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 할만한가요?+제 정신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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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저히 악화되는 한국입시에 몸붙일수 없네요.
미국이나 중국으로 유학가고싶네요..
할만한가요? 미국은 주립대학, 중국은 중점대학 중 하위대학 가고 싶은데..
2. 지금 전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만일 3패하고 재수실패면 집에서 유학가라고 하고 저도 그럴려고 합니다.
만일 하나라도붙으면 그거기반으로 반수고요.
유학준비는 지금부터 해야되요.
근데 솔까 유학가기 개싫긴 해요.돈이 제일문제고, 언어가 둘째 문제고.
집안에 돈이 없어서 광탈 확정이면 알바+유학준비로 지금부터 24시간 빡세게 굴려야되요.
근데 저 수능이후 논술이네,집안경조사네, 원서영역에
놀시간이 오르비/수만휘 하는게 거의 대부부일 정도로 없었습니다.
저도 쉬고싶어요. 유학준비 하기 싫어요.
근데 3패하면 어쩔수 없어요.
부모님에겐 적절히 뻥과 바람 불어넣어서 지금 부모님은 최소한 3개중 하나 붙는다고 믿고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상황에서 3패하면.. 가족에 미칠 충격, 앞으로의 미래 모두 불투명한 겁니다.
그러나 더 무서운것은 이도저도 못하는거예요.
그래서 전 위로보다 정확한분석으로 합/불예측을 원했고 그것만 바랬습니다.
하지만 이는 위로해줬던 몇몇분들에 대해 시비를 거는 결과를 가져왔네요..
참 저도 말조심해야하고, 이딴변명 싸질러놓지 말아야하는데, 그래도 조심스럽게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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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우당탕탕하다 푼 느낌이 있긴 함...
돈없음 비추입니다.
외국에서 유턴생들 늘어나는 추세예요
자국 학생들도 취업자리 없는데
제 아무리 아이비리그가도 취업다될까요?
아니죠... 외국 도피유학은 기업에서도
다 알아봅니다.
저랑 재수한 여자애는 수능망치고
미국 산타바바라 주립대가서 편입했음
열심히하면 버클리로도 가는데
명문사립대 학비 검색해보세요
유학생들에게 돈 더 뜯어내는 학교많아요
님이 뭘해서 연 수천만원학비 감당할까요?
한국에서 더러워도 남아서 공부하세요
제 친구도 지방공대가서 삼성 엘지
다 취업한 애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