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sky 목표로 재수하는 친구들께 묻습니다 ᆢ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4383593
저는 재수하고 있는 학생엄마입니다. 강대 못가고 다른학원 상위반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열공을 잘 안하는 친구였던지라 ᆢ요즘 학원 마치고 집에오면 간식먹고 쉬다가 그냥 자네요. 아침에도 일찍은 일어나는데 씻기를 워낙오래하니 아침공부 없구요. 주말도 지난주엔 토욜만 오수 6 시까지하고 일욜은 하루종일 푹 쉬었네요 물론 처음이라 그런건지 . 같은 목표로 공부하고 결국은 경쟁자될 친구들은 지금 어찌보내는지 궁금하네요. 시간이 가면서 공부시간 늘고 ,집중 하겠지만 ᆢ ㅠ 인강도 구매해 놓고 그 교재들 전혀 학원 안가져 가네요 ᆞ학원서 충분히 공부할 자료들 주는지요 ? 참 엄마라는 존재들은 피곤하네요 ,제가 생각해도. 그냥 믿고 지켜보면 될것을 ᆢ댓글 달아주면 감사하겠습니다 ᆞ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가족이 걸려서 오면 어쩔 수가 없음 무조건 옮을 수밖에 없던데
-
정확한가요?
-
물론 지구 온난화 억제와 환경 보전까지는 좋다 치는데 이렇게 되면 또 태블릿으로 겜...
-
나군에 외대 융합일본지역학도 아슬한데 가군에 고대 통계를 박아넣음 ㄷㄷ 칸수로는...
-
조심하세요 여러분 전 밖에 안 나가서 이게 유행인 줄도 몰랐네요;;;;;
-
생각해보니 3월엔 타지로 가아하고 대학이 확정난것도아니고 너무이기적이야
-
간단한 투표 4
ㄱㄱ
-
올해 느낀거 3
대부분은 진학사에서 컷만 본다 컷 2점 낮아져서 5칸되는 순간 40명 몰림
-
진짜 써본적이 없음
-
위에 364.00도 그런데 232.00 ???
-
얼버기 3
얼리버드가벌레를잡는다
-
많이 다름요??
-
655 <<< 뭔가 게이같은 느낌. 안정감이 있음
-
ㅆㅂ 낮에 도착하면 상관없는데 저녁배송이거나 주말도착하면 좆된다....
-
새터는 갈 수 있나,,
-
이거 맞아?
-
언제쯤 안정화될까 이미 안정화 된거?? 현역이라 잘 몰루ㅠㅠ
-
점공계산기 1
어디서 다운받는건가요? 진학사에서 하는건 인증받아야한대서 귀찮아서 안할거고 셈퍼님...
-
감읆 못잡겠네에에
-
ㅈㄱㄴ
-
개궁금한데요.
-
중증이네 2
유우카 쨩 사랑해❤️❤️❤️❤️
-
난 그때 자고 있어서 맨날 못본단말야 내게도 볼 기회를 줘
-
간호는 갈 수 있으려나..
-
양치, 머리, 폼 클렌징, 바디워시 한 번에 다 하고 한 번에 물로 씻어서...
-
시발 뭔ㅋㅋㅋㅋㅋ 10
2026 2강 30분ㅋㅋㅋ
-
원래 공중파 근들갑 자막 재밌게 봤는데 요즘 들어선 너무 꼴보기가 싫어짐
-
70만은 집에서 거리 1km 95만은 집에서 거리 600m 점심은 사먹고 저녁은...
-
하소연 22
어제 인증햇는데 이 잔인한 놈들 ㄱㅁ한번을 안쳐주더라... 다 그냥 이모티콘만...
-
안씻었네 어째 아무리 공부해도 유리천장이 있는거 같더니만
-
서성한 라인 점공 아직 안 들어왔으면 보통 허순가요? 아니면 널널해서 안 들어온 건가요?
-
커서 뭐하고 살지 10
문과는 전문직이나 고시가 답인가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하루에 2번 씻는데 잘할리가 ㅋㅋ
-
방금 구글링으로 맨유 져지 좀 찾아보니까 바로 추천 뜨네 무섭다ㄷ
-
지독한 혐오 6
-
오수 서울대 ㄱㄴ?
-
나 물리하는데 일주일에 샤워 한번은 함
-
기상.. 19
응..
-
원래 이런사이였나
-
피곤해요 11
너무 미라클 모닝을 해버린걸지두요
-
전 재보니까 15분 내외
-
두번??
-
왜 서울대가 1순위냐 다 ㅅㅂ 메디컬이 왜 뒷전이지
-
누백 2% 이면 국수탐 평백이 어느정도 라고 보면 될까요? 또는 누백 1.5% 라면...
-
전과목 싹다 1컷 받으면 392점임 근데 의대갈라면 거기서 약 12-22점을 더 받아야함
개인적으로 지금은 그 정도 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공부의 양이 중요하다곤 하지만 많은 시간이 많은 양을 보장해주는건 아니니깐요ㅋㅋ 집중력이 더 중요해요
월화수목금토 누적복습 및 진도.
일 주중 딜레이 과목 처리와 함께 주중에 배운거 누적복습.
해야 되는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저는 6시에 씻고 30분동안 웨이트하고 독서실로 향합니다.
7~ 23시까지 하루에 16시간 앉아있으면 스탑워치로 평균 하루에 14시간 나오네요. 제 공부량도 적다고 생각하는데..
학원을 아무리 열심히 다녀도 그 날 배운거 복습 안하면...sky나 의대는 허황된 꿈이자 욕심입니다.
어머님~ 걱정되시는 건 이해가 갑니다.
근데 학원에서 집중해서 한다면 윗님말대로 그것도
작은 시간 아니거든요.
글구 아드님도 성인이니만큼 좀 두고보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구 자기 스스로 안 하면
뭐라고 말씀해도 잔소리로 밖에 안들릴테니까요,
그냥 지켜봐주세요.
너무 신경쓰시면 어머니만 몸 상해요.
그리고 혹시 아드님이 이글을 보시면 출가할수도
혹시 아드님??ㅋㅋㅋㅋ
출가 = 가출 ? 이글이 아들한테 그렇게 자극적이거나 존심 상하게 할 수 있는 글인가요 ? 학생 눈으로 그렇게 느껴지나요 ? 전혀 아들을 기분상하게 할 맘은 없고 , 단지 궁금했을 쁘ㅡㄴ인데ᆢ
어머님께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자극적이거나 존심상한다기보다는
아드님이 수험생이라서 느끼는 부담감도
있을텐데 어머니의 조급함까지 안다면
더욱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다는
말인듯요.
이게 부모와 자식간의 갈등의 주원인이잖아요 아들입장에서는 안좋게받아들일 수 있는내용인데 부모입장에서는 당연히걱정하는거다. 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는거죠.
이런데올리는거보다 학원선생님과 상담을하던지
아들붙잡고 너 재수할생각은있는거니 마음은 잡은거니 하고
얘기해보세요
학원선생님과의 잦은 상담 같은건 비추구요.
선생님께서도 개개인은 모르실뿐더러
해결해 주실수도 없구요.
아침에 나갈 때 종종 편지 한 장 씩
써 주시는건 어떨까요?
부드럽게 써주신다면 밖에서 보고
스스로 생각할 시간도 생기니까
더 좋을듯요.
님의 2014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작년에 재수해서 정시로 문과 연대간 사람입니다 ㅎㅎ 저도 학원 끝나고 집에서 공부 전혀 안하고 잤구요 일요일날 공부 한적 1년동안 손에꼽거든요.. 절대적인 공부량도 중요하지만 집중도도 중요합니다 ㅠㅠ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구 한번만 믿고 지켜봐주세요
대단하시네요 ㄷㄷ 현역땐등급이 어떠셨나요?
323312요~
와..대단하시네요 ㄷㄷ 저도 23212에서 재수하는데 님처럼올리고 싶네요ㅡㅜ
재수해서 점수오르는 사람은 재수생 중 5프로 입니다...윗님은 5프로 안에 든 것이지요,,나머지 95프로는 아닙니다..네버..네버...재수만 했지 집중도 떨어지고,,,,,타성에 빠진 공부하면서 세월만 까먹지요
타성에 빠진 공부하며 세월을 까먹는다라 좀 듣기 거북하네요 대부분의 N수생들을 그들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역들도 N수생못지않은 노력을 하기때문에 N수생들 전부가 성공할수는 없는노릇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