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는 리어r [1207931] · MS 2023 · 쪽지

2024-06-19 07: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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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8 노베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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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지만 저녁에 잘 것 같아서 미리 씀.


오늘 한 것


2023 6월 수학 모의고사 1회

시발점 미적분 하 띰 10~14까지


날이 너무 빨리 사라지는 느낌이라 좀 무서워지고 있네요


오늘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시발점 미적분 (하)는 정보량이 많다. 

개념만해서는 안되고 문제풀이 량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계산이 많은데 계산 실수가 계속 나온다.

깔끔하게 적는 습관이 필요하다.

개념과 문제는 따로 논다.


일단 오늘 자기전까지 계속 공부하긴 하겠지만 오늘 미적분 하를 다 볼 수 있을지는 잘모르겠고

일단 내일부터 물리 들어가면서 남는 시간에 풀어야겠네요.


이번주 계획은 나름대로 잘 이뤄지고 있지만 피로도가 너무 높아서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아무튼 그러하다.


수학진도를 뺀 기념 + 2등급 성적 안나오면 다음 과목 좀 미루려했던 모고는


집모라 90분으로 잡고 풀었고

5문제를 틀려 80점으로 끝남.


올해 6모에서 진도를 못나가서 못풀었다고 생각했고 공부를 했다면 나왔을 거 같다는 점수에 거의 수렴함.


문제도 못읽어본 문제 3문제

풀어서 계산 실수로 틀린 문제 1문제

풀다가 시간다되서 그만둔 문제 1문제

객관식 1문제는 


어제는 피곤으로 인한 각성효과? 잠에 취함? 등으로 이러다 1등급 맞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지만

문제 자체가 시발점의 유형들이랑 많이 달라서 

중간중간에 턱턱 막히는 부분이 있는데

익숙해져야하고 기출을 좀 풀어봐야 할 것 같음.


시발점에서 계산 실수가 유독 많았던 도형 문제에서 똑같이 계산실수를 해버림

원인은 그림이랑 숫자랑 왔다갔다하는 사이에 중간에 숫자 하나씩 누락하는 것 때문.

신경을 쓰면 조금 줄긴하지만 조금 더 신경써야 할 것 같음.


ㄱ,ㄴ,ㄷ 문제들은 뭘 원해서 문제가 만들어졌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강함.



아무튼 시발점 한번 다 봐간다고 혹시 1등급 나오는거아냐?! 하는 근자감이 생겼었는데


모고풀면서 지금 현실을 확실하게 알았음


이 상태로 수능까지 간다해도 90점 이상은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듦


근본적으로 계산 실수는 해도 전부 풀 실력은 있어야 하는데


100분이라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함.


개념도 대충 익혀서 문제를 보면 다 햇갈리니 뉴런 끝나면 양치기를 좀 해야겠음.



아무튼 2등급 이상 점수가 나왔으니 계획대로 오늘 시발점만 끝내면 


내일부터 물리 공부하면 될 것 같고


물리는 금요일부터 매일 모고 2회분씩 쳐서 45점 나올 때까지 물리만 잡고 있을 생각임.


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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