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212641] · MS 2007 · 쪽지

2014-08-26 20:47:03
조회수 5,867

[동영상]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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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 아이디 넵튠. 신주용입니다. 

남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르비 스타 물량공급 덕분에 참여하게 되었네요.

물량공급이 기부금을 물량공급한 걸 보고 방법을 알게 되서
저도 ALS 단체에 2년 정도 기부를 자동이체로 걸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자체에 대해 좋지 않게 보는 시각도 굉장히 많아 진것으로 아는데요. 이미 아이스버킷챌린지를 기부의 차원이 아니라 단순히 유행처럼 지나가는 '장난'처럼 여기는 생각 혹은 단순한 '홍보'를 위한 수단 쯤으로 여기는 분들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충분히 그런 시각을 가질 수도 있다고 보고요. 실제 그런 사례도 있었으니까요.

저는 그냥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왕 지목됐다면 아이스버킷챌린지의 의미를 제 나름대로 살려서 해보자고요.

루게릭 환우분들의 고통을 느끼기 위해서다
아니면 기부를 활성화 하기 위한 이벤트이다
가타부타 말은 많지만 솔직히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겠어요.

그냥
얼음물도 쓰고
이번 기회에 장기 기부도 하겠다라는 마인드로 임하기로 했네요.

너무 엄숙하지도
너무 가벼워지지도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

아무튼 제가 지목한 다음 참여자는요.

1.

같은 조상. 같은 학교. 같은 반. 신모군
너와 나의 연결 고리 이건 우리 안의 소리 워

2.

오르비 논술팀 대표 강사이시고
오르비 독재반에 저를 멘토로 채용해주시고
저와 함께 오르비 논술실록 시리즈를 집필하고 계신 정규영 선생님

(지금 심한 감기시라 참여하시라고 막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단 걸어 두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좀 뜬금없지만
제 기나긴 입시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주셨던
과연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투스 설민석 선생님 하겠습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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