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리b형에서 2013 수리 가형과의 변화는 뭐가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3227102
요즘 재수 공부 하고 있는데요, 정석으로 개념 잡고 2월에 기숙학원 가려고 하는데 제가 기본정석 수1 수2 적통 기벡 이 다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 몇바퀴 돌리고 재수때는 기본서로 실력정석을 쓰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얼핏 듣기로는 미적분 마지막에 속도? 그런 부분이 새로 추가된다는 것도 들었던 것 같고...
단원은 모두 같은건가요? 아니면 달라지는 내용을 알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그리고 실력정석은 어떤건가요? 기본정석에는 만족 했는데 실력정석은 기본정석보다 심화개념이 있고, 일본 본고사들이 있는 그런 교재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좋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단원 개정 없습니다...
실력 정석 어느정도 수학실력 있으신 분이면 상당히 좋은 교재입니다...
실력 정석 일본 본고사 문제 같은 것들 계속 개정 되면서 거의 다 빠졌고 요새는 수능 문제도 꽤 들어가 있습니다...
단 수능대비로는 기본 정석 만으로 충분한것도 사실입니다...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여
실력 정석이 수능 대비에 필요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서점에서 비교해봤어요.
하지만 교과 과정 이상의 내용을 공부하면 그것이 전반적인 수학 실력의 향상이든, 올해 수능의 포물선 문제처럼 수능에서 우연히도 해당 내용으로 계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든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명쾌하게 말씀드리면, 현재 실력이 안정적인 1등급이라면 실력 정석을 보는 것을 권합니다. 그 외엔 비추
30번 문제 스타일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발견적 추론' 문제가 타 유형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그래프에 2가지 문제를 물어보는 경우도 있을 전망입니다.
1. 내용적으로 달라진 것 없습니다. a형이 지금의 나형, b형이 지금의 가형에 해당합니다.
2. 실수란 무대 위에서 펼처지는 이야기, 함수나 도형 그래프 등등을 훈련하기에는 정석도 괜찮은 책입니다. 다만 자연수를 대상으로 하나, 둘, 셋, 넷 나열해보는 능력, 귀납적추론을 훈련하기에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좋은 단원만 발췌해서 보세요.
확실한 건 말할수 없죠. 아직 5.17예비평가 밖에 없으니..내년 6평 9평이 나와보면 더 확실해지겠죠ㅋㅋ
하지만 이번 5.17 예비평가로 볼 때는 수1과 미적 확률통계 부분은 변함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냥 하시던대로 하시면 되고요.
바뀐 부분은 우선 30번 발견적 추론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공도, 벡터가 채웠습니다. 즉 28, 29, 30에서 공간도형 1문제, 벡터부분 1문제, 그 도형나오는 극한문제 1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기존의 포물선과 타원, 쌍곡선 문제는 정의를 이용하는 문제가 많았지만 올해는 수학 내적인, 교과서 풀이와 같이 방정식을 직접 풀어서 해를 직접 구하는 스타일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석원T 말씀이고 저는 의대 재수준비하는 학생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