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수생의 수능을 위한 팁(부제 : 시험장에서 실력껏 성적을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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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벽하늘입니다.
2학기 개강 후 개인적인 일정과 학교생활이 바쁘다 보니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됐네요.
수능까지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이번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마지막 칼럼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현역 때 66554라는 등급을 받고 5수를 해서 경희대 한의대에 입학할 때까지 시험장에서 수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반수 떄때실력에 비해 과분한 성적을 받았고, 삼수는 멘탈이 무너지면서 시험을 망쳤고, 사수는 계산 실수로 많은 점수를 깎아 먹었고, 오수 때가 되어서야 어느 정도 실력에 맞는 성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준비했던 과정이 길었던 만큼 시험장에서 어떻게 해야 내 실력껏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 혹은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까 많이 생각을 많이 했던같습니다. 이런 저의 고민 끝에 나왔던 수많은수많은 팁들을 이 글을 통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0. 공통
- 욕시 부리지 말자. 그냥 맞출 수 있는 것만 맞춘다 생각하자. 그러면 그게 최선이다.
- 시험장을 갈 때 꼭 두꺼운 양말을 신고 가자. 그리고 옷은 기본 반팔티 + 후드집업/가디건/셔츠 + 후리스 + 패딩 등.. 얇은 옷들을 여러겹 입자.(시험장은 꽤나 덥기도 해서 반팔을 입고 시험을 봐도 될 정도로 덥습니다. 또한, 시험에 집중하다보면 열이 올라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옷이 필요해서 단순히 얇은 옷에 한정하기 보다는, 입고 벗기 좋은 옷을 여러겹 입기 바랍니다. + 얇은 양말 따로 챙겨가서 시험장에선 갈아신으세요)
- 전자기기는 핸드폰만 챙기고 전자 담배, 에어팟, 애플워치 등 각종 전자기기는 꼭 시험 전날에 가방에 없는지 확인하자.
(수능 직후에서 시험장을 나갈 때까지 시간이 은근 길어서 핸드폰은 꼭 챙기는 것 추천합니다.)
- ABC 초콜릿처럼 시험 시간 중에도 금방 까서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를 챙기자.(집중을 하다보면 금방 당이 떨어져서 꼭 먹을 걸 조금 챙겨가는 것 추천합니다.)
- 따로 사용하는 샤프심이 있다면 샤프심은 챙기자. 수능 샤프에 다른 샤프심 써도 문제 안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또한, 컴싸도 한두개정도 더 챙겨가는 것 추천합니다.
- 테이프랑 A4 종이나 조금 두꺼운 종이를 챙겨가서 책상과 의자의 높이를 조절하자.
- 중간 쉬는시간에 너무 많은 내용을 보려고 하지 말자. 많은 내용을 보려고 휙휙 넘기다보면 오히려 긴장도가 높아지고, 머리 속이 더 답답해집니다. 적은 내용을 보더라도 본인이 약한 부분을 복습하면 충분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내용을 보려고 하지 마세요.
- 미지근한 생수 한 병 정도는 챙기자(500ml)
- 시험장에 가면 일명 '빌런'이 존재합니다. 감독관으로 들어오는 선생님들 중에도 '빌런'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수험생이나 감독관이나 상관없이 좀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다면 꼭 감독관님께 말씀드리는 것 추천합니다.
1. 국어
- 국어를 시험장 가서 많이 망하는데 보통 이유는 '내가 텍스트를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지문을 눈으로 스르륵 읽어내려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지문(독서론 지문 추천)만큼은 '한 문장씩, 차근차근 문장을 읽고, 생각을 한 다음에,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고, 다음 문장을 똑같이 반복하자.'라는 마인드로 독해하세요.
- 그리고 위에서 추천한 과정을 국어 시험 전에 익숙한 지문 단 한 지문으로 연습해보세요. 내가 이 문장에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이게 중요하다고 밑줄 그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미리 연습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시험지에 너무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잠시 펜을 내려놓고 눈을 감고 심호흡을 세 번만 딱 하세요. 너무 집중도가 높아지면 시야가 좁아지고, 문장간의 관계가 눈에 잘 안들어옵니다. 이 경우 차라리 지문을 읽던 중간이더라도 잠깐 멈추고 심호흡 하는게 더 도움이 될 겁니다.
- 문학 선지에서 정답 선지 외에 나머지 선지가 판단이 안돼도 괜찮습니다. 짜피 틀린 선지 or 맞는 선지 단 하나를 고르는 거기 때문에.. 답으로 보이는 선지 하나 보이면 그냥 고르고 넘어가세요.
(중요한 건 딱 하나라도 보이면 그게 정답이라는 겁니다. 애초에 시험장에서 모든 선지를 깔끔하게 판단하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 선지 두개가 남았다면, 없어서 틀렸다! 라고 판단한 선지 보다는 확실히 이런 이유로 틀렸다! 라는 생각이 드는 선지를 고르세요.
(올해 6평 현대소설 <보기>문제를 생각해봅시다.)
- 2분 가까이 고민했다면 그냥 후보로 남겨둔 선지 중에 하나 고르고 넘어가세요.
- 시간이 부족하면 가채점하지 말고 그냥 문제 더 푸세요. 시험 끝나고 집에 와서 시험지 뽑아서 보면 보통 본인이 어떤 정답을 골랐는지 눈에 보입니다. 가채점표 쓸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풉시다.
2. 수학
-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구해야 하는 대상이 무엇인지까지),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생각을 한 다음에, 펜으로 써내려가세요.
(생각을 하고 방향을 잡아야 오히려 시간이 적게 걸립니다)
- 문제에서 정의역 범위(특히 삼각함수에서), 정수 조건, 자연수 조건, 유리수 조건, 무리수 조건 등이 나오면 꼭 정답을 구하기 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합시다. 특히 삼각함수 값 구할 때 범위 안 봤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 위의 과정에서 풀이 방향이 딱히 안 떠오른다면 그냥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세요. 괜찮습니다.
- 끝까지 계산을 했는데 정답이 안 보인다면 다시 조건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으세요. 이 경우 보통 문제 조건에서 뭔가 하나를 빠트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도형 문제에서 막혔다면 다음 중에 안 쓴게 있는가 확인해보세요.
가. 원과 관련된 문제가 나왔는데 원의 중심과 원 위의 점을 연결하자.(반원이든 부채꼴이든 상관x)
나. 원주각과 중심각의 관계를 확인했는가. 같은 각을 똑같은 미지수로 표시를 했는지 확인.
다. 삼각형이 등장했다면 최우선적으로 사인 법칙을 쓰자. 그래도 안 구해지면 코사인 법칙을 쓰자.
라. 평행선이 등장했다면 닮음과 관련된 요소를 사용했는지, 동위각,엇각,맞꼭지각을 표시했는지 확인하자.
- 준킬러는 오히려 앞 문제가 어려울 수 있다. 막히면 그냥 뒤에 난이도가 조금 더 높다고 알려진 준킬러부터 풀어보자. 은근히 잘 풀릴지도?
- 준킬러, 킬러 문항은 일단 그래프랑 연결 짓는걸 기본값이라 생각해라. 수식으로 난리치고 있다면, 그래프나 그려볼까? 생각하자.
- 그 외 팁
가. 부등식 나왔으면 등호 성립 조건이 언제인지부터 따져봐라.
나. 수2에서 적분 내용이 나오면 주기성, 대칭성과의 연관성부터 생각해보자.
다. 미적분에서 적분 내용이 나오면 대칭성, 치환적분, 부분적분(누굴 먼저 적분하면 좋을지)를 먼저 따져보자.
라. 도형 문제 나오면 일단 조건들 읽기 전에 도형 그림 먼저 보면서 어떤 부분을 표시할지 생각부터 해라. 깨끗한 도형을 바라봤을 때, 보여지는 요소들이 꽤나 다르기 때문에 그림 보고 할만한 것들 옆에 간단하게 메모한 다음에 문제를 읽자.
마. 접할 때, 극점일 때, 변곡점 지날 때 등을 먼저 생각해보자.
바. 부정적분과 항등식의 형태가 나오면 좌변, 우변 중 하나라도 0이 될 수 있는 x값을 넣어보자. 그 다음에 미분해라.
사. 지수, 로그 함수 or 계산이 나오면 밑을 가장 간단한 자연수로 바꾸고 생각하자.
아. 등차수열과 절대값이 엮이면 보통 그래프로 우선적으로 케이스 따지는 거다. 그래프로 어떤 조건을 충적시켜야하는지 확인해라.
자. 미적분에서 무등비, 삼도극 나왔을 떄, 이 문제만 남았다면 or 풀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다 싶은데 막혔다면, 그냥 좌표화 시켜서 방정식 세운 다음에 계산해라. 어떻게든 맞추는게 중요하지. 어떻게 맞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3. 영어
- 듣기할 때 욕심 너무 부리지 마라, 하나 더 풀려다가 듣기 하나 더 날려서 오히려 손해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페이지 듣기 할 때 부터는 가능하다면 듣기에만 집중하자. + 듣기에 있는 선지들 한 번 가볍게 읽어 놓아라.
- 모든 문장을 꼼꼼하게 해석하지 마라. 주어, 동사, 형용사, 목적어만 제대로 찾으면 된다. 그 외에 부사절, 관형어절 등.. 수식어구는 해석 못해도 된다.
- 주제, 요지, 밑줄, 빈칸에서 답을 못 고르겠다면 그냥 기능어, 역접어 등이 포함된 문장 전후로 판단하자.
- 주제, 요지, 밑줄, 빈칸에서 두 개의 선지가 남았다면 조금 더 범주가 넓은 문장을 고르자. 보통 범주가 좁은 선지는 포인트를 하나 엎어놓아서 틀리게 만들어 놓는다.
4. 생명과학1
- 준킬러, 킬러 다 못 풀어도 된다. 제발 비킬러에서 틀리지만 말자. 빨리 풀려다가 오히려 여기서 점수 날려먹는다.
(실모 풀 때보다 차근차근 읽고 풀어라. 시간 더 걸려도 괜찮다.)
- 준킬러, 킬러 문제 풀기 전에 잠깐 심호흡 두번 정도 하고 조건 차근차근 읽어라. 개체의 종류, 종의 종류, 추가 조건 등 다양한 요소들을 놓칠 수 있다.
- 근수축에서 모르겠다면 그냥 미지수 써라.
- 막전위에서 모르겠다면 그냥 자극 지점 가정해라. 속도는 대충 정수비로 때려 넣으면 되긴 한다.
- 준킬러, 킬러에서 막히면 오지 선다 내용 보면서 거의 공통적으로 들어가있는 선지를 맞다고 가정하고 풀어라. 어떻게든 맞추면 그만이다.
5. 지구과학1
- 발문부터 차근차근 읽어라. 보통 발문을 통해서 숨겨진 조건들도 있고, 순서나 상황에 대한 묘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핵심적인 내용을 놓칠 수 있다.
- 그래프를 볼 때는 가로축, 세로축에 있는 정보가 무엇인지부터 확인해라. 그 다음에 단위(20학년도 수능 문제...)를 꼭 확인해라. 익숙한 자료라고 대충 그렇겠지~ 하는 순간 시간 순삭당한다.
- 막힌다싶으면 넘어가라. 앞 번호대 문제여도 넘어가라. 여기서 시간 많이 뺏긴다.
여기까지 제가 이야기할 수 있는 팁과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내일 마무리 잘 하시고 목요일 날 자신의 실력만큼의 성적을 받아오세요.
응원합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시고 좋아요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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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보려고 하지 마시고, 딱 받을 수 있는만큼만 확실하게 받아봅시다.수능탈출 가보자~!
아는 문제만 다 맞춰도 최고의 결과니까요 ㅎㅎ 한 번 즐기러 가봅시다~!
암암골 탈출 가보자고~
올해는 반드시 경한 가보겠습니다,,,,,,,,
꼭 와주세요 ㅎㅎ 오시면 밥약해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진짜 감사했어요,,,, 올해는 반드시 ㅜㅜ
저도요...
경희경영에서 경한으로 옮기겠읍니다
22 후배 중에서 경희대 일반과에서 옮겨 온 사람들도 많은데 23학년도 결과에서는 님께서 그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너무 힘이 되네요...
꼭 이루겠습니다
성공한다.
수능시험장관련 글중에서 젤좋으신거같아요 꼭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ㅎㅎ 마무리 잘하시고 수능 날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시험 중간에도 초콜릿을 먹는다고 하셨는데 그경우 잡다한 것들을 책상 서랍속에 넣어둔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뇨 저는 보통 옷 주머니에 넣어놨습니다. 시험 시작 전에 감독관님에게 검사 받고 주머니에 넣으셔도 될거에요
답변감사합니다! 혹시 여분의 컴싸나 샤프심 지우개 이런거 책상위에 두기엔 공간이 모자라니까 서랍에 넣을거같은데 별도의 확인절차 필요한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책상 위 보다는 검사받고 주머니에 넣는 거 추천합니다
수능 화이팅!
ㅎㅎ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수능 화이팅~!
전 수험장에 샌들신고갔던 기억이있네요
저도 그냥 슬리퍼 신고 갔어요 ㅎㅎ
빌런있으면 시험보는 중간에도 손들고 감독관한테 말해도되나요...?
네 괜찮습니다.
저는 5수 때 감독관님이 계속 장갑끼고 소리 계속 내셔서 시험 중간에 말씀드렸어요
올해 진짜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로 깔끔하게 마무리합시다 고고링
작년 69도 1떴는데 수능날 9번10번 계산말리면서 주르르륵 폭망하면서 저도모르게 수능자체를 반포기하면서 작수에 5가떴어요ㅜ 올해 저도 5번짼데 너무너무끝내고싶고 망하지만!!않고 6월 88 9월 84인데 수능에 진짜 멘붕안오고 80만이라도받고싶어요.. 혹시팁을좀주실수있나요?!ㅠ
개인적으로 그냥 앞 번호도 막힐 수 있지 뭐 ㅎㅎ.. 하면서 넘어가는 거 추천합니다.
저도 시험장에서 앞 번호에서 막히면 아 그냥.. 앞 번혼데 막히네 ㅎㅎ.. 뒤에 풀다가 와야겠다. 하면서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갔어요.
중요한 건 그러려니하는 마음을 가지는 거라고할까요
하...생명팁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실모 하나 풀었는데 조건 맞게 보고 못 푼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어서 절망했는데 내일 마지막으로 점검할 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생1이 진짜 조건 대충 봤다가 날려먹기 쉬운 부분이니까요 ㅠㅠ
수능날은 실수없이 가봅시다~!
국어 ㄹㅇ인게 독서 빨리읽어야한다고 집착해서 생각따라잡기도전에 눈이 내려가는게 진짜위험한듯 실모풀면서 그거느끼고 고치니 성적확오름
개인적으로 저도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기출로만 연습하다보면 거의 다 아는 내용이니 그렇게 빨리 읽어도 문제가 안 되는데, 실모에서, 수능에서는 오히려 그렇게 하면 독이 되다보니 하나씩 읽고 생각하고 밑줄긋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올해 반드시 뜬다
올해 반드시 입시판 뜨시길 ㅎㅎ
뽀뽀쪽
쪽~
슬리퍼 따로 챙겨가도 괜찮은가요?
따로 챙겨가도 되고 신고가도 될겁니다
올해 꼭 목표 이루겠습니다!!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꼭 목표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샤프심 통을 자처럼 써도 괜찮을까요?(예비고3입니다)
그건 부정행위 처리 될 것 같습니다.
차라리 도형에서 막히면 샤프심 한 번 노크할 때마다 나오는 길이로 비율을 비교하는게 더 나을거에요
없어서 틀렸다고 판단하는 선지가 어떤 말씀인가요..??
올해 6평 현대소설 시점과 관련된 <보기>문제에서 2번 선지를 고른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 당시에 대다수 학생들이 판단했던 조건이 '군중'의 놀람과 분노를 독자에게 전하려고 했다. ->이게 있다고 볼 수 있나? 없는 것 같은데.. 틀린 선지로 가자! 라고 고른 경우가 많았어요.
근데 오히려 5번 선지처럼 시점 자체과 완전히 다르다는 이유를 붙일 수 있던 5번 선지가 정답이 됐죠.
즉, 없는내용이니까 틀린 선지로 골라야지~가 아니라. 없는 것처럼 보이니까 일단 보류하자! 라고 보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딴건 몰라도 과탐 조언은 ㄹㅇ 인정 생1 킬러에서 나가면 그러려니 하지만 비킬러에서 나가면 가슴에 스크래치임
채점하다가 가슴찢김 ㄹㅇ
진짜 도움되는 글이네요 내일 자기 전에 다시 읽어야겠네요
도움이된다 싶은 부분만 따로 정리해서 수능 시험장에 들고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쪼록 내일 시험에서 원하는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형님 그 내일 6시쯤 기상할건데 오늘 언제 취침하는게 좋습니까?? 11시면 적당할까요? 12시는 너무 늦게자는거같고 11시보다 더 자면 오히려 너무 많이 자서 안될거같고... 어느때가 낫나요?
11시 반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수능 전 날에 보통 12시에 자서 6시50분~7시에 일어났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왠지 안정이 되네요ㅎㅎ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내일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이글 충분히 읽고 잘 숙지해서 올해 입시 마무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