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쌤] 수능특강 복습자료+구문독해[2] 입니다[7강-9강]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6011165
7강.pdf
8강.pdf
9강.pdf
안녕하세요? 로라쌤입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면서 우라 수험생들 마음도 조급해지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뭔가 힘든 일을 앞두고 있을 때는 그 일이 실제로 힘든 것보다 그 일이 내 생각대로 내 기대대로 안되면 어떻하지에
대한 나만의 시나리오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나면 사실은 생각처럼 그렇게 힘들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쓰는 나만의 최악의 시나리오를 쓰는데 시간을 많이 허비하기 보다는 무덤덤하게
오늘 하루 지금 해야 할 일에 다시 한번 집중해 보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저번 시간에 구문 문제 답으로 오늘 칼럼을 시작할까 합니다.
Not until Jenny
came to Korea, [did
she learn/ she learned] Korean.
이 문제 였죠? 부정문이
앞으로 나간 부정문 도치에 해당하기 때문에 어순은 [조동사, 주어, 동사] [의문문]의
어순으로 바꾸기 때문에 답은 평서문 형태가 아닌 [did she learn]이 되겠네요. 그런데 이 not until구문이
it ~that강조 구문 안으로 들어가서 강조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강조가
되었을 때 여러분들이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많이 겪기도 하구요. 일단
not until구문이 it ~that강조 구문 안으로 들어간 곳을 이야기 하기 전에 간단하게 it~that강조 구문 이란 무엇인지부터 잠깐 이야기 해 볼께요. It
~that 강조 구문은 말 그대로 강조를 하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하면 되요. 예를 들어서
간단하게 이런 문장이 있다고 생각해보면,
I met Tom
yesterday. 여기서 목적어인 “Tom”을 강조하고 싶은 상황이라고
하면
It is(was)___________________ that è “강조하기 위한 틀”
이 부분은 강조를 해주기 위한 하나의 틀같은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그 틀안에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을 넣어주면
되는 것 입니다. 이번에 나는 Tom을 강조하기로 결정 했음으로 Tom을 그릇 안에 넣어주고 남은 문장 성분들은 차례대로 that뒤에 써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이런 모양이 되겠죠? “It was Tom that I met yesterday. “ 이
원리를 위의 문장에 적용을 시켜보면
Not until
Jenny came to Korea did she learn Korean.
<강조 하고 싶은 부분>
It
was not until
Jenny came to Korea that she learned Korean.
<강조 하고 싶은 부분>부분을 이렇게 강조 구문 그릇에 담아주고 나머지 부분을 that뒤에 써주면 되는데 이때 that뒤에는 평서문의 형태가 와야 하기 때문에 “did she
learn Korean”이 she learned(앞에 있는 did의 과거 시제를 받아서 learn이 아니라 learned가 됨) Korean이 된 경우 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위의 문장을 만났을 때는 not until구문의 도치와 it~that강조 구문의 두 가지 문법 지식이 있어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던 부분이지만 독해 할 때는 이런
과정을 이해한 바탕으로 not until구문은 부정어가 보이지만 부정어 없이 “Jenny가 한국에 와서야 정말 비로소 그녀는 한국어를 배웠다”로
빠르게 이해하는 것이 빠르고 정확한 독해의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 하고 싶네요. 다음 시간에는 that에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할게요. 아래
문장처럼 that의 용법을 구분하는 것이 내신에서도 중요시 되지만
that이 무엇으로 쓰였는지를 내가 알아야 그것에 맞게 해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할게요.
It was Tom that
I met yesterday
It
is necessary that Tom should meet you.
The rumor that she once played the drums is true
마지막으로 아래에 not ~until구문들이
나온 지문들 첨부 합니다. not~until구문을 이용해서 전달하려고 했던 의도가 무엇일지도 한번
판단해 보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래요. 그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수능 특강 복습자료 7-9강 파일로 첨부하니 복습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1]Not until the latter part of the Middle Ages did baking begin
to reappear as an important profession in the service of the nobility. [12 수능완성]
[2] The existence of fossils had
been known for centuries, yet it was not until the late 1700s and early 1800s
that their significance as geologic tools was made evident. [13수능특강]
[3] The existence of fossils had been
known for centuries, yet it was not until the late 1700s and early 1800s that
their significance as geologic tools was made evident. [13수능특강]
[4] Teflon, an extremely slippery
synthetic substance employed as a coating on cooking utensils, was invented in
1938, but it didn’t coat its first pan till 1954.[15 모평]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강기원 장재원 현강 고민인 예비고3인데 두 분 난이도가 어떤 느낌일까요..?...
-
없나여? 28 궁금한디
-
두 문제인데 같은 논리인거 같아서 풀어주시는 분 새콤달콤 드릴게여ㅠ 원리 좀 알려주세요
-
작수포함 평가원 시험 국어 2~3등급인데 이감만 풀면 3~4인 사람 잇나요??...
-
땅따라땅땅
-
재수했고 현재 22살 4학기 중학교 친구 3.4명 고등학교 친구 2명 대학교 친구...
-
하..
-
3점 2개틀렸당 5
실력틀인건 비밀
-
나 맨날 피크닉통에 김밥 싸갓는데 맛잇더라
-
수능 필적확인문구를 알수있음 Vs 영어 지문에서 13번째로 많이 쓰인 알파벳을 알수있음
-
좋너요??
-
입시용으로 진지하게 친 수능 수학 96점 미만은 과외 무리. 0
92점은 실수했다치고 너그럽게 가능할 듯... 미적분 기준 근데 그렇다치고 오늘...
-
순수하게 궁금해요. 빌런들은 왜 죄다 남시선 신경을 안쓰죠? 시발진짜 기침 개크게...
-
동덕여대 들어오지도 못하는 것들이 왜 이렇게 까대냐 ㅋㅋ 1
알집 두개 달고 있어서 못감..
-
청심환같은거 절대 안먹다가 먹지마라
-
어차피 화2 4페이지 찍을거라 4페이지를 여백으로 쓰면 되는구나!!
-
2등급이 개념이 부족하다 가르칠 수준이 아니라는데 나형 2등급도 아니고 통합수학...
-
11덮 분당까지 가서 치고옴 아예 처음 보는 학원? 국어 약간 몽롱한 상태로 보고...
-
오늘의명언 1
같은한표 ㅋㅋ
-
여백으로 쓰고 싶은데 확통 기하 시험지는 아예안나눠줌? 아니면 봉투에 넣으라고 함?
-
모르겠고 약대 티오만 뱉어주면 조케따
-
연계 안하면 풀기 어려울정도로 어렵나요?
-
문학 비연계 나오면 독서에서 경영 과두제처럼 연계인 척 하는 지문들은 많아지지 않을까
-
기숙에선 못하나… 화상으로라도 하고싶은디… 솔직히 수학 혼자 잘 할 자신도 없고…엉엉
-
과민성 대장증후군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긴장하면 배 아파져서 하루치 약 받고싶긴 한데...
-
다들 확통에 몇분 정도 시간 할애함? 전 max25분
-
수능 특 0
너무 꼼꼼해지려하면 못 푸는 문제생김
-
불안했다가 자신감 넘쳤다가 조울증 마냥 왔다갔다 하는데 이거 왜이런거죠 진짜 나...
-
동덕여대 이러면 5
내년 입결 어떻게됨? 내가 4등급대 여자 수험생이었으면 동덕여대말고 다른데갈듯 ㅇㅇ
-
줄타기 슈퍼플레이 드간다 ㅇㅇ
-
승리 쌤이 그렇게 만들었으니
-
화학 쌩노베 오브 노베 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선생님들 7
물리는 좋아하는데 화학 외울거많고 복잡해서 싫어해서 공부 잘 안하고 그래서 화학...
-
손가락 걸기도 좀 쓰고 이 의미없는 짓에 몇년을 허비한건지 세상 아깝네
-
근데 둘 다 장르 겹쳐서 묶어서 내지는 않겠지
-
문득 궁금한데 4등급이 과외하면 모르는게 더 많지않을까...?
-
ㅃㄹ 끝내고 싶네 나만 그런가?
-
아님말고긴 한데 그냥 뭔가 좀 약할듯..
-
정시 한국사 4
4부터 감점임 3부터 감점임
-
근데 현실은 13
2등급 이하가 과외하는거 진짜 ㅈㄴㅈㄴㅈㄴㅈㄴ흔한 일 아님?? 딥피드 댓글 반응 뜨겁네
-
얘 나왔으면 좋겠다
-
너무아깝네 4
안푼 문제집이 수십갠데 뭐 아쉬운거지
-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오히려 더 높울정도로 존재 의미가 사라진 여대들을 전부 한번에...
-
진짜 화나네 3
실을 약한걸 쓰니까 맨날 끊어지지 문제 내려고 실 일부러 끊은 척 하네 이자식들 그치만 물리 재밌어
-
잘들하시나요 제일 어려운 주제라 생각하는게 개인적으로
-
오르비언중에 만점자나오면 돈받고팔생각으로 대필중
-
열나는데 어카죠 0
저번주에 감기걸렸다가 항생제 6일먹고 나아진줄알았는데 다시 미열이 나는데 이거 뭐죠...
-
미첫어미첫어 내가코인을일케후회해보긴첨이내 미친미친
-
무의미하구나 6
나의 내다버린 2년의 청춘이여
-
이렇게 나오고 걍 다같이 죽자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