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변화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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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영상 : 독재 공부법 ▼]
어떻게 하면 제가 변화할 수 있을까요?
수능 공부를 시작하는 고3이든,
재수를 결심한 재수생이든,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2023년 불태울 방법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엄청난 결심을 한다고 해서
내가 바뀔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독학재수든, 재종학원이든, 고3이든
이제부터 변화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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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글에 추천 누르면 이런 거 떠요!!!
생각만 했던걸 실제로 듣게될 줄이야 ㅠㅠ 맨날 입무새인데 반성합니다
선생님 개념이 부족한건지 문풀량이 부족한건지는 어떻게 스스로 진단해볼수 있을까요
좋은 질문입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연결 관계'가 중요하죠.
이 연결 관계가 수학적 논리에 출발입니다.
개념과 개념사이의 연결 관계
개념과 문제사이의 연결 관계
문제와 문제사이의 연결 관게
문제와 답사이의 연결 관계
수능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총 4가지의 연결 관계가 튼튼할 때 잘 할 수 있어요.
이 중에 개념이 부족한 건
'개념과 개념사이의 연결 관계'
'개념과 문제사이의 연결 관계'
가 잘 안될 때 발생하는 현상이예요.
예를 들면, 문제를 풀 때 내가 배웠던 개념이 적용되지 않았을 때
개념에 빵꾸가 났다고 볼 수 있고
수 Ⅱ의 미분법 개념이 약해서 미적분 과목의 문제를 풀 때
곤란함을 느낄 때 개념이 약하다고 볼 수 있어요.
답지보고 만약, '아 맞다!' 를 한다면 10중 4-5 는 그 부분의 개념이 약해서 그런걸 거예요.
문풀량이 부족하면
문제와 문제사이의 연결관계 와
문제와 답사이의 연결관계 의
연결관계들이 약할 수 밖에 없어요.
A, B 문제가 사실 A 문제와 A문제의 확장 이었다고 가정해요. ( A'=B )
내가 기존에 풀었던 문제를 토대로 새로운 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잘 안 될 때,
이를테면, 문제 푸는 스킬은 알겠는데 문제를 막상 못풀겠을 때 문풀량이 부족하다고 보여질 수 있어요.
혹은 문제와 답 사이의 논리적 추론을 하는 훈련이 덜 되어서
문제를 끝까지 풀어나가는 힘을 가지지 못했을 때도
문풀량이 부족하다고 여기면 돼요 : )
일단 제 책 <수학의 단권화> 수2 미분법 개념연구 테스트중 일부를 올려봤어요 : )
만약 아래 개념 연구에 답을 잘 못하겠다면
개념이 부족한 거 일 수도 있어요 : )
좋은 질문에 답변을 하다보니 거의 칼럼을 하나 썼군요!
도움이 되었다면 너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