의대도 좋아요. 좋긴 한데 아무래도 의치한보다는 안 좋을듯.

  • 너라는빛 · 743122 · 20/01/13 01:46 · MS 2017 (수정됨)

    의료인은 좋은게 건강 관련된 건 경제의 영향을 매우조금 받으니까요... 그리고 의료인도 한국에서 위태로우면 거의 나라 경제 거덜난 거라서... 수의사도 독신가구 늘어서 좋긴한데, 일단 경제에 영향은 분명히 의료인보다는 크게 받을거 같습니당. 대신 수의대는 진로가 다양한 점이 좋은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입니당.

  • 자유대한민국 · 882084 · 20/01/13 01:48 · MS 2019 (수정됨)

    개인적으로 많은 부분을 공감하면서도 대학 타이틀 자체의 신호 효과를 간과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의견을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일단 영상에서 대책으로 회장님이 제시한 것 중 몇가지는 실천중..
    그리고 우리나라는 수출의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단순히 인구구조 보다도 제조업이, 쉽게 말해서 현대나 삼성이 지금처럼 잘 나가냐에 따라 영상처럼 아주아주 암울한 모습이 될지 아닐지도 갈릴 듯 하고.. 물론 문과는 상관 거의 없는 이야기이므로 안좋아짐은 확실한듯 흑흑

  • spiral cities · 882373 · 20/01/13 01:49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얍얍>< · 938537 · 20/01/13 01:58 · MS 2019

    사관학교는 어떤가요?

  • SNUIR2022 · 919199 · 20/01/26 00:20 · MS 2019 (수정됨)

    제 짧은 소견이지만, 사관학교는 자신이 평생 군인 일을 하겠다 나는 군인 체질인거같다 하면 가는게 맞는거 같고 사관학교의 미래는 별로 어두울 이유가 없을거같아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위에 북한 중국 러시아 옆에 일본...군축 얘기도 못꺼내는 상황이니만큼

  • hi8896 · 832634 · 20/01/13 02:05 · MS 2018

    수능공부에서 노력하고도 성적이안나오는 비율이 얼마나되는지는 잘모르겠으나 빛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너무 비일반론인것같습니다. 예측은 항상 일반론적이어야한다고 생각해서요. 지잡대생워딩은 제가 실수한것같습니다. 평소에 대학관련 단어를 써본적이 없어서 의미를 혼동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답글이 5개이상 안달려서 추가로 댓글씁니다

  • 입시 파란 · 904285 · 20/01/13 02:25 · MS 2019

    독한 년 ㅋㅋㅋㅋㅋ

  • ?어흥? · 868123 · 20/01/14 00:53 · MS 2019

    정리 잘하시네요

  • mestiny · 714392 · 20/01/15 13:06 · MS 2016

    답은 의사다

  • 도련님 · 671437 · 20/01/27 18:43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깨Gang · 882639 · 20/01/31 11:01 · MS 2019

    다시 읽어보니까 요약을 너무 못했네요 왜저러지
    핵심이 의대가 답이다 이건 아니었는데
    혹여나 이글 보시는 분들은 그냥 영상을 직접 보시는게 정확할듯

  • taxeco · 819865 · 20/02/11 22:58 · MS 2018

    자체모순인거같은데... 70%를 세금으로 낼거면 의사가 타직업군보다 나을게 뭐있나요

  • 차 은 우 · 905155 · 20/02/23 02:09 · MS 2019

    그나마 낫다는거 아닌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