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혜윰이 실물이 나왔네요+ 질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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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홍보글입니다. 혜윰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분에게는 딱히 학업적 가치가 없는 글일 거 같아요*
*대표저자님께서 게으르셔서 저부터 올립니다*
저는 최근 몇개월간 코기토님과 '혜윰 모의고사'라는 국어 모의고사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이제 혜윰이 정식 판매가 시작되면서! 각종 사이트에도 팔리는가 봅니다.
신기해서 교*문고 홈피에 뜬거를 캡쳐해보았고, 원본을 받게되어 그 사진도 올립니다!!
저는 이번 리트에서 언어이해 과목은 29/30 (백분위 100)을 맞아, 언어이해 추정 2등으로, 비문학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자신합니다. (이전글에 성적표 인증 있음)
비문학 출제를 총괄하면서, 다음과 같은 부분에 신경썼습니다.
1. 난이도 있는 인문지문
인문 지문을 난이도 있게 내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22수능 이전, 평가원의 인문 지문 중 난이도 있었던 것은 논리학 제재 정도 말고는 많지 않았죠. 그런데 22수능을 기점으로 23 06 사학 등에서 보건데, 인문 지문 역시 난이도 있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을 재현하려고 했습니다.
2. 특정 선택과목이 지나치게 유리한 문제 내지 않기
공정성 측면에서 특정 과목 교과과정에 있는 내용을 내는 것이 좋지 않으며, 이과가 문과에 비해 평균적인 학업성취도가 높다보니, 평가원은 특정 선택과목이 지나치게 유리한 문제를 내는 것을 지양합니다. (특정 선택과목이라고 쓰고 이과 과탐이라고 읽습니다). 허나 교육청이나 일부 사설 모의고사에서는 물리 혹은 화학 선택자가 읽지 않고! 풀수 있는 문제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지양했습니다.
3. 균형잡힌 출제
특정 분야만 어렵다거나, 특정 분야에 치중된 출제를 지양했습니다.
신나서 저치고는 엄청 말이 많아졌네요.
아톰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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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정식판매글 및 구매자 등급컷 (구매자에 한정하여 더 정확한 통계를 올리는 것)은 대표저자가 하신답니다.
신난 김에 질문도 살짝 받습니다!
이제 사골이 될 성적표 인증을 한번 더 우려먹겠습니다 ㅎㅎ
0 XDK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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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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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비룡 재밋다 0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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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이 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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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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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뭐 먹지 3
어그로 없는 야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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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취침 1
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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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돌려보는데 숨막힌다 진짜;; 연고뱃지들 대체 거기는 어케 갓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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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가고 싶은데 낮은데라도…. 가망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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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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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9모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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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는 충분히 어렵게 나올 수 있어서 강사스킬도 많이 익히고 연습도 많이 해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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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96 1 96 96 (사탐기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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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5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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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률이 아주 낮진 않은걸보니 익숙한 내용이라 나처럼 날려읽다가 틀린애들이 좀 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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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엔제달릴까
올해 수능 치시면 몇점 맞을 자신있으신가요
수학은 음...... 5등급보단 잘받을 자신있습니다 ㅋㅋㅋㅋ
저보다는 잘보시겠죠?
저도 샀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바로 풀어야지..
감사합니다!!
박종우 러스트 올려!
ㄹㅇㅋㅋ
대략적인 비문학 훈련법이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소재의 지문을 같은 방법으로 풀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지문이건간, 지문에서 근거를 찾아서 푸는 연습을 했어요. 5개 선지 다요.
수능에 있어 추론이 강화되었다고 하지만, 추론의 근거는 지문입니다. 지문에 근거하여 모든 선지의 정오를 판단하는 훈련을 한다면, 지문의 소재에 따라 들쭉날쭉한 점수가 아니라, 일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전공이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학부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리트 고득점을 할수있을까요
전공은 크게 법과 관련이 있는 전공은 아닙니다!//
학부생활에 독서를 하시고, 가끔씩 (1년에 1~2번) 비문학 감을 잃지 않게 리트 혹은 수능을 풀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혹시 상경계열이신가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궁금해서요
2017 때 친 수능으로는 연세대 경영학과로 입학했습니다!
혜윰 모고 사고 반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