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상담부탁드려요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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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월 12111 언외탐(6월생윤만 47) 100이었습니다
수능 43232 수시논술 중경외시까지만 썼는데 최저 하나도 못맞췄어요 연대최저도 계속 맞췄었는데,, 3년 내내 일등급이였는데 국어가.. 그 뒤로 재정신일 수가 없더라구요...
저 등급으로 정시를 쓸 자신이없어요 재수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재수하는게 맞는거겠죠? 부모님은 일단 점수맞춰 가고 반수라러 하시는데 무서워서 정시를 쓰지도 못하겠어요 ㅠㅠㅠㅠ 정말 어쩌죠 ㅠㅠㅠ 재수 시작하면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또 반수랑 재수중에 어떤쪽이 나을지도... 조언받을곳이 없어서 절박하게 올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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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건 자기가 하고싶어야 해요 재수 때는 멘탈이 반이상을 차지해요 멘탈이 안 흔들려야 끝까지 버틸수있거든요 그리고 현역때 있었던 안좋은 공부습관 예를 들면 복습을 안한다든가 탐구같은경우 평소 문제풀때 소거법을 쓴다든가 이런 건 다 고쳐야하구요 그리고 성적이 어떻게 나오든 부족한 부분 채우려 노력하고 아 그리고 과목별 밸런스 진짜 중요해요 ㅠ
재수 확정나면 일단 국어 베이스부터 다시 해야할듯요 저는 작년 수학망해서 학원 개강날까지 수학만 했거든요... 근데 학원들어가는순간 과목별 밸런스 필수입니다... 그리고 학원은 되도록이면 메이저 가시구요 ....아 두서가 없는글 ㅈㅅ
구체적으로 궁금한거 있음 댓글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학원 언제 들어가셨는지, 수능때까지 쭉 다니신건지 궁금합니다 방학 때 혼자 부족했던 부분 확실히 잡고 2-3월쯤 개강반 들어가려하는데 괜찮을까요? 재종반은 교등학교라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건가요? 집이 양재라 양재대성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
개강날 들어갔구요! 그전까지는 체력 다지면서 부족한부분팠어요! 저는 그리고 몸이 약해서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8월달에 나왔는데요ㅜㅜ 님은 집이 가까우니까 되도록이면 안나오시는게 좋을듯해요 혼자하면 질문하기도 벅차고 외롭고 나태해지기 쉽거든요(물론 어느 상황이든 풀어지는 애들 존재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원들이7시 반에 40분 까지 등원 시간으로 잡아요 8시 30분에 본수업 시작이구요
님의 점수라면 정말 처음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국어는 어느정도 개념 잡아놓고가세요 수학도 마찬가지구요 문과수학은... 어떻게 조언을 드려야하나.... 기출을 들입다 풀기보다는 생각하는 연습이 중요해요 일단 개념 다시 잡으시고! 다 안다고 넘어가지 마시구요! 이 마음가짐 사소한거 같지만 수능날 점수까지도 좌우합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저도 방학때 혼자하다 2월에 들어가는 쪽으로 생각해야 겠어요... 정말감사합니다 내년에 즐거운 대학생활 하시길 바래요!! ㅠㅠ
화이팅! 좌절하지말구!! 그게가장 중요해요!! 좋은결과있길^^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등급폭망이라 논술 쓴거 다 안될거같아요ㅠㅠ 내가 재수라니...
저도 작년에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합니다ㅜㅜ
그러게요 진짜 어느정도면 점수 맞춰갈라 그랬는데... 최저하나 못맞추니 도저히 용납이안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실력도실력인데 수능때 떨어지셨다면 멘탈잡는 연습 엄청많이 하세요. 진심으로 안타까워서 남겨요. ㅠㅠ
네 감사합니다 ㅠㅠ 국어이후에라도 흔들리지 말았어야 했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