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하거나 학원에서 재수하는 학생을 위한 생활 팁 공유!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4228615
이번 정시 지원 결과를 보니 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은 지난해 보다 하락했다고 하네요
반면에 중위권 대학의 경쟁률은 상승했구요
이는 상위권 학생들이 하향, 안전지원을 한 경향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A/B형 수능으로 합격 예측이 어려워져 많은 수험생들이 하향, 안전지원을 했죠
이에 따라서 이번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점수가 나오지 않은 수험생들은
이미 재수를 결정하고 2015학년도 수능 준비에 들어간 경우도 있어요
재수를 준비하는 방법으로는 재수 학원 수강이나 독학이 있는데요
독학으로 재수를 하는 방법은 나에게 맞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철저하게 복습을 하지 않으면 이해가 부족해서 학습효과가 떨어지고 나태해져서
정해진 학습 계획을 실천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평소에 자기주도 학습을 하지 않았던 경우였다면, 독학은 위험하다고 볼 수 있어요.
대구 송원학원과 같은 전문 재수학원을 통해서 학습을 할 경우
학원에서 정해진 학습 과정과 강좌를 수강하기 때문에
혼자 구성하기 힘든 학습 계획을 수립하기 편하고, 유형별 취약점에 대한
빠른 파악과 상담을 통한 집중관리가 가능하죠
그래서 좀더 집중적으로 학습 할 수 있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출결이 불성실해지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듯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개인의 공부 성향을 잘 파악해서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보통 재수 공부는 2월부터 시작되는데요 입시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 때문에
빨리 방법을 결정한 후에 집중적으로 준비한다면 3월 모의고사부터
향상된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재수 집중반 관련 정보: http://bit.ly/KerTjN )
간혹 재수를 선택했지만 지난 수능 점수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수험 생활 동안 몇 가지 지켜야 하는 것들이 있어요
먼저, 목표를 가져야 해요
목표하는 대학이 없고 인생의 목표도 뚜렷하지 않다면 공부해 나아갈 방향이 없고,
의지가 약해지게 되어요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를 부여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특히, 고3 때에 비해서 재수생들은 게임이나 인터넷 등 공부를 방해 받기 더 쉬운데요
대학에 간 친구들의 유혹도 있구요
만약 스스로 자제하기 어렵다면 규칙들이 정해져 있는 학원에 다니는 게 좋아요
다음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해요
규칙적인 생활은 체계적인 학습의 밑거름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가끔 밤에 공부해야 잘 된다고 하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요
자야 할 시간에 깊이 숙면을 취하고, 식사 시간에 잘 먹고,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잘 듣고 복습을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르지 않을 수 없겠죠
마지막으로 재수의 시작 1,2월을 놓치지 마세요
보통 앞으로의 수능이 길게 남았다고 생각하고 1,2월을 헛되이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시기 학습을 멈추게 되면, 자신이 부족했던 점을 보강하지 못하게 되어
공부를 시작할 때 다시 한번 체크를 해야 하는 시간 낭비가 발생합니다.
특히 재수생들은 부족한 기초 보강에 힘을 다해야 하는 시기죠.
만약 본인 기초 부족으로 학습하기가 어렵다면, 송원학원과 같은 재수학원에서 진행하는
재수 선행 집중반을 듣거나 일반 정규반을 통해서 기초를 보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월 시작 전 반드시 기초를 완성하시고,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대입 정규 종합반 커리큘럼 및 관련 정보 : http://bit.ly/1bs8WQx)
지금까지 재수하는 기간 동안 도움이 될 만한 내용 공유했구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문과로 했을 때랑 이과로 했을 때 어디로 써야 할까요?
-
콱) 헐 개잘해 1
소름돋아
-
생2에 따잇당할 거임
-
갑자기 불안한데 0
수험범호 omr 잘못 적었으면 감독 선생님이 말씀해주시죠?... 뭔가 쎄해서
-
재수할때 서울대에서는 3학년 2학기 내신을 어느정도로 보나요? 기존 3학년 1학기나...
-
가채점 과탐컷은 6
앞으로 바뀔 가능성이 거의 없나요? 국, 수는 모르겠는데 탐구는 거의 확정...
-
한 42점 나올 줄 알았음.. 이게 사탐런의 무서움인가
-
아마 22개정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는 변별이 안될듯 0
그래서 28수능부터는 정시 내신반영이나 본고사가 부활할 것 같음. 만약 전자면...
-
독서 1틀인데 과연 백분위가 몇일까여
-
백분위 비슷하면 표점도 비슷하나요? 글고 궁금한게 A라는 학생과 B라는 학생의...
-
조금은 존재해서 3합6 맞춘거라 생각하고 앙대논술 준비하겠습니다 사실 이미 준비 다하긴함
-
지듣노 2
호 라 ~~~~~
-
세학교 모두 1학기 휴학 안되나요..?
-
대학라인좀 봐주세요
-
흠.. 난 비관적에 가깝다고 느꼈는데
-
고속 0
고속 하위권라인 대신 해주실분 계신가요?? 경기권라인 지거국 등등..
-
28 수능부턴 통사통과 보는 대신 영어도 상대평가되는거 아님? 1
다시 등급제로
-
반수할생각이라 책 쌀때 중고로 구매할까하는데 내년수능 준비하면서 뉴런 시냅스...
-
현우진 : 100번이상 본듯. 키가 크다. 한석원 : 코로나 전에 깊생 근처에서...
-
수특이었나 수완이었나 이상 작가 연계로 건축무한육면각체가 나왔었으면 재밌었겠다
-
현역 44355 (미적과탐) 재수 14456 (미적과탐) 삼반수 25211...
-
사탐 1타 강사가 임정환쌤, 김종익쌤, 이지영쌤 정도로 생각하면 되나요? 1
통합사회 인강 저 셋 중에서 들어볼까 고민되서요
-
미적 난이도를 10이라 치면 확통은 난이도가 어느정돈가요? 5
여러분 생각 자유롭게 ㄱㄱㄱㄱㄱ
-
ㅈㄱㄴ
-
포함한다는거 사실임? 고려대는 24부터 연세대는 26부터 내신 포함한다는데?...
-
기출을 더 풀까요 아니면 n제를 사서 풀까요
-
하....
-
어케함? 일말인데 한번 혼나면 그거 기억에 ㅈㄴ남고 공부에도 방해됨...
-
수능 2등급 lets go
-
성장형 인재 2
가 되고 싶어요
-
쿠팡은 잘 잡힐줄 알았는데
-
진짜 놀라울정도로 15
Mbti를 모르는 상태에서 괜찮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어째 다 인팁 인프피임ㅋㅋㅋ...
-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이 보이고 금수의 눈에는 금수만이 보입니다 이하생략....
-
내려갈일은 없을거 같은데
-
기생집 4점 하는중인데… 내년엔 모하지~ 추천좀여
-
6평까지만해도 교사 출제 가지고 다들 평가원 욕 했는데 수능되니까 조용하네
-
제시문 [가]를 세칸 말고 한 칸에 작성하면 감점되나요ㅠ? 칸이 부족해서 동국대에서...
-
기하 권하는 사람이 많네요 기하는 표점 낮지 않나요?? 뭔지 잘 몰라서….
-
상관없나요? 곧 졸업하는 고3이고 내년에 수능 봅니다 종치고 2분뒤에 들어와서 출석...
-
어그로 ㅈㅅ 언매 미적 영어 물1 지1 기준으로 백분위 93 93 1 93 93이면...
-
차이가 뭐죠..????
-
고등학교때 학원 안가고 영어단어도 안외웠는데 1등급 그냥 나옴..남는시간에 다른공부...
-
왜 꼭 내가 맞춘 문제는 이의제기 들어오고 내가 틀린 문제는 이의제기 안들어옴??
-
국어 비문학 공부할때 오답만 하면 안된다는데 도대체 뭘 하라는건지 모르겠어요.....
-
마음이 어수선합니다
-
나는 왜 늦게 태어나서 이런 꿀통을 못 보는 거냐 ㅠㅠ
결론: 송원학원에서 선행반끊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