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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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비 시뮬레이션을 하고싶은데요(머리속으로 생각하는거)
수능날이랑 모의고사랑 다른점좀 세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수능전날 소집가는것도 가서 뭐하는지 서사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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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저도 가봐야겠네요ㅋ
나만 생각해요.
앞에 시험 감독관이 싸이코일 수도 있고, 내 옆자리, 앞자리, 대각선 자리 어디든 이상한 사람일 수 있어요.
딱 수능 보러갔을때, 나한테 필요한건 책상 그리고 나 이 둘이 전부입니다.
그냥 최대한 나만 있다고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불편한거 있으면 무조건 고쳐달라고 하세요.
눈에 뭐가 자꾸 들어오는게 거슬리면, 시험지에 고개를 쳐박는 것도 좋습니다.
재수학원가서 그렇게 공부하는 친구보고 배웠어요.......하하 목은 좀 아프지만.
전 시험보러 갔을 때 제일 앞자리였는데, 감독관 앞에서 알짱거리는 분들 있으면 무조건 죄송한데 뒤로 좀 가달라고 했습니다.
그 어떤 감독관도 불편한 기색없이 뒤로 가주셨고 시험 편하게 봤습니다.
어버버.. 어디를 눌렀는지 이상한데로 와버려서 예전 글을 보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