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남자로 오해당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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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인가 머리 너무 빡쳐서 숏컷으로 자름
근데 맘에 안들어서 투블럭으로 밀어버렷당
그리고 도서관 갔는데 여자화장실 드갈라니까
갑자기 어떤 아주머니가 "여기 여자화장실인데요.." 그러드라
그래서 "아 저 여자에여!" 이랬더니 "아..죄송합니다" 이러시고 가더라
투블럭 밀면 재밌는 상황 많이 생김ㅋㅋㅋㅋㅋ근데 머리 기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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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으로 올라갑니다 (현재 시험지 검토 중) 해설지도 만들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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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 모른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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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더니 축하한다구~
숏컷 최고에요
최고
맞아여 쉬는시간에 머리감는 남자애들 심정을 알게됐어요
반삭했을때 물묻은거 수건 1번 하면 뽀송해짐 ㅋㅋ
ㅋㅋㅋㅋㅋ여름에 체육하고 세면대에서 머리감는거 최고ㅋㅋㅋㅋ그냥 달리다보면 말라있더라구요
남자화장실에서 세수하고 물적시는애들중에서 제가 원탑임 ㅋㅋ
한때 반삭이라서
반삭...여름에 엄청 시원하셨겠군뇨
숏컷은 몰라두 투블럭은 남성적이라는 고정관념이 세긔
제가 보기도 약간 남자같기도 했어요ㅋㅋㅋ좀 덩치가 큰편이라..
아앗....
투블럭 편해요 머리 개빨리마름
그렇긴 하죠 ㅠ
겨울에 반삭했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겨울이면 추우셨겠군뇨ㅋㅋㅋㅋㅋ
털모자랑 그때 친해졌어요 ㅋㅋ
아ㅋㅋㅋㅋ좀 많이 귀여우시네요
학원 어떤애가 그랬었는데
확실히 투블럭하면 약간 미소년느낌나긴해서 ㅋㅋ
오해할법도함
그게 숏컷의 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