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평가원은 고소미를 안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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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쓰는글 이긴합니다만..
김기훈 피니싱터치를 듣다가 쌤이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듣고 베끼는게 아니라 한참전에 들은내용 기억해내서 쓰는거라 정확하진 않을수도 있지만 대충 뉘앙스는 이러했습니다 ㅋㅋ)
'난 작년 수험생들이 왜 평가원 고소 안했는지 모르겠다. 만점자 1퍼센트를 맞추겠다고 선언까지 해놓고서 실제로 맞춘 과목은 거의 없지않냐.
너희도 이번에 만점자 1퍼센트 안나오면 진짜 평가원 고소해라.'
뭐 대충이런식으로 말씀하셨는데.. 들으면서는 웃어넘겼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진짜로 평가원을 고소할순없을까요? 만점자 1퍼센트맞추겠다고 해놓고서 맞춘적 없었잖아요.. 기껏해야 작년 수리나형정도 0.8퍼센트였나?..
김기훈쌤은 걍 헛소리하신걸까요 ㅋㅋㅋ 근데 이 선생님은 농담이 진담같아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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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야징ㅋ 한다고 1% 무조건 맞출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물론 평가원이 수험생들의 절박함에 맞게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줬으면 하는 마음은 있지만요
로 일타쌍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