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정도에 대해 마지막으로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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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공부를 안해서 (예체능) 여차저차 꿈이 생겨서 시 도전하고있는데요
열심히는 당연한거고 하다보니 옳은방법이란게 있다는걸 알고나서부터
오르비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있습니다.
학교다닐떄 언어영역 모의고사 50점을 넘어본적이 업어서
친구들이 저한테 한국인이 아니라고했어요
한국인이면 그냥 읽고 풀면 80점은 나온다고... (그래서 친구들 다 고대 미디어과 강치 서울대 법대 친구들도 절래 절래 했음 모르겠다고)
제가 답을 적고 이유를 대면 친구들이어떻게 그런생각을 할수 있냐고 ...
아마도 어려서 책을 한번도 안읽어봐서 그런거 같아요 ㅋㅋ
독후감도 쓸질 몰라서 안쓰다보니 평생 한번도 안쓰게 되더라고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마지막으로 한번 조언받고 쭉 달릴려고하는데요 오르비에서 항상 배운게 많아서 혹시라도 부족한부분 조언받을수 있을까 질문드려요 !
처음에 일단 지문 읽는거 자체가 어렵고 졸려서 엄청 힘들었는데 지금은 적응 되서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 배울수 있어서 재밌네요 나름(그레고리 철학쪽?빼고요 ㅡㅡ)
일단 올해 언어 A형 보고요
언어의기술을봤는데 스킬위주라 (해력이 필요한 저한테는 맞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보고 키핑
비문학 기출 자이스토리 사서 하루에 3지문씩 꾸준히 계속 한번 봤어요 (지문이해 할대까지 읽었습니다)
앞부분 반정도는 냥 생각없이 계속풀다가 이건좀 아닌거 같아서 오르비에 조언했었는대 많은분들이 조언해주셔서
중간 정도부터 글읽기전에 항상 공책에 아래글 써보고 명심하고 읽고있어요
글인지 주장하는건지 설명하는건지등 찾고 2.문맥과 문맥사이 구조? 1문단이 주장이면 2문단 근거? 이런식으로 찾기?라고 해야하나요 3. 각문단 주제?
사실 가장 안되는 부분이 전개구조 그리기 인대 어느정도 생각하긴 하는대 해설지에 답이 없으니 내가 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병렬식인지 직렬식인지... 그래서 이건 잘안하고있어요;;
처음에 많이 틀렸었는데 지금은 비문학 기출 풀면 쉬운지문은 어느정도 다맞고 거이 보통 1개정도 틀리는것 같아요 (덕분에 많이 발전한거 같아서 동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__)
하지만 한지문당 하나씩 틀려도 막장이더라고요 점수가 ㅋㅋ 비문학 공부하면서 다 같은 비문학이 아니라 뭔가 철학쪽이랑 과학쪽 지문은 접근하는법 자체가 조금 틀려서 어려웠었어요
혹시 파트별로 접근해야 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태 공부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비문학은 꾸준히 계속 읽고 (오답이 왜 오답아닌지 계속 보고있어요 이부분이 공부하는대 오래걸리긴해도 시간신경안쓰고!)
하면 되겠단 생각이 조금씩은 들더라구요 !
시는 이제 시작한지 한 1달정도 됬는대 기초 비유법 이런 개념어? 공부하고 자이스토리 문학편 사서 풀고있는대
가나다 공통문제가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가장 어려운 부분은 아마 고전문학쪽인거 같은대
어휘를 제가 모르다 보니 한글로 써있어도 잘 못읽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시가에 있는 어휘 다외울수도 없고 중요하고 흔한거는 다외워야한다고들 그러는대 중요하고 자주나오는게 뭔지 모르니까 어렵네요
사자성어나 이런부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예로는 백구:하얀갈매기? 홍진:먼지?속세? 공명:이름을 알리는거?) 이런거 세개 밖에 못외웠는대
어디서 정리되있는거라도 있으면 영어단어 처럼 외워야할것 같더라고요 모르면 지문읽는게 사실 한글로 써있어도 한글이 아니에요 이건...ㅠㅠ백년행락?이런거도...
소설하고 수필 그쪽은 아직 시작도 안했긴 한대 비문학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준비하고있는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화작? 그쪽은 인강을 들으려구요!
사실 문학도 안배우면 못푸는 영역인것 같아서 (저같이 아에 모르는 사람에게는요)
2월에 프패 나오면 박광일T 프리패스 끊어서 전과목 인강은 들을 예정이에요!!
인강들으면서 그냥 기출 계속 반복하려고 하는대 이러면 고득점 받을수 있을까요?
*꼭 올해 열심히해서 1등급 받으면 조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기프트콘 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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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지고 있는데 아직 수능보는 흑우 없제?
사실 수필은 풀다보면 아시겠지만 그리 어려운 편에 속하진 않습니다
진짜 말을 하듯 글이 술술 풀려서, 시나 소설에 어느정도 통달하시면 쉽게 풀릴겁니다
비문학과 문학은 접근법이나 스킬적용, 이해하는 부분에서 아예 다르지만
핵심적으로 하나의 공통 키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문제의 근거는 지문에 있다"
이 부분을 유의하시면서 푸시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인강듣고 기출 반복하는 커리를 타기만 한다고 점수는 오르지 않습니다
듣고 배운걸 기출을 풀면서 적용시키고, 왜 그런지 100프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시길바랄게요
저도 작년에 그냥 좋다는 강의 들으면서 풀기만해서 그닥의 결과를 받아서요;;ㅎㅎ
아참 고전은 필수어휘들이 있는데 이근갑t나 다른 선생들의 책이나 인강에서 그 리스트를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외우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고전시가 자체는 두세개의 코드로 나뉘니까(자연,충정.그리움...)
원문으로 나오는 고전시가에 위축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강에서 보고 배운걸 기출에 적용한다는말씀 보통 체화시킨다는 표현으로 많이 들은것 같은대 막상 하려면 어렵더라고요 ㅠㅠ
강사로 빙의해야하는대...말이 쉽지 잘안되던데 혹시 좀더 쉽게 빙의하는법 있을까요 !!!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