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학번!!! [365390] · MS 2011 · 쪽지

2012-09-10 00:29:15
조회수 1,575

수능 59일남았는데..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가능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3055244

도대체 왜죠.
나이는 삼수째고
사정이 있어서 공부를 제대로 못했었습니다만
그래도..사정이 되는 한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아무것도 안한것 같아요

언어영역

수능특강 2회독
인터넷수능 비문학 1회독
인터넷수능 시문학 3회독
인터넷수능 소설 보지않음
300제 1회독
수능완성 1회독
기출은 하는중

외국어
수능특강 1회
인수 보지않음
300제 1회독
수능완성 1회독
기출 보지않음

사탐
근현.한지 현재 인강 개념편진도만나감 문제풀이강의 들을것

수리
수1 개념 다나감
미통기.. 개념 이제 적분까지 나갔음..

아..정말 사정때문에 최선을 다한거고
올해 가서 편입할껀데..
너무 억울해요.
성적은 평균 3에서 4등급정도구요..(6월평가원)
수시..연세대 원주 썼습니다.
제가 지금 뭘해야하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3학번!!! · 365390 · 12/09/10 00:31 · MS 2011

    저기 죄송한데
    연세대 원주캠퍼스 경영학과 가려면 몇등급 정도되야하나요
    부탁드립니다 제발...

  • 효린 · 405298 · 12/09/10 00:33 · MS 2012

    보통 국숭세단~지거국라인이 연원이나 고대세종 겹치지않나 생각드네요.
    그정도면 대충 232 22 이정도보시면 될듯하네요

  • 13학번!!! · 365390 · 12/09/10 00:39 · MS 2011

    232 22 정도면 원주 정말 갈수있을까요?
    경영말고.. 좀 낮은 문과라도 좋아요

  • 효린 · 405298 · 12/09/10 00:46 · MS 2012

    사실 연원 경영까진 확언못드리겠는데, 저 점수라면 적어도 꼴지학과정도는 충분히 들어갈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실제로 본인도 한때는 저점수였고 그 대학라인들을 고민했었기에 동질감도 드네요.
    성적은 반드시 올라요. 저도 ing진행형이지만 같이 힘냅시다.ㅎㅎ

  • 효린 · 405298 · 12/09/10 00:32 · MS 2012

    적으신거보면 아무것도 안하신건 아닌거같아요

    평균 3.5라 칠때, 지금부터 죽도록하시면 언수외 합4까진 가능할거라 생각드네요.

  • 언어신 · 407497 · 12/09/10 00:49 · MS 2012

    아무것도 안했다라;; ebs를 몇회독했냐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지금까지 공부해놓은걸 다지기만 하셔도 성적향상 가능할듯

  • 바원 · 390254 · 12/09/10 01:20 · MS 2011

    아무것도 안한거는 아닌거 같은데..이미 1회독은 다 하셨자나요..복습은 시간이 그만큼 줄자나요
    그리고 너무 EBS에 신경쓰지 마세요..
    언어같은 경우에는 EBS 보면 좋고 안 봐도 기출보면서 실력 충분히 익혀놨으면 크게 상관없고
    수리야 나형은 양이 많지 않으니 수1 개념 확실히 끝내셨으면 미통기 확률 빨리 개념 돌리고 기출하면서 EBS하면 되는거고..
    외국어는 제가 못해서 뭐라 말씀 못 드리겠네요ㅠㅠ외국어도 저에 비하면 훨씬 많이 하신거에요...
    저도 공부하려고 제대로 맘 먹은지 얼마 안됐습니다. 근데 하려고 마음 먹으면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 생각드네요.
    더군다나 연세대 원주 캠퍼스가 목표시라면 남은 59일 동안 충분히 하고도 남고 남는 시간이라 생각듭니다.
    목표가 있는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 얻으세요! 물론 저도. 서로 화이팅 합시다.

  • Shalarla · 240166 · 12/09/10 01:57 · MS 2008

    영어는 듄만외우세요, 지인중에 듄 내신하듯이 해서 94점 나온애 있습니다

  • 억만장자 · 393358 · 12/09/10 10:02 · MS 2011

    의문을 갖지말아라.회의도하지 말아라.미래를 아는 인간은 아무도 없으며 가망없는 미래를 예상하여
    현재의 삶에 불충실하는것처럼 큰 어리석음은 없다.
    저도 어제까지 불안했지만 이 말을 들으니 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