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6월 모평 21번 '귀의소리' 문제 질문좀요...ㅠ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3106167
해설지를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가서 질문 올려요 ㅠㅠ
①번보면 '귀의 소리'는 f1,f2 자극 소리보다 빨리 감지될 것이다' 라고 되어있잖아요...근데 지문에는 '어떤 특성을 가진 소리는 귀에 더 빨리 인지된다' 뭐 이런 내용이 없는데 해설지처럼
3문단의 내용을 바탕으로 ‘귀의 소리’가 ‘외부 자극 → 청세포 전달 → 청세포 수축, 이완 → 소리 발생’의 과정을 거쳐 생성된 후 귀의 여러 기관 거쳐 외부에서 감지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소리 자극인 f1, f2가 마이크로폰에서 먼저 감지된 다음 ‘귀의 소리’가 마이크로폰에서 포착된다. 이는 모니터의 오른쪽에 f2, f1 소리 후, f(귀의 소리)가 포착되는 그림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출저 : EBS)
라고 주장할 수 있나요?? 최소한 '주파수가 높은 소리는 청세포에 더 빨리 인지된다' 뭐 이런 내용은 제시되어야 타당한거 아닌가요?ㅜ
저도 ①번을 고르긴 했으나.. 3문단에 '후자에서 발생하는 귀의 소리는 수학적으로 계산되는 여러 주파수 대역에서 측정되며~'를 토대로 어떤 주파수에서 그 소리가 감지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소리가 청세포에 더 빨리 인지되는지는 파악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①번 골랏거든요 ㅋ
또 ③번에서'마이크로폰을 통해서 감지되는 소리는 자극소리, 메아리소리, 귀의소리이다'라고 되어있는데요.
자극 소리로 인해 귀에서 울림이 있으므로 메아리 소리도 감지될 수 있고 반응소리인 ‘귀의 소리’도 포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옳은 판단이다.
해설지엔 이렇게 되있습니다만.. 지문에서 확인할 수 없지 않나요?
수능전에 평가원 기출 다 분석하려고 오늘 다시 풀었는데 여기서 시간 다썻네요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생2 유기 0
굿
-
내친챙길걸 0
내신챙길걸내신챙길걸내신챙길걸내신챙길걸내신챙길걸내신챙길걸내신챙길걸내신챙길걸내신챙길걸내신...
-
참고로 대학 미적분학 (벡칼 전까지는) 적분 기법과 급수가 레전드임 0
적분 기법은 계산이 토나올 정도로 많아서 (사실 내용은 치환, 부분, 부분분수...
-
인생망했네 0
배고파
-
인설의 걸고 반수하신건 아는데 결국 가셨나요?
-
안녕하세요 8
아찐 튀긴미쿠에요
-
잠적함?
-
어 일단 룰러 선수가 LPL 갔다오더니 더 잘해진 느낌을 받았던것 같고요 그리고...
-
많이 해롭나봐요......... 단약할 날은 영원히 안올듯 곧 아버지 은퇴하시면...
-
대학 다닐 때도 생각해 보면... 또래 여학우들은 "카레돈까스 먹고 싶당 ㅎ" 이런...
-
대학로 놀기 좋음? 서울대생들도 많음?
-
프사 어떰? 0
ㅋㅋ
-
올해 새터가면 11
05좀 많앗으면좋겠당
-
성대 다음으로 빨리 나오는 대학들 어딘가요? 그리고 빨리 나온다면 언제쯤 나오나요?...
-
제1원인 vs 무한원인 뭐가 답일까요
-
요즘 드는 생각이 12
커서 뭐해먹고살지밖에 없음 막막하다 그냥
-
아씨뭐지 사기당하고있는거야 내가맞는거야
-
삼수말림 1
점공추이보니까 6칸 최초합쓴거말고는 암것도못붙을거같아서...
-
중소기업가면 되죠...
-
세상사람들이 행복한거,잘풀린거임 ㅡ아?
-
우주 최강 과탐러, 이곳에 잠들다. 24.05.01~25.01.09
-
11월14일에뒤진다고
-
3바퀴 넘게 돌아야하는데 힘들겠죠?
-
듣는사람이안보이네
-
그러나 왕호 개같이 프레이형한테 듀오 신청하자 티모 흑화해서 적팀으로 만나서 패주겠다 선언
-
거의다있는거같은데
-
다녓음 요즘 주변에 애들보면 재수때메 고민 많길래 궁금한거잇으면 물어보세열
-
강민철 독서 1
너무 체화가 어렵고 안맞는 느낌인데 독서만 김승리 듣는거 어케생각하시나요
-
???:아니 나 이번 수눙 물리 48점인데 컷 48 이게 말이 되냐?? ???:아니...
-
여사친 3
반수 시작하기 전에 고백공격 하고싶다 진짜 귀여운데 왜 친구가 될수밖에 없었을까ㅠ
-
스펙: 지능: 3수 비명문대 문과 경제: 취업불가(학벌 and 개인핸디캡)+ 빈민촌...
-
제발 저분 붙었으면 ㅠㅠ
-
키가 7등급인데 깔창을 신을까요?
-
37명 뽑고 추합3명쯤 돌것같아요….. 121명 지원해씀 너무 불안해서 요즘 잠을못자요….
-
너무 오랫동안 안봐서 스토리도 다까먹엇고 아니 뭣보다그너무유치한거같음 흐으음
-
고백하고 차이기라도 하지 투디캐좋아하면 답이없음
-
목동 시대인재 갈 예정인데 반 어디쯤으로 배정될까여.. 국95수93영2생81지96...
-
해도 되나요? 평가원/교육청 올1임.. 백분위 97부터 100까지 다양하게 받아봄...
-
이거 못붙을까요 1
하진짜이거못붙으면진짜나가죽어야되……
-
모두 법정에서 봅시다
-
군수생이라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뉴런을 듣자하니 너무 길어서 (이미 수1,2 하는...
-
기기괴괴랑 오버더문 엄청 재밌게봄…
-
애는 넷정도 낳고 살고싶음
-
ㅈ반고는 아니긴 함 그치만 전 최선을 다햇는데 인서울을 못한다햇는걸요
-
#~#
-
sky의 s는 3
서강대
-
낮공 경영 0
이건 ㅇㄷ가나음
-
망했다고 생각해서 망한거임
-
이거 반박 부탁 15
1. 모든것이 존재하는 원인은 모든것이 존재학기 전에 있어야 한다 2. 그런데...
오이해안된다 .. 그냥 자극 소리들려주고 그다음에 소리반응을 측정.하든뭘해야하니까 1번틀린거아닌가요??
1번 틀린거 맞아요 ㅋ 이유가 이해가 안될뿐 ㅜ
지문 보시면 귀의 소리는 외부에서 소리가 들릴때 청세포가 내는 소리라고 나옵니다.
또, 귀의 소리를 측정할때 자극을 가함으로써 측정한다고하는 것도 그 다음문단에 나올껄요.
아무튼 잘 읽으시면 자극소리를 가하면 청세포에 귀의 소리를 낸다는 내용이 머릿 속에 그려지실텐데요..
제가 지금 지문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메아리소리란 ~이다 이렇게 명시적으로 말구요.
지문 중반에서 살짝 위쪽에 언급이 되어있었어요.
1 >자극 소리가 난 후에 그 소리가 청세포를 거쳐 귀의 소리가 나니까 당연히 자극 소리가 먼저 나타나고 귀의 소리가 더 늦게 나타나는게 아닐까요
2> 2문단에 메아리 소리가 존재한다고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