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팅팅 [1089016] · MS 2021 · 쪽지

2022-11-18 09:12:17
조회수 3,789

생윤러님들께 여쭤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59514747



이거 김종익 선생님 큐엔에이에 제가 수능 전에 여쭤본건데 

칸트 공공의 이익증진 된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19번 문제 4번으러 했다가 아무리 봐도 김종익쌤이 아니라 하셨다 싶어서 ㄱ

고치긴 했는데 저것만 맞아도 한 등급이 올라가는데 틀렸어요 

혹시 제가 잘못 확인한게 있는지 봐주실수 있나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잉8880 · 1150050 · 22/11/18 09:23 · MS 2022

    생윤에서 "~에 동의한다." 와 "~을 위해서 집행되어야 함"은 같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근데 저 말만 보면 사실 헷갈릴만 함 수고하셨어요

  • ㄹ좌 · 1139083 · 22/11/18 09:45 · MS 2022

    당위명제 이야기 하신거 같은데 님 말이 맞죠. 생윤이란 그런 과목이니

  • 우에너벼온여나 · 1130545 · 22/11/18 09:36 · MS 2022

    진짜 생윤 근본 존나 없네~
    딴 과목 해야..

  • Zola · 758219 · 22/11/18 13:13 · MS 2017

    답변 다신 분이 잘못단 듯(가볍게 생각했든, 오개념이든, 아니면 질문의 단어를 제대로 안 보셨을 수도 있을 듯)
    여튼...
    공공의 '이익'과
    공공의 '정의'에서

    이익과 정의는 의무론 관점에서는 분명 다른 개념입니다. 옳음과 이로움을 구분하는 것이 의무론의 기본이죠.
    근데 이거 전에 비슷한 선지가 교육청에 있었을텐데(정확한 기억은 안 나네요)

  • Zola · 758219 · 22/11/18 13:18 · MS 2017 (수정됨)

    덧붙임. 칸트는 '어떤 유익'으로 형벌이 집행되는 것은 '정의가 몰락'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