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128명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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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0064476
이하는 전문과 참여교수님 명단입니다
우리는 상식이 통하는 정상국가 대한민국을 원한다!
NLL 정쟁 중단하고 국정원 선거 개입 철저히 수사하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다. 민주주의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제도가 선거라고 할 때, 지난 12월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국정원의 불법적 선거개입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기본원리가 유린되었음을 의미한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민주주의 질서를 수호해야 할 공기관이 국가와 국민의 안보는 아랑곳하지 않고 당리당략적 이해관계를 좇아 그런 불법을 자행했다는 사실에 우리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국정원의 불법적 대선개입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씻을 수 없는 과오이자 용서할 수 없는 범죄이고, 그 전후사정과 책임자를 밝히기 위한 진상 규명 노력은 훼손된 민주주의 기본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그러나 전 정권에서 서울경찰청장의 주도로 진행된 경찰 수사에서 사건의 진실은 축소되고 왜곡되었다. 또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비웃기라도 하듯 국정원은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기는커녕 또 다른 위법행위로 자기조직을 보호하려는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남북정상회담 기록물 공개는 현행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을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제외교의 기본 규범조차 무시하고 국가 최고 기밀에 속하는 기록물을 공개함으로써 정부기관 스스로 나라의 격을 떨어뜨린 자가당착적 행위에 다름 아니었다.
이 사건에 대한 정부와 집권 여당, 심지어 야당의 대응 역시 정치권의 자정 의지와 자기 개선 능력을 의심하게 만든다. 국회에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원문 열람・공개를 표결한 것은 법정신을 훼손하는 행위이자 입법권자 스스로 자신의 입법행위를 부정하는 행위이다. 국정원 불법 선거개입 사건의 본질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따른 여야 간의 정쟁에 가려져 더욱 어지럽혀져 있는 것이다.
연일 이어지는 각계각층의 시국선언과 퇴근길을 밝히는 전국 각지의 촛불은 이제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사태의 진상 규명과 그에 대한 책임자 처벌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청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그간 참담한 심정으로 한국 사회가 가꾸고 지켜온 민주주의 기본질서의 훼손을 지켜보았던 우리 서울대 교수들은 민주주의 기본질서의 회복을 바라는 전 국민적 요청에 호응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국가정보원의 불법 대선개입은 그 자체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 국회는 하루빨리 국정조사를 단행하여 사태의 진상을 조속히 규명해야 한다. 또 검찰은 국가정보원 불법 대선개입의 기획과 실행을 담당한 책임자들을 철저히 수사하여 그들을 모두 법의 심판대 앞에 세워야 한다. 사건의 진실을 축소하려 한 전 서울경찰청장과 관련된 경찰 책임자들도 마찬가지로 모두 엄중히 처벌되어야 한다.
1. 국가정보원이 진정으로 그 설치 목적에 맞는 기관으로 재탄생하도록 철저하게 개혁해야 한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국가정보원이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국가정보원의 개혁은 결코 스스로의 자정 능력에 맡길 수 있는 일이 아니며, 범정부적 차원에서 국회와 협력하여 국민의 호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방식과 방향으로 실행되어야 한다.
2013. 7. 17.
민주주의 회복을 염원하는 서울대학교 교수 일동
강대중(사범대), 강우성(인문대), 강진호(인문대), 계승혁(자연대), 고재성(의대), 권오현(사범대), 권태억(인문대), 김각균(치대), 김건태(인문대), 김경민(환경대학원), 김광수(자연대), 김도균(법대), 김명호(인문대), 김명환(인문대), 김민수(미대), 김범수(자유전공학부), 김성균(보건대학원), 김세균(사회대), 김옥주(의대), 김용창(사회대), 김우철(자연대), 김인걸(인문대), 김장주(공대), 김재범(자연대), 김재원(의대), 김종남(수의대), 김진수(자연대), 김찬종(사범대), 김창민(인문대), 김창엽(보건대학원), 김창호(자연대), 김춘수(미대), 김현균(인문대), 김혜란(사회대), 남동신(인문대), 노상호(치대), 노유선(자연대), 문중양(인문대), 민홍기(자연대), 박배균(사범대), 박상인(행정대학원), 박상현(자연대), 박용선(자연대), 박은우(농생대), 박은정(법대), 박주용(사회대), 박진수(경영대), 박진호(인문대), 박찬구(사범대), 박철환(자연대), 박태균(국제대학원), 박현섭(인문대), 박흥식(인문대), 백대현(자연대), 백도명(보건대학원), 봉준수(인문대), 서병무(치대), 서의식(사범대), 심봉섭(사범대), 심창구(약대), 안광석(자연대), 안동만(농생대), 양승국(인문대), 오능환(환경대학원), 오명석(사회대), 오수창(인문대), 오순희(인문대), 우희종(수의대), 유용태(사범대), 윤순진(환경대학원), 윤여창(농생대), 윤충식(보건대학원), 이강재(인문대), 이건우(인문대), 이경민(의대), 이동수(환경대학원), 이상민(자유전공학부), 이석호(의대), 이성중(치대), 이성헌(인문대), 이승재(인문대), 이신재(치대), 이일하(자연대), 이정훈(인문대), 이준호(자연대), 이지영(자연대), 이진석(의대), 이창숙(인문대), 이현숙(자연대), 이형목(자연대), 임선희(자연대), 임현진(사회대), 임홍배(인문대), 장경섭(사회대), 장수은(환경대학원), 장승일(사범대), 전태원(사범대), 전화숙(공대), 정용욱(인문대), 정원규(사범대), 정원재(인문대), 정택동(자연대), 조국(법대), 조맹제(의대), 조성일(보건대학원), 조영남(국제대학원), 조철현(자연대), 조현설(인문대), 조형택(자연대), 조흥식(사회대), 조희경(의대), 주병기(사회대), 최갑수(인문대), 최경호(보건대학원), 최권행(인문대), 최기영(공대), 최무영(자연대), 최병선(사회대), 최영찬(농생대), 최태현(의대), 한숭희(사범대), 한정숙(인문대), 홍성욱(자연대), 홍성철(자연대), 홍순혁(자연대), 홍윤호(의대), 홍종호(환경대학원), 황상익(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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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수험표뒤에 대충 숫자만 갈겨 써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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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기출이나 다시 벅벅하는게 맞겠죠?
제헌절에.. 의미롭네요.
촛불집회를 국민들의 원성으로 보질않고
걔중에도 일부 종북단체의 선동이라면서
TV에는 내보내지도 않는 현실이 믿기질 않습니다.
한국이 더럽다 더럽다했지만 이정도로 부패할 줄은...
우매한 백성들이 투표를 잘못한 탓도 있지만
말그대로 부정선거 개표조작 의심까지 받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진짜 투표를 잘못한건지
아예 결과자체를 조작한건지도 이제는 의심이 가네요
전 작년에 투표권이 없었긴한데
박근혜후보를 뽑은 사람들을 우매하다고 몰아가는건 아닌거같아요
그 뽑은사람들도 본인 나름의 생각이 있으니까 뽑았겠죠....
그사람들이 선동(?)당해서 주체적인 의지없이 뽑았느지는 당사자가 아닌이상 알수가 없으니까요..
글의 다른부분에 대해선 이의는 없습니다ㅎㅎ
국개론은 이미 논파되었죠 그렇게 접근하면 민주당이나 진보세력 다시는 집권 못해요
"우매한 백성들이 투표를 잘못한 탓도 있지만"
두가지중 하나만 선택하세요
1.대한민국 고속 경제성장은 박정희의 능력이 아닌 현 50~60대 국민들의 노력이었다
2.이번 대선에서 박근혜를 지지한 50~60대는 우매하다
두개를 연결시키긴 참으로 어렵네요
둘 다 맞는 말이라....
둘다 틀린 말인듯
산업화성공을 박정희의 공으로만 돌리면서 독재를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장노년층들의 노력 땀으로 일궈낸 성공이라고 반문합니다.
근데 나라를 키워낸 노력(능력)과 정치적 관점은 별개인것같아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찍어댄 경상도 노인들분들은
죄송하지만 제 기준에 제일 우매한게 맞는것같구요.
독일 일본 소련 미국등 전후 경제의 급속한 성장은 어느 나라든 있었죠. 국민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를 독재자의 업적으로 몰아가는건 한국밖에 없을듯 ..
여기 분들은 박정희가 경제 성장에서 아무런 역할이 없었다고 아득바득 우기시는 거 같네요 참 민주주의의 후퇴를 불러온 독재자지만/경제 성장에선 어느 정도 역할을 했다 이걸 인정하는게 그리 힘든가 많이들 언급하는 프레이저 보고서 본문에서도 박정희의 정책 결정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데 말이죠
그리고 나름대로의 소신과 생각을 갖고 투표한 51퍼센트의 국민들을 우매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한 48퍼센트의 나머지 국민들을 좌빨이라고 불러도 아무말 못하시겠네요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이 기준이고 진리는 아닙니다. 최소한의 관용의 자세는 가져야 할 듯
이거 보고 또 박정희가 경제 다 살렸다 이래 난독하시는 분은 오르비엔 없길 바라네요
전혀 공이 없다는 말이 안되죠 독재자였지만 20년가까이 집권했는데요 그러나 공치사가 너무 심하다 고 보는 입장이며 과가 공보다 크다고 봅니다 구미시에선 반인반신이라고 떠받드는 거 보면 그게 북조선의 장군님 축지법쓰신다 랑 뭐가 다른가 싶네요
제가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말을 하는 사람을 발견해서 참 기쁩니다.
이렇게 뻔한 것을 지키는 게 그리도 어려운가봅니다.
우매한 백성이라;;ㅎㅎ
음 국정원사건 판결이 언제 나려나
자연대는 물론이거니와 의대교수분들도 정말 많네요. 지지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누구들은 이 명단을 보며 빨갱이 명단이니 어쩌니 개소리를 짓껄이겠지..
우와아아.....
교수들까지면 와...
갈때까지 가겠네요ㄷㄷ근데 진짜심각한사건인건 맞으니까...
지상파 3사 뉴스에선 정작 침묵... ㅎ
정말 요즘엔 '썰전'밖에 없는 것 같아요. 청와대, 새누리당 제대로 씹을 수 있는 방송은... ㅋ
그러나 cj는 못씹죠 ㅎㅎㅎ
SBS 8시 오늘 자 뉴스 끄트머리에 잠깐 알려주더군요..
플랜카드가 걸려있었는데 '국정원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불필요한 NLL논쟁을 끝내라' 이런식의 멘트 였던것으로 기억하네요
sbs가 민족정론 소리 들을 정도닠ㅋㅋ
에휴.. 매번 글 올리는 사람만 올리고
댓글다는 사람만 달고
참 근성있으시네
자기 논리만 제대로고
자기 생각이 진리고
자기 성향이 정도고
오늘도 수고하십니다 ㅎㅎ
그러면 님께서 글이라도 좀 올려주시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이 사건은 정답이 있는 사건이죠
세상에 '정답'이 어딨겠습니까
물론 저도 대책없이 "국가모독하지 마시죠"
이게 아닙니다.
물론 국정원 개입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제 생각은 '한걸음 떨어져서 한번더 생각해보자'입니다.
근데 다 좋은데 님의 다른 글들이나 그런걸 보면
굉장히 과격하고 급진적이고 너무 생각이 편향되있는것같아서
순간적으로 짜증났었네요.
까칠하게 단 댓글은 아닌데 그렇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혼자 한걸음 떨어져서 생각하고 계세요 그럼.
저 대학 교수님들도 혼자 생각 많이 하다가
결국 못참아서 나온거니까요.
혼자 열심히 생각만 하실꺼면 그냥 혼자 하세요 제발.
그리고 급진적이고 편향? 글쎄요 굉장히 보수적인데... 그리고 인간답게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말하는 게 급진적인 가요? 어떤 글을 보고 급진적이고 편향적이라 생각하시는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님께 욕한사바리 퍼붓어드려도 제가잘못된행동을한것인지 아닌지, 님말처럼 세상에 '정답'은없으니 님은할말이없습니다^~^
제가 욕해도 제가 왜 님께 욕하는지 '한걸음 떨어져서' 고민하신뒤에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십니다 ㅎㅎ
어휴.. 서울대도 망했네 이제
박정희 대통령각하 이나라에 대통령계시지 않다면 과연 지금 시국선언 할 수 있겠습니까? 적화통일되어 김정은이 밑에서 보리죽 먹으며, 정은이 만세하고 있겠지요.
?!
박정희 대통령이 계셨다면 지금 저 교수들 전부 대공분실 끌려가서 쳐맞고 있겠지요
쳐맞기만 하겠습니까 물고문에 각종 고문은 다 당하고 의문사 당하겠죠
박정희대통령이 총맞아 죽지 않았다면 우리도 박정희 박근혜 만세하고있겠지요.
박정희가 총맞아 죽지 않았다면 아마 6개월 내로 돌맞아 죽었을 겁니다
유신헌법 취향이신가 보군영. 그 비슷한 헌법으로 굴러가는 나라가 북녘 동네일 텐뎅..
Agitator님은 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소리를 하시는겁니까?? 당시를 사신분들도 그런소리는 쉽게하지않으십니다. 그리고 글쓴이는 항상 편향된 글만 보여주시네요 항상 부탁드리는데 의견은 의견입니다 자기자신이 국민 전체를 대변하는듯 한 말투는 자제해주십시오 본인은 아닌것같으나 다른사람이보기엔 자신이 진리인것마냥 항상 글쓰고계십니다 수고하십시오
어떤 의미로 편향인가요?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유린의 저항이 편향인가요? 어떤 편향인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리를 하냐구요?
시국선언은 긴급조치 4호 위반이니까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못하고
그른것을 그르다 말하지못하니..
오히려 악인의 입장을 옹호하려하는사람이 늘어나니,
이는 세상 말세로다.
글쓴이는 홍길동전읽고 감상문 써오세요. 숙제입니다.
전 시국선언이나 재조사 다 찬성하지만, 정치적닝겐님이 편향적인 자료를 퍼오시는 건 솔직히 맞잖아요?
어떤 의미의 편향인지 지적을 해주세요 그리고 권력을 가진 사람은 당연히 까일 수 밖에 없어요 노무현은 숨만 쉬어도 까이는 수준이였죠 저도 노무현 까는데 앞장 선 사람 중 하나였구요
20-30대가 박근혜대통령을 탄생시킨 주연 역할을 하고(권리행사를 하지않고 선거일 놀러감) 문재인을 탈시킨 결정적 원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부모세대인 50-60대가 조연 역할을 하여 위대한 정권이 탄생하였습니다.
우매하다고 하는데 권리행사 하지않은 20-30대가 우매하지요. 50-60대가 그 만큼 위력이 있으요. 차선 때는 고령화로 더 위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마무리 말해도 득표 1위가 대톨령이 되니까요. 앞으로 권리행사 잘 하세요.
종교활동은 교인들끼리 하세요 좀
지금 여기의 핵심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었다는 그 사실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거 과정에서 국정원 개입 등을 통한 여러가지 부정적 요소가 있었고, 그러한 것들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거죠. 대학생, 교수, 종교인, 의료계 종사자 등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분노하고 시국선언 하는 배경에는 이러한 잘못된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만약 박근혜 대통령이 정당하게, 부정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깨끗하게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면, 이 많은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여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거죠. 국정원 직원들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좌빨, 종북, 홍어 등등의 저급한 비하표현과, 문재인씨와 민주당을 종북으로 몰아가는 식의 댓글을 달지 않았다면 국민들은 분노하지 않았을 거란 겁니다. 또한 저는 분명히 기억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마지막 대통령 선거 토론회에서 문재인씨에게 국정원 여직원 인권을 운운하면서 이에 대해 해명하라며 몰아갔던 그 장면을 말이죠.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여직원과 그녀의 인권을 운운하면서 표몰이를 했다는 점에서, 그리고 인터넷에서 조작된 여론들이 선거권 행사를 침해했다는 점에서 마땅히 비판받아야 하는 거고요. 박정희와 박근혜에 대한 무분별한 찬양에서 저는 dojaebong님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마치 종교에 무비판적으로 빠진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대톨령→대통령 어휘공부더하세요.
자일리톨이 아닙니다
서울대 교수 128명이 시국선언을 하였다는 사실을 마치 우리나라의 대표 지식인들이 심각한 문제 제기를 했다고 호도해서는 곤란하죠.
서울대 교수 인원이 1700여명인데, 128명을 제외한 1600여명의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하지 않은 이유도 분명 있을테니까요.
앞서 한점부끄럼없이 님의 말도 아마 이런 맥락에서 균형적인 시각의 부재에 대해 지적하신 듯 하네요.
좋은 지적이네요 1700명 중에 128명이 대표성을 갖긴 힘들죠 개인적으로도 대법원 판결이 나온 뒤에 시국선언을 했다면 더 영향력 있고 의미있었을 거라 생각해서 좀 아쉬움이 남네여...
1600명이 무슨 박근혜 지지 시국선언이라도했나요?
심각한 문제 아니라고 128명 넘는 교수분들이 모여서 시국선언 반대의견 표명하시면 인정해드릴께요.
이런 논리를 좋아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특히 일베에. 4.19 혁명도 비참여자가 참여자보다 많으면 그 체제가 정당성을 가지겠네요 당신 말대로라면. 우리나라의 대표(?) 국민들이 심각한 문제 제기를 했다고 호도해서도 안될것이고 ㅋㅋ 시위에 참가하지 않은 이유가 있을거 아녜요?! 아 우리의 국부 이승만대통령님~~ 급진종북좌파들의 폭동에 의해 물러나셨던것이구나!!
항상 눈치 보고 하는 서울대.. 저도 서울대 지망생이지만 무슨 일 터지면 항상 눈치 보다가 다른 대학이 먼저 나서면 그제서야 나서는 게 참 부끄럽네요..
교수님들 시국선언은 처음일껄요 아마?
눈치란 말보다는 신중하다는 말이 어울린다고생각합니다
저는 비비안리 같은 분들은 한번 연구해보고싶어요!
아니 이해가 안가는게 박정희시대를 직접 겪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박근혜를 뽑았는데
그시절을 겪어보지도 않은 분들이 왜 나서서 욕을 하시는지들 ㅎㅎ
매번 글올리는사람에 매번 댓글다는 사람들..
이래서 활동적인 소수 좌파들 때문에 실제로 좌파가 국민 다수를 차지하는 것처럼 보인다더니
참으로 어디서 박은 신념들이신지 원..
열심히 민주화하셔서 이시대의 역군이 되세요~~
아니면 북한으로 가세요 그냥
스스로가 한 말에 대해 '부끄러운'줄 아세요. 닉값좀 하시라는 겁니다.
"세상에 '정답'이 어딨겠습니까
물론 저도 대책없이 "국가모독하지 마시죠"
이게 아닙니다.
물론 국정원 개입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제 생각은 '한걸음 떨어져서 한번더 생각해보자'입니다."
이런 댓글을 다셨지요?
이 댓글에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하고 계신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거참 웃기는 일이지요. 독재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지구상 최악의 독재국가인 북한으로 가라니...
참으로 어디서 박은 편가르기질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려.
위에 댓글보고 괜찮은 발언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부끄럽네요
그냥 상대방을 비꼬기위한 임시방편적인 말이였나요?
히틀러를 겪지 못한 이들은 왜 히틀러를 욕하나요?
일제시대를 겪지못한 당신들이 왜 일본을 욕하나요?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성폭행범한테 직접 안 겪어봤으면 욕을 마세요
광주 민주화 운동을 겪은 광주분들이 민주화 운동이라는데
당신들의 민주화하라는 단어는 겪어보지 않으셨으면 입밖으로 꺼내지도 마세요
북한 겪어 보셨어요? 직접 겪은 북한 주민들이 훌륭한 장군님이라는데
김정은 욕은 함부로 하지도 마세요
당신이 말한 한걸음 떨어져서 생각하라는게 그냥 닥x고 있으라는거였다니 정말 실망이네요
참나 히틀러랑 일제시대를 박통시절이랑 비교를하나?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ㅉㅉ 민주화운동은 6월항쟁이나 419를 민주화운동이라 하는거다 518은 아무리 좋게봐도 사태이상으로 보지않는다
글이나 읽고 댓글 좀 다세요 누가 내용 비교했습니까? 겪어보지 않으면 나서서 욕하지말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에대한비난입니다 제가 미쳤다고 히틀러와 일제시대를 박정희 통치와 똑같이 보겠습니까?
그리고 광주 민주화 운동은 교과서 유네스코 정부 대법원에서 인정한 사안입니다 당신이 함부로 이래라 말라 지껄일만한 내용 아니구요 집에서 발닦고 역사 ''교과서''나 다시 보시죠
진짜 당신이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닉입니다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이 좌파라니~ㅋㅋㅋㅋ 그래도 그게 우파한테 불리하게 돌아간다는 것쯤은 생각할 능력이 된다니 그나마 다행이요. 박정희를 생각하며 박근혜를 찍은 노인을 옹호한다니 비극이네요. 투표권 행사는 자유지만 그것을 행사하는 사고 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지적받아 마땅합니다.ㅋㅋ
여기서 문제란 박정희가 나빠서라기 보단 박정희의 향수가 그대로 투표용지에 옮겨가는 것을 말합니다. 오해 없으시길
국정원 선거개입은 분명 잘못된것이지만 박근혜를 찍은 노인을 옹호하는게 왜 비극입니까? 당신보다 수십년 더 사신 노인의 연륜을 비웃는건지 박근혜를 찍은 대다수의 국민을 사고과정에 문제가있는 사람들로 몰아가는건지 ㅉㅉ
이것도 저분을 대신해서 니가 오독이나 한다는거 댓글 달아드립니다 저분의 말은 박근혜를 찍은 노인분들이 문제가아니라 박근혜에 대한 정확한 판단도 하지 않고 박정희에 대한 향수가 그대고 박근혜의 표로 옮겨간 경우 그것의 행사가 지적받아야 마땅하다는겁니다
아주 오독의 천재시군요?
그래 저위에 써있네 박정희 향수 어쩌구
근데 니가는 또뭐야 너 나 언제봤다고 반말이냐
전 오르비분들한테 한번도 반말 해 본적 없습니다 하지만 5.18을 사태에 지나지 않는다는 당신의 발언을 바탕으로 일베충의 영향으로 규정 당신에게 존칭을 쓸 이유를 못찾았습니다 물론 그래도 너 짜만 반말이였지 말투까지 반말을 쓰긴 힘들더군요 당신이 일베를 한다면 더이상 말도 섞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수업들은 교수님 한분도 없네 ....
서울대교수 즉 1600-700교수중 128명 야당 후보 지지해서 문재인 낙선하니 시국선선 하는것 보니 지식인으로서 행동할 사항이 아니내요. 모 법대교수 문후보 가방들고 해골슬라이드로 선건운동한 교수도있내요. 우리나라 서울대 시국선언에 동참하지 않은 나머지교수와 연고대이하 교수와 시간강사, 전문대교수등 2-30십만 교수를 대표할 수는 없지요. 어짜피 128교수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사람이니까요. 여기서 댓글 다는 사람만 매일 다내요. 학생이면 공부하고 실업자면 직장을 구하기위해 노력하세요. 나는 정년퇴직해서 소일꺼리로 댓글다니까.
그쪽의 충고나 조언 없이도 잘 해나가고 있답니다^^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우리들이 시간 쓸 권리를 심판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될만큼 알아서 하는 애들이니 걱정하지마세요
예전에 이명박 정권초기때
연대 교수들도 저런거 했던데..
저희과 기하서 교수님도 사인했던걸로 기억
그냥 동의하는 교수 일부만 모여서 하는게 맞는것 같긴함
관심종자들 오르비에서 열폭 선동해봐야 소용업는데뭐ㅋㅋ 자기랑다른거뽑으면 우매하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