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국어가 3, 4등급일까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61322600
[https://youtu.be/QCkz0_biQ_k]
[https://youtu.be/ihKqdGZsius]
[https://youtu.be/gWG3oqdO-6A]
[https://youtu.be/Sc7QfzDVcVE]
요즘 세대는 글을 쓰는 것보다 영상으로 보여드리고 소통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 영상을 먼저 쭉 깔아놨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대입 시험이라는 그라운드에 플레이어로 참전하고 계십니다. 본격적인 대입을 준비하는 요즘, 국어 영역에서 가장 신경쓰셔야 하는 것은 두께를 자랑하는 벽돌 문제집들을 풀면서 스스로를 대책 없이 학대하는 것이 아닌, 본질적인 방향을 바라보고 기초 체력을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즉 강사가 제시하는 '올바른' 방향에 맞춰 한 문장, 한 문장 정확하게 읽고 생각하면서 글을 읽는 훈련을 해야하는 것이죠.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국어는 생각을 많이 요구하는 과목입니다. 그러기에 손으로 무엇인가를 쓰는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눈으로 텍스트를 보고 머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강사가 칠판 가득 무엇인가를 써 놓은 것을 받아 적으면서 본인이 제대로 된 공부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가 능동적으로, 주체적으로 텍스트를 읽고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필기가 만들어지고, 내가 읽었던 관점들을 다른 텍스트들에 적용하는 것. 그 과정이 이번 겨울에 진행되어야 하는 학습법임을 명심하세요.
내가 현재 수능 국어에서 3등급을 받고 있다면, 위 영상을 통해 잘못된 방법들을 바로 잡는 기회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결국 나의 점수를 만드는 것은 강사의 화려한 언변과 끝도 없이 쏟아지는 자료들이 아닌, 어떠한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절대 사고력, 절대 피지컬입니다.
수능 국어의 본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생각하며 글 읽기, 감상하기 드디어 개강합니다.
강좌는 오르비클래스[class.orbi.kr/teacher/94]로 오시면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듯 올해는 김범준 작가의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 주마'와 함께 합니다. - 인터넷 서점 또는 오르비클래스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범작가는 제 오랜 수강생으로, 저희가 제시한 수능 국어의 본질을 훨씬 더 정밀하고 단단하게 정리하여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시중에 나온 그 어떤 문제집들보다 학생의 관점에서, 학생을 위한 가이드를 해주는 교재이고 수능 국어의 본질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유일한 문제집이라 확신합니다. 국일만 교재와 수업을 같이 병행하시면서 체화 속도를 높여가시기 바랍니다
[ 문학편도 얼마 전 출간되었습니다 ]
인간과 세계에 대한 폭 넓고 깊은 이해
국어 강사 심찬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워버린 그때의 너를 찾아~ 아팠던~ 시~간 지나~ 내가 널 붙잡아~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
-
파이널 현장모의보는거는 김상훈모의12회차인가요? 봉소오프12회차는 숙제로받죠?
영상 잘 보겠습니다 선생님!
헉 나를 위한 글
국일만 문학편과 비문학 편 둘 다 선생님 강의가 반영되어 있나요?
예비 고2가 내신 겸 수능 겸 해서 문학 토대 닦고자 공부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네 반영되어 있습니다.
고2라면 국일만을 먼저 학습하신 후에 강좌를 수강하길 권합니다.
내신이랑 수능을 같이 준비하기에도 문제 없나요?
수능 중심입니다.
선생님! 제가 3월부터 러셀에서 선생님 현강을 들을 것 같은데, 그러면 '생각하며 글 읽기, 감상하기'는 이미 1.2월에 강의하셨어서 못 듣는데, 혹시 3월에 합류하면 1.2월 수업 내용을 따로 제공해주시나요? 아니면 제가 따로 인강을 구매해서 봐야하는 건가용...?ㅠ
인강으로 보고 오셔야 합니다.
현장에서 제공하는 복습 영상은 해당 주차 수업만 한시적으로 게시가 되어서요.
화작 91이면 3등급숙이
샘, 제가 2월 단과 들을 예정인데 국일만 문학이랑 현강이랑 병행 해야 하나요?
병행하면 좋죠.
네! 선생님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멋지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