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쌤] 2016 수능영어 개선안 발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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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님쌤입니다. ^^
드디어, 기다리던 수능개선위원회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그 중 영어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발표 내용을 요약해보면,
1. EBS 수능 연계율 70% 유지 - 확정
2. 연계방식 - 지문을 그대로 붙이는 방식은 축소하기로 확정.
다만 정확한 내용은 미확정,
월말까지 결정할 예정. 3가지 시안 발표
-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을 2016년에 50% 2017년에 30%로 낮추는 방안
-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 방식을 대의파악, 세부정보에만 적용하는 방안
- 일단 2016년도 수능은 그냥 기존대로 하는 방안
3. 변별력 확보를 통한 만점자 과다 속출의 방지
이 이외에 출제 오류를 막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이 발표되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의미있는 것들만을 적어봤습니다.
이 발표들의 내용을 보면
1. EBS 연계
오르비에서도 이미 소문이 돌았습니다만,
사실 2월 말경부터 수능 개선위원회가 연계율에 대한 직접적인 개선을 피하고 있다는 말이 흘러나오면서,
이미 알만한 강사들은 모두 연계율 70%유지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미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이미 3월초에 이것을 발표했고, 그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 발표는 이미 미적지근한 것이고, 결국 뜨거운 감자는
'지문을 그대로 적용하는 연계방식'이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말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이 안 난 것입니다.
공청회등을 통해 3월 말에 확정 발표한다는 것이지
저대로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연계율에서도 그러했지만,
수능개선위원회가
적극적인 변화에 다소 난색을 표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가운데,
연계 방식의 폭도
결국엔 최소화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지 않겠는가라는 분석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의 세가지 시안 중 결국
대의파악과 세부일치 문제에 대해 지문을 그대로 적용하는 방식은 변경하겠다는 것과
나머지는 거의 손대지 않고 내년으로 미루겠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유력해보입니다.
물론, 3월 말에 확정 발표를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2. 수능영어의 난이도
사실, 연계율에 대해서는 이미 예상이 되었습니다만,
수능개선위원회의 발표에
'난이도'에 관한 적극적인 발언이 있을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바로 이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쉬운 영어' 정책, '절대 평가'의 수순이라는 정책이
1년만에 뒤집히는가라고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지만,
지금까지 '절대 평가'를 향한 정책의 방향성만큼
강력하고 일관적이었던 정부의 교육정책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발표가
이 모든 것을 뒤집겠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늘의 발표와 기존의 정책 방향을 모두 고려해보면,
전반적으로 쉬운 가운데
'만점자 속출'을 방지하겠다는 것으로 봐야겠지요.
그렇다면,
전반적으로는 쉬운영어로 가되,
일부 한 두 문항 정도의 고난도 문제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위권 2~4등급 사이가 매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1등급은 고난도 문제에 의해 변별력이 생길 것이구요.
다만,
이 모든 것은
평가원의 출제가 '자신들의 의도'대로 되었을 경우의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는 2016 수능이기에,
또한 검토위원회까지 생기는 마당에,
나름, 이 공약이 잘 지켜질거라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오늘의 발표는 이번 6월 모의평가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당장 6평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자신의 목표가 1등급인 학생들에게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즉,
결국 1등급은 고난도 변별력 문항을 잡느냐, 놓치느냐에 의해 갈릴 것입니다.
1문제 혹은 2문제를 잡느냐 아니냐에 따라
1등급이 되느냐 아니면 매우 두터운 중위권 밴드 속에서 헤매게 되느냐가
결정될 수 있는 것입니다.
고난도 변별력 문항의 출제가 그 목표를 달성하려면
결국엔 비연계문항이 그 답일 것이고,
그렇다면, 결국 1등급의 결정 요인은
이 비연계문항이 될 것입니다.
이에 맞춰서
전략을 잘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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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볼때 시간부족이 감지되면 7~8분걸리던것들이 4분컷남
자세한 분석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분석 감사합니다^^
네, 월말에 확정 발표가 한 번 더 나면,
그때 다시 한번 공부 전략과 맞물려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문 암기 못하게 하겠다면.. 국어영역 70% 연계방식이 될 수도 있을까요?
가장 믿을만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는
개선위원회가 이미 2017년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변화에 대해 조심스럽다는 것이구요.
그 이외의 예측은 사실 무의미한것이라...
다만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보면,
급격한 변화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예상결론은 연계율70 주제제목 일치정도만 미반영 이정도 라는거죠?
네, 그렇습니다.
이미 3월이라는 늦은 시점에 발표하겠다는 것과
초반부터 개선위가 갈피를 잡지 못했다라는 것에서
예상된 결론이라 하겠습니다.
절대평가= 쉬운영어는 아닐 수 있지않나용(절대평가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요(1등급을 뭘 기준으로하는지 등))
--
잘 읽었습니다^^
'절대평가=쉬운영어'의 공식은 결국 상위권에 초점을 맞춘 말입니다.
절대평가가 되더라도 등급제는 존재합니다.
다만,
현재 9등급에서 5등급 사이가 거론되고 있는데,
9등급을 예로 든다면,
아주 쉽게 생각해서
절대 점수로 90점 이상이면 1등급이라는 것이 되겠지요.
그렇다면,
90점만 맞으면 1등급이니 쉬운영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혹은 그 보다 등급의 개수가 더 줄어든다면,
그 이하만 맞아도 1등급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물론
중하위권 학생들은 현재 본인의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가져가야 하니 별로 달라지는게 없겠지만,
상위권에게는 결국
'쉬운 영어'가 맞게 되겠지요.
넹 그러네요.
저는 30번 모의고사를 치면 15번은 만점 맞고 15번은 1~2개 틀리는데, 이런 경우 쉬운 영어가 되겠군요. 0~4개 틀리는 것이 동점(1등급) 이라면요.
중위권은 90점을 넘기는게 어렵게 출제될 수도 있으니 꼭 쉬운 시험은 아닐 수있는거구요.
ㅡㅡ
정리 감사합니다.
네~~
음.. 제가 독해력이 약해서 요약하자면
쉬운영어긴 하나 만점자방지를위해 비연계킬러문항 1~2개가 1등급을 결정한다
이거 맞나요? ㅠ
그리고 3시안 중에 1개로 결정되는데 이건 3월말에 나오는거구요?
네, 정확하십니다 ^^
분석글 감사합니다^^
킬러문제 대비 하기위해 심화교재로 텝스를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추천 해주실 만한 문제집이 있나요??작년에 이솔루션을 풀다 말았는데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작년에 이명학 리드앤로직을 들었는데 또 듣는건 어떨지...
텝스로 공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무엇으로 공부하시든, 중요한 것은
킬러문제는 결국 '문제'를 타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타는 것이기 때문에,
지문 분석을 철저히 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이솔루션, 리앤로를 모두 접해보셨다면,
제가 집필한 하이퍼빈칸추론도 해볼만하실 거에요.
아직 개정판이 나오진 않았구요. 4월말경에 나올 것 같습니다.
1년간 오르비에서 받은 리뷰를 바탕으로
약점을 보완해서 좀 더 좋은 책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하이퍼 빈칸추론의 구성을 어떻게 되있고 난이도는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파트 1 역대급 기출 best 10 풀이
파트 2 하이퍼 연습문제(극도로 어려운 독해력 훈련용)
파트 3 하이퍼 실전문제(각 3문제 20세트)
개정 이전의 하이퍼의 난이도는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마 대한민국 수능 수험서 중에
가장 어려울 겁니다.
그것이 지문도 지문이지만,
선지 고르기가 평가원 이상의 매우 높은기준을 요구했기 때문인데,
개정판에서는
지문의 난이도는 종전대로지만, 선지 고르기를
평가원의 기준대로 갑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개정판 기준 난이도는
작년판보다 쉽지만, 여전히
시판되는 책들 중 어려운 편에 속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점에가면 있나요?
책제목좀 부탁드려요...
하이퍼 빈칸추론 이구요.
서점엔 분량이 다 매진되었습니다.
현재는 오르비 인터넷 서점에만 약간 재고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것은 구판이구요.
4월말경 개정판이 나옵니다.
구판에 비해 개정판에 추가되는 내용이 많나요?
일단 너무 극악이라고 평가받던 문제들을 교체했구요.
기존 문제들에서도 선지는 거의 교체했습니다.
또한 문제가 약간 추가될 전망입니다.
작년에 하이퍼 샀던 학생인데요
올해도 개정판 살 필요가있을까요?
작년걸 소화하셨다면,
그냥 그대로 지문 n회독 하셔도 충분하십니다.
주제제목연계 안하면 해석력 늘려야되고 구문도 재점검해야겠네요. 주제제목은 지문 필요없이 선지만 보고 풀어야 제맛인데...
ㅋㅋㅋ
빈칸이 다시 어려워지는 것은
왠지 시대역행의 느낌이라 회피대상일 것 같고,
과연 어디가 격전지가 될지...
저는 어휘문제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만...선생님말씀대로라면 어법은 더욱더 쉽게 나오겠네요 빈칸이 어려운건 10년대 초반으로의 회귀지만 어법이 어려운건 00년대 중반으로의 회귀니까요 ㅋㅋ
어법이 어렵다 쉽다는 것은 좀 다른 문제입니다.
예전 본고사 시절처럼 어려운 지식을 묻는가
아니면 쉬운 지식을 묻는가가 문제가 되던 시기는 끝났습니다.
즉, 지식의 암기로 난이도를 높이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시대적 흐름이니까요.
단, 푸는 학생들 입장에서
'알고 있는 지식'임에도 불구하고,
그 구조적인 함정으로 인해 어려워질 수도 있으니까요.
이 경우 명분을 지키면서도 난이도를 높일 수 있겠죠.
그리고, 말씀하신 어휘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정확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언제나 어휘는 잠재적 변별력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오늘 발표가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아직도 확정이 안된 부분을 왜 선공개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확정이 된 ebs 연계율만 공표하는 것이면 몰라도,
아직 공청회를 거치지 않은 세가지 시안을 미리 선보이는 것은
미리 여론을 보겠다는 뜻인것인지,
불필요한 행동으로 느껴져서 의아합니다.
더군다나 개선위의 발표에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ebs 연계 방식과 관련해
한글 해석집을 그대로 외우고 푸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
즉, 이것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의파악, 일치문제의 연계방식만 변경하고,
나머지는 현행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인데..
사실 그 외의 간접쓰기나 빈칸추론 문제등도 지문을 그대로 옮겼기 때문에
한글 해석집만 보고는 불가능하겠지만, 수차례 지문에 노출되면
충분히 빨리 풀 수 있는 문제들인데,
이 문제들은 그냥 이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뜻인건지 궁금합니다.
보통의 오답률 순위를 봐도,
주제 제목보다는 그 외의 유형이 높기 때문에
만점자 속출을 방지하면서도 그 외의 유형에 대한 연계방식은
그대로 둔다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감이 안 잡히네요.
미확정 시안을 공개했다는 것은
본인들도 밝혔듯이 그동안 '공청회'등을 통해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이니,
결국 사회의 여론의 추이를 보겠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대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것이 많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수많았던 교육정책들은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것들이 많았답니다.
아마,
가장 큰 문제는 성급한 정책 변화들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현실감각이 부족한 정책 입안자들이
현실을 충분히 관찰하고 수렴할만한 여건이 되지 않는 다는 거겠죠.
언제나 잦은 정책 변화로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어찌보면,
그것이 일반화되어버린 우리의 입시 현실이기도 합니다.
올해 영어가 다시 어느정도의 변별력을 다시 찾는다고 하면 햇님쌤 말쓴대로 비연계서 1등급이 갈릴테고 그렇다면 그 비연계가 빈칸일ㄱ가능성이 크기때문에 굳이 빈칸을 건든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간접쓰기는 듄연계 이후 오답률이 상승한 경향이 보여서 듄연계 해택을 그다지 못받는 문항이기때문에 이 두 유형의 문항을 건들지는 않은거 같고요 무엇보다 정부가 고육정책 제대로 세우는거 봤나요...
반가워요~
덧붙이자면, 빈칸은 결국 이 사단을 불러온 장본인과 같기 때문에, 올해처럼 연계처리 하던가 아니면, 쉽게 가던가 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금강불괴님이 말씀하신대로 간접쓰기는 복붙해도 어려워하는 유형이니까요. 결국 남아 있는 만만한 유형이 대의파악이라는 것이 되겠죠.
개선안을 이제서야 발표했나 보네요. 한 1~2월쯤에 했겠거니 했더만..
3월 말이면 2016 대수능 시행안도 발표할거고 4월 중순부터는 6평 출제에 들어갈텐데 개선안을 너무 늦게 발표한게 아닌가 싶군요; 애매하게 우왕좌왕 처리하다간 또 작년 꼴 날터인데.
애초에 3월 발표라는 것 자체가
넌센스였던 겁니다.
참, 그리고 우리 언제 만나나요?
여기 보니 금강불괴님도 있던데 ㅋ
연엠+동아리연습 때문에 너무 바쁘네요 ㅠㅠㅠ 이번주 시간 만들 수 있음 좋을텐데..
그래도 다행이네요 작년처럼 1컷 98은 안나올거 같고 93~95정도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높으면 96까지) 전 사실 14수능 처럼 내면 좋을거 같지만 여튼 작년보단 어렵다니 그것만으로 만족!
빨리 6평을 치러야 어느 정도 각이 나올 것 같네요...
하이퍼 올해 나오나요? 작년에 이쏠 리로직해놓고 자신감있게 풀었다 영혼까지 빠져나가는 추론에 감탄하며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올해는 '영혼까지 빠져나가는 추론'은 없어지구요.
평가원 방식의 '근거'에 기반한 선지 찾기가 사용됩니다.
아무래도, 시대를 거스를 순 없으니까요.
그대신 재미있는 지문을 좀 많이 넣으려고 하는데,
쉽진 않네요. ^^
난이도는 내려가도 하이퍼의 그 매력은 살아있길 바라겠습니다 !
아, 너무 감사한 말씀입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찌됐건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ㅠㅠ 그런데 햇님쌤 하이퍼는 6평이후에 풀어도 괜찮을까요ㅠㅠ? 제가 아직 실력이 안돼서 구문연습하고 있는 중이라서요(컨디션에 따라 1~3등급 편차가 큽니다ㅠㅠ)...
6평 이후도 좋고, 9평이후도 너무 늦지만 않으면 좋습니다.
단, 하이퍼의 속성상 10월 초까지는 괜찮은데,
수능이 임박해서는 좀 위험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작년만 빈칸추론이 연계로 출제되었던 것이지
빈칸추론 자체를 비연계 30%로 배정하면,
사실 앞뒷말이 안 맞을 이유는 없겠군요.
지금 개선안 미확정 시안을 보면,
몇몇 유형에 대해서는 복붙,
몇몇 유형에 대해서는 변형 등 분리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만,
쉬운 유형만 연계를 시킨다면,
체감 연계율은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어디까지 제 사견입니다.
솔직히, 올해 시험을 3월말이 되어서야 결정한다는 것부터가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래저래 올해는 혼란스러운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게다가 6평에 적용하고 이후 '점차 조정해가겠다'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6평, 9평, 수능이 따로 놀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안타깝지만, 불변의 실력만이 답입니다.
또 Mathmatics인가요..
아니면 다른 유형에서 변별을 줄런지
^^;
설마요...
우리는 답을 찾을 거예요... 늘 그랬듯이..ㅋ
올해 하이퍼빈칸추론 개정되나요?
네, 지금 열심히 작업중입니다. ^^
ebs 결국 외워여 하는군요...하...
아직은요!
혹시 모르니 일단 진도 빼시고
월말 확정 발표 보고
시작해도 늦지 않으실겁니다!
수능 영단어 수는 줄어드는거 맞나요?
엄밀히 발표된 내용을 말하자면,
EBS 연계교재의 어휘 수를 줄이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2017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실행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으앙 앙대...어려워져야 돼...
??
쉬운영어는 정말 싫어서 뻘댓글 써봤어요...죄송해요...
^^
무슨 말씀이신가 했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넵!
우와 진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네, 잘 맞춰서 대비하시기 바랄게요~
하ㅜㅜ 지금 그냥 수특만 4회독중인데 어쪄죠? 독재생인데 영어 수능때도 3이고 올해3월도 93점으로 3입니다 수특 해석 막히는게 그렇게많진않은데 어떻하죠? 머해야할까요 책추천도부탁드릴게요ㅜㅜ
비연계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특히, 대의파악, 간접쓰기, 빈칸추론
이 세가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각각의 유형 모두
평가원 기출, 교육청 기출 순으로 푸시구요.
4월말경
하이퍼빈칸추론과 버츄얼 간접쓰기 문제집이 나옵니다.
평가원 기출과 교육청 기출로
문제의 유형에 대한대비를 충분히 하시고
이것들로 비연계 대비를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질문 또 있는데요 그럼 ebs가 지문 통째로연계안한다는소리인가요? 그럼 외우는것도 소용없겠네요?
아니요. 거의 변화가 없을 거라는 뜻입니다.
다만 지문에 대한 변화를 주는 것들이
소폭 있을 거라는 것입니다.
ebs 공부는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그냥 종전대로 하시면 됩니다.
근데 님이 추천해주신 2~3등급왔다갔다하는데 하이퍼 버겁지 않을까요?
작년판이라면 힘들겠지만,
개정판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약간 과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몇점을 목표로 하느냐에 달려있겠지요.
님의 목표가 부동의 1등급이라면
결국 그 정도가 되지 않으면
안될테니까요.
하이퍼는
다른 것부터 다 하시고
이후 추이를 보면서 결정하셔도 됩니다.
혹시 ebs 변형은 안만드시나요?
만듭니다. ^^
작년에도 제가 만든 '햇변'이
오르비에서 최고 다운로드를 기록했구요.
ebs강의도 하구요.
변형문제도 만듭니다.
햇님님아 구문을하는게조을까요? 아니면 하이퍼? 그걸할까요 저같은경우요
밑에 댓글이 안달려서 여기 씁니다.
구문을 먼저 하셔야죠.
하이퍼는 모든 공부를 다하고
마지막 점을 찍는 용도로 써야합니다~
쪽지봐주세요,,
네, 쪽지가 워낙 많아서...
오늘 밤 안으로 답 드리겠습니다~
분석글감사합니다
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버츄얼 간접쓰기라는 책은 원래부터 내시던 책인가요?? 하이퍼는 많이 들어봐서 해볼 생각이었는데 전 빈칸보다 간접쓰기가 더 약해서 ㅜㅜ
원래 작년에 게시판에 연재했었는데
그때 워낙 반응이 좋아서,
학생들이 많이 바랬었는데,
워낙 스케줄이 안나와서
실행하지 못했었습니다.
올해는 현재 5월 이전 출간 목표로
출제 중입니다.
평가원 문제를 몇 번이고 풀었고,
솔루션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으며,
평가원과 '똑같은' 문제를 만드는 것이
말 그대로 '버츄얼 수능'의 목표라
아마, 평가원 간접쓰기를 연습하는데는
최고의 교재가 될 것이라
감히 자부해봅니다.
방금 프패 샀어용.
동생이 듣고 싶다고 해서 ^^
동생님께서는 매일 1강, 저는 영어 좋아해서 일요일에 한두강씩 들어볼 꺼 같은뎅..
잘 부탁 드려요.
네, ^^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재미있는 강의들이 계속 나올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ebs를 손에 안댔는데
고민이네요..
일단 6월전까지 인강들으면서 기본기 쌓으려는데
틈틈히 ebs를 풀어나가야할지 ㅠㅠ 기출도 풀어봐야할거같은데~
이것저것손대자니 너무 많기만하고 제대로못할것같고..
고민이
인강+ebs정리하기로 쭉가기
vs
인강+기출로 다지고 6평이후부터 ebs집중적으로보기
어떻게해야할까요?
이미 기본기 용으로 인강을 시작하셨다면,
반드시 거기서 뭔가를 얻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시구요.
일단은 EBS를 하세요.
기출은 공부를 시작할 때,
즉, 2~3월에 먼저 보던가
아니면,
마무리 용으로
가장 좋은 문제를 풀어본다는 의미로 풀던가
두 가지 모두 괜찮습니다.
하지만, ebs는 해두지 않으면
불안감이 점점 커질겁니다.
6평도 ebs를 끼지 않고 보면
수능에 대한 시뮬레이션도 되지 못할 거구요.
네알겟습니다
6월이 수특 인수까지
9월이 전권 맞나요??
네, 맞아요.
꿈을 위해서
흔들림 없이, 자신감 있게
나아가기를 응원할게요!
하이퍼 교재 이솔루션이랑 비교하면 난이도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둘 다 풀건데 우선순위를 좀 정하려고요^^;
개정판끼리의 비교는 아직 모르겠고 작년판끼리의 비교라면 하이퍼가 어려웠습니다.
음 감사합니다ㅋㅋㅋ
이솔부터 하고 하이퍼 봐야겠네요 그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