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책많이읽어서 국어 고정 1~2등급인분들 들어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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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게 딜레마인데요
고3때 듀나/기출 주구장창 풀때보다
책을 많이 읽었을때가 국어성적이 훨씬좋았어요 6모 9모 다 만점 아니면 1등급이다가
(14 9모가 14수능보다 더 어려웠던걸로 기억합니다) 수능다가오면서 당연히 책은 안읽으니 수능 2등급이 떴고요 반수할때는 책을 아예 안읽고 문제만풀어서 또 수능2등급이 떴어요 15수능 국어 극악의 난이도를 맛보고는..아 이게 기출분석으로만은 안될거같고 다량의 독서로 독해력을 더 키워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당연히 정석적으로 공부하자면 국어개념다지고 기출분석하고 ebs정리하고 해야겠지만 국어도 감이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일반 도서 읽는게 시간낭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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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미 독해력을 늘리려고 책을 읽는다는건 무리수지 않나요.
그리고 그냥 책 읽을 시간 있으려나...
1,2학년때는 1년에 80권 90권씩 읽어제꼈는데 올해되고나서 몇달동안 한권도 못봤는데 ㅠㅠㅠㅠ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솔직히 기출분석보단 책읽는게 더 효과있는거같아서 저는 책읽고잇습니다
야자 끝자락에 시간 10분쯤 붕 뜰때 있잖아요 한단원 끝냈는데 여기서 더 풀기도 뭐하고 애매할때 그럴 때 책 읽어요
기출분석은 완전히 다 하셨나요? 그러하시다는 전제하라면 신문사설 강추입니다 그리고 그내용을 간단히 요약하기로 독해력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고2때! 근데 지금 여섯달남짓 남은 상태에서 효율적일지..ㅠ
저는 ebs파면서 책도 조금씩 읽었는데요 수능 망해버렸네요. 저는 기출이 더 좋은거같아요 사람마다 다른듯..
그래서 저는 위키니트랍니ㄷ...
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