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보다 4수이상은 버러지 취급당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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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회에 대해 잘아는건 아니고, 주변에 어른들이 공기업 면접관이나 대기업 높은분이 좀 있는데,
일단 재수를 했다는것 자체에도 반감이 있는 분들이 좀 계신듯
예를 들어 재수로 한양대 간 사람보고
"재수로 한양대갈거면 재수를 왜하냐?" 이런식으로 까지 말하고
뭐 삼수정도 되면 당연히 최소스카이라는 ? 그런 생각이 박혀있음
근데 이제 4수를 한다, 일단 기본전제가 엘리트라고는 생각을 안함
뭔 소리냐면 예를들어 롤을 10년해서 플레인 사람을 잘한다고 보지는 않잖아, 1년하고 플레면 잘하는거지만. 하지만 지금은 둘이 실력이 비슷하겠지? 그니까 절대적인 실력이 없다보는건 아닌데
잠재력을 ㅈㄴ 깍아내림. 누구나 할수있다는식으로
근데 4,5수를 했는데 그냥 그런대학이다? 걍.. 기업이고 주위고
ㅈㄴ ㅂㅅ취급함 그냥. 의대가면 상관없는 애기고
이런 이야기 하는거는 오르비는 뭐 서로 재수독려프로젝트
해주니까, 나하나쯤은
재수에 대한 실제 사회적 인식을 알려주고싶었음.
나도 여기있다보니까 5수까진 아무것도 아닌거같은데
사회에선 3수해서 한양대가면 졷망한거 아니냐고
까내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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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방에는 다있는데 왜 학구열높다는 수성구쪽엔 24시간 공부장소가 없누
스카이여도 무시하나요???
사실 무시당한다는것보단 까내림당하는거죠
서울대는 그런 인식 없지 않을까요??
그래도 할 친구들은 다 합니다
그래도..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다시 수능 보는 사람들보다는 나은것 같음
재수해서 한양대 간 사람 까내리는 사람중에 한양대보다 대학 잘나온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우리형 4수인데 대학에서 교수님들이 엄청 좋아하시던데 공부 열심히한다고 다 자기 하기 나름이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