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정시의대 지원전략에 관한 몇 가지 조언 (인서울 의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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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정시의대 지원전략에 관한 몇 가지 조언 (인서울 의대를 중심으로)
가군에 연세대의대, 성대의대, 울산대의대, 고려대의대, 한양대(가군,나군분리 모집)가 몰려 있다. 대부분 의대지망생들이 사설학원에서 제공하는 모의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합격예측을 하면서 지원 전략을 수립한다. 그러나, 매년 되풀이 되는 것이지만 언제나 모의지원 추세대로 입시결과가 도출된 적은 한 번도 없다. 그 원인은 간단하다. 수험생이 모의지원 프로그램의 예상대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의지원의 결과대로 입결이 나오려면 의대수험생 모두 모의지원의 결과대로 행동한다는 합리적 기대가 전제되어야 한다. 하지만 모든 수험생은 이러한 합리적 기대를 저버리고 나름의 지원전략으로 의대를 지원한다. 가군, 나군, 다군 각 전형에 즈음하여 적정지원, 상향지원, 하향지원 3가지 모드로 지원대학을 결정한다. 먼저 상향지원은 모의지원에서 불합격으로 나오는 의대를 선정하는 것을 말하고 하향지원은 모의지원에서 우선선발이나 일반선발에서 초합으로 나오는 의대를 말한다. 적정지원은 일반선발에서 추합으로 나오는 의대를 말한다. 서울대의대는 1차 합격자를 2배수로 선발하므로 70명을 추린다. 문제는 서울대가 수능성적순으로 35명을 선방하는 것이 아니라 MMI면접점수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서울대의대 35위권 이내 수험생이 반드시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이다. 우선 본인의 면접적응력을 평가한 다음 상대적 우위라고 판단되면 나군에 서울대 의대를 지원하고 가군에는 성대의대나 울산대의대를 지원한다. 반면에 면접적응력이 상대적 열위라고 생각하면 나군에 서울대의대르 포기하고 한양대 의대를 지원하고 가군에 연세대 의대를 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GL의대입시연소
소장 강봉성
의대면접 핵심논점 100주제 저자
(정시문의: 010-20620-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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