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요즘 중앙대 보면서 느낀게 왜들 그렇게 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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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비판할게 없음
팩트로 싸우는것도 아님. 글고 오르비가 개념이 있는지도.ㅋ 말만 가식적으로 할수없이 존댓말이지. 저번에 잉여방장 사건때 잉여방장이 챗방 팠을때 말투가 맨날 여기서 까대는 일베랑 똑같고 욕설난무하던데
ㅋㅋㅋㅋㅋ
꼬투리 잡는거 같긴 한데요
그리고 또 하고싶은 말이 하고싶은데도 취업 걱정하느라
이론물리나 역사학 전공할 배짱없이
그냥 돈 잘벌게 생긴 과 지원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이건 글쎄요... 사람 꿈이 꼭 학문으로만 귀결되어야 하나요
그냥 안정적으로 돈 벌면서 가족들과 행복하고 싶다 이런 삶의 목표 가질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나머지는 동의합니다.
수학 무지 하고싶어하는데도 주위 의견에 이끌려 의대 진학한 친구가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돈 벌면서 사는게 목표면 제 말에 동의하지 않으실수있습니다.
제 말의 대상자는 제 친구같은 사람입니다.
사람꿈이 꼭 학문으로 귀결되기보단 자신이 하고싶은일을한다~ 글쓴분말씀은 이정도인듯요
서열이 중요하긴 할테지만 본문에 나온대로 자기 자신의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는거에 동감해요..좋은 학교 나오면 그 사람이 실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좋은 학교 가면 학교 넴벨 덕분에 취업이 쉬워진다는 말도 전 그닥 공감을 못합니다; 적어도 이과인 제 기준에서는요..
sk에 근무하는 아저씨가 얘기해주셨는데 일단 학교를 보기전에 사람이 얼마나 성실한지 그런걸 일차적으로 본데요.
다른 회사야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좋은 학교 나왔다는게 그 사람을 평가하는데 +a가 되는거지 결국 중요한건 자기 자신인 거 같아요.
개인이 가장 중요하긴한데 한국에서는 학벌이크죠.. 취업말고 다른부분에서도요 그래서오르비같은사이트도 이렇게 번창하는거겠죠
그러니까요. 무슨 몇십년전 얘기까지 끄집어내서 까는거보고 가관이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네요
참.. 입시 최고사이트중 하나인 오르비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게 너무 한심하네요.
대학 이전에 자신이 얼마나 성실하고 노력하느냐가 중요한건 알고도 그런 말들을 하시는지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이 고작 하는게 대학 줄세우는 것 밖에 없는지...
물론 경쟁을 시키고 그것만 관심주는 학교와 사회풍토가 문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