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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왕미스터리 [976635]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9-13 19:11:01
조회수 1,237

[미스터리 입시] 서울대 합격생 특목 자사 일반고 전형별 인원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32137549

안녕하세요 입시왕미스터리 입니다. 


제 소개는 이전 글에 말씀드렸기에 오늘은 생략!!!


오늘 글은 1. 2020학년도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에서 발표한 합격생 고교 유형별 현황을 보여드리고


2. 대학 별 지원하고자 대학의 2가지 종류의 학종, 어떻게 수시 원서를 넣어봐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대 합격생 유형별 발표 자료는 발표된지 좀 된 자료라서 오르비 학생분들께서는 예전에 보신 자료일 수 있지만 못 보신 학생분들을 위해서 올려드려요!!




 1. 2020학년도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에서 발표한 합격생 고교 유형별 현황

(출처 : 서울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출처 : 서울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2. 대학 별 지원하고자 대학의 2가지 종류의 학종, 어떻게 수시 원서를 넣어봐야 하는지


우리가 수시에서 각 대학 별 전형들을 분석해본다면 어떤 학교는 같은 학생부 종합 전형인데 선발하는 인재상을 달리하여 여러가지 형태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내가 어떤 전형에 넣으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고민은 보통 입시를 처음 하시는 현역 학생분들께서는 많이 하십니다.


그러한 고민의 이유는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평가 방식을 달리하여 두가지의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다양한 경험을 진행했던 학생을 선발하는 A 전형 / 전공과 관련된 탐구 활동과 전공과 관련된 과목에서 높은 학업의 우수성을 가진 B전형 이런식으로)


수시 요강 글로만 보면 판단하기가 참 애매해지는데 내가 고등학교 활동을 한 것이 다양한 경험을 한 것인지 전공과 관련된 탐구 활동을 한 것인지 쉽게 판단할 수가 없죠.


이럴 때는 내가 지원하는 학교가 특목 자사 학생들이 선호하는지를 분석해보는 것이 필요하며, 보통은 학교 유형별로 전형을 넣어주시는 것이 깔끔합니다. (물론, A전형은 일반고 B전형은 특목고 이런식으로 학교 유형별로 무조건 선발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저는 일반고인데 A전형에서만 합격할 수 있나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입시에서 100%라는 것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추세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 별 지원하는 학교의 성향 분석을 진행해보셔야 합니다.


(제발 아무 전형이나 넣지 마세요 ㅠㅠ)


100%는 없으며 예외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종합 전형내에서 2가지 유형의 전형들로 모집하는 대학들은 전형 별로 뽑고자 하는 학생의 유형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학생 여러분 께서는 내가 지원하는 학교의 특정 전형이 어떤 학교 군이 주로 지원하는 지를 분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내가 지원하는 학교가 특목 자사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가 아니라면 (상대적으로 입결이 낮은 대학이겠죠?)


자신의 생기부를 꼼꼼히 분석하여 전형에 맞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서울대학교의 고교 별 유형 합격생 표를 보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니 사진은 사진대로 참고하고 저의 정보는 정보대로 갖고 가세요.


2021학년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입시생 여러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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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왕미스터리 [97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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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왕미스터리 · 976635 · 20/09/13 19:16 · MS 2020 (수정됨)

    어떤 분들께서는 "C전형에는 일반고 학생들이, D전형에는 특목 자사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결과가 당연히 그렇게 나오는 것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왜 그 학교 유형의 학생들이 각각의 해당 전형으로 몰렸는지를 생각해본다면, 또 대학은 왜 각각의 전형에서 합격생의 모집 군을 그렇게 선발 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일반적인 추세를 따라가는 것도 전략이 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입시에서 100%란 없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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