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보기> 오류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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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태클, 반박 환영합니다
<보기>의 A와 B의 기체압력을 비교하자면 B의 압력이 더 작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본문의 비례식 " 기체압력은 단위 부피당 떠돌아다니는 기체 분자 수에 비례한다"를 활용하여 기체 분자 수가 더 적은 B가 압력이 작다고 추론한 것이겠죠
하지만 본문의 "단위부피 당 떠돌아다니는 기체 분자 수▲→기체압력▲"이라는 비례식을 이 <보기>문제에 활용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본문>:단위부피 당 '떠돌아다니는' 기체 분자 수
<보기>:단위부피 당 기체 분자 수
본문과 보기에서의 말이 다릅니다.
본문에서는 그냥 기체분자 수가 아니라 '움직이는' 분자 수라고 했습니다.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학생의 수와 운동장에 있는 학생의 수는 엄연히 다르잖아요
A의 단위 부피 당 기체 분자 수가 4개 이고, 그중에서 움직이는 분자가 0개
B의 단위 부피 당 기체 분자 수가 2개 이고, 그중에서 움직이는 분자가 2개
라고 가정을 해보았습니다. (보기의 미지수N을 1이라고 할 때)
<보기>에서 말하는 단위 부피 당 기체 분자 수는 A가 많더라도
떠돌아다니는 기체 분자 수는 A가 0개, B가 2개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 본문내용대로 보자면 결과적으로 기체압력은 B가 더 크다고 결론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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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중에서도 특히 움직이지 않는 분자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시되지 않는 조건은 동일하다했으니 특히 움직이지 않는 분자 같은 예외는 제외하는게 아닐까용
제시되지 않은 조건은 모든 진공 통에서 동일하다는 말이 그걸 보장해주는거같습니다.
제시되지 않은 조건(떠돌아다니는 분자 수)이 모든 통에서 동일하다면
A나 B나 떠돌아다니는 분자 수가 동일하다는 뜻이고
이는 압력의 차이가 없음을 뜻하게 되지 않을까요??
아뇨 그건 아니죠..
'통'의 모든 조건이 같다는 말이죠 통에 얼마나 들러붙는지 등등이 같다고 보시면 될듯
말하지 않은 내용도 추론할 수 있다고 생각하셔야해요.. 아 물론 본문 안읽어서 동문서답일수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