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파업 투표, 3년만에 의사 총파업 현실 되나

2023-12-04 05:52:15  원문 2023-12-03 20:09  조회수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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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맞서 의료계가 3년 만에 '총파업'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11일 총파업 찬반 투표를 벌이기로 했는데, 정부도 의료 공백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신용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첫 특위를 출범시키고, 11일부터 1주일간 총파업 찬반 투표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다음주 중 대통령실 앞에서 철야시위를 하고 17일에는 5만명 규모의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필수 / 대한의사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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