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제 vs 실전 모의고사 그것이 문제로다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68949006
안녕하세요 GT SCIENCE ZONE 입니다. N제와 모의고사는 수능 준비 과정에서 각각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 목적과 활용 방식은 다릅니다. 따라서 오늘은 두 학습자료의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하고, 학습상황에 따라 뭘 풀어야될지 기준을 세워드리겠습니다.
1. N제와 모의고사의 차이점
N제는 학생들이 실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문제집으로, 특히 고난도 문제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둡니다. N제의 주요 목적은 학생들이 킬러 문제를 보고 즉각적으로 해결 방법을 떠올릴 수 있도록 훈련하여, 실력과 성적을 키우는 것입니다. 이는 특정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매뉴얼과 스킬을 체득하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 과목에서 가계도 문제를 마주했을 때, 자동적으로 가계도 해결 매뉴얼이라던지, '우남열녀' 스킬 등이 떠올리도록 훈련하는 것이죠.
반면,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통해 시간 관리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둡니다. 모의고사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실전 감각을 테스트하고, 시간 관리와 문제 해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모의고사를 풀기 위한 선수조건
모의고사를 풀기 전에 몇 가지 선수 조건을 충족해야된다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 문제와 N제를 충분히 풀어본 경험입니다. 선생님은 기출 문제와 N제 약 300제 정도를 풀어본 후에 모의고사를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이 과정이 생략되면, 학생들은 모의고사에서 적응력 부족으로 인해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자존감이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N제를 통해 다양한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고, 해결 방법을 체득한 후에 모의고사를 풀어야만 효과적인 시간 단축 연습이 가능합니다.
3. N제와 실모의 활용 방안
N제와 모의고사는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합니다. 먼저, N제를 통해 복잡한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연습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극대화합니다. 이후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시간 관리 능력을 기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다시 N제로 돌아가 보완 학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N제는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구이며, 모의고사는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한 도구로 활용됩니다. 두 학습자료의 목적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학습 과정에서 적절히 활용한다면 수능에서의 성적 향상은 자명하게 가능할 것입니다.
3줄요약
1. N제는 문제풀이 피지컬 올리는 목적, 실모는 시간 단축 목적.
2. 최소 기출 N회독, N제 300제는 풀고 실모를 풀자. (생명과학에서)
3. 2개를 적절히 상호 보완하며 골고루 사용하자.
감사합니다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https://youtu.be/9u299Kin8cI ---> 클릭!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윤사는 기출 수특 수완 다 3회독 하고 41 맞았는데 생윤은 수특 수완 1회독 +...
-
국어를 넘 망쳐서 울었어요 흑
-
메디컬 라인좀요 1
이정도면 메디컬 혹시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지방의치 혹시 가능할까요
-
23 게딱지만한 문제도 없고 23마냥 등급컷 급상승 어게인하는 거 아니겠지
-
밑줄충에게 진지하게 조언하기 노이즈노이노이즈노이즈노이즈 똥마구싸기 배꼽페티시 그리고...
-
올해 수능 친 현역 공통 12~15 20~22 틀렸습니다 어려운 4점은 못 풀어요...
-
설대식 405.2 뜰것같은데 메가기준 이정도면 어느정도 갈수 있을까여
-
어디가나요 ㅠ
-
34323 항공대 경영 에리카 경제 아주대 인문 지거국 생각중입니다
-
올해는 수능 샤프 바뀌엇는데도 별다른 이슈가 없네
-
21은 2분컷나고 20 22는 까딱하면 틀리겠네 헷갈려
-
언매 미적 생명1 지구1 입니다 95 88 2등급 44 40 지방대 약대 가능할까요ㅠㅜㅠ???
-
아마도 모두 고르시오, 모두 합하시오 이런 문제가 만점을 많이 줄인 느낌입니다....
-
백분위 언매 83 미적97 영어2 생명100 지구100 인데 혹시 가능할까요??
-
사탐 선택 1
사탐하게 되면 사문 / 생윤 조합이 제일 무난한가요? 주변에 문과 친구들 말로는...
-
일단 내 주변엔 내가 짱인데
-
수능 샤프 0
갠적으로 이번 수능 샤프 되게 예쁜 거 같음 순서대로 22/24/25 (4수생 아닙니다)
-
귀가 완 0
-
아무데나 갈수있는곳 없을까요...이과입니다
-
영어 비중 좀 줄어들긴했나요? 영어 1->2 국어로 어케 커버 안되려나....
-
어게인 2023..
-
하 ㅅㅂ
-
대충 라인좀요 0
8585 3 9090 화미 세지지구 이쯤? 아니면 좀 더 높을수도 있을거 같은디...
-
친구들이 언매 1등급 될수도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래서 등급컷 보고 있었는데 91점...
-
96으로 가는건가?
-
이과 기준으로 설대 어디까지 지원 가능한가요?
-
심심하다 5
댓달아주세요
-
동대 하위과 상향은 절대 안되겠죠?? ㅠㅠ
-
어떡하죠 라인좀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ㅜ 서울대 고려대 논술 면접 수시 정시...
-
국어100 질문받음 12
ㄱㄱ
-
ㅋㅋㅋㅋㅋㅋㅋㅋ 통통이 84점인데 1,2 틀려서 80입갤 그냥 대학 가지말아야겠다 ㅋㅋㅋ
-
수능잘봐도 평생모솔될바에 걍 대학가서 연애나해야지
-
풀고싶?은건지 풀어야할것같은건지 이것도정신병인듯
-
아침에 일어나면 2
영어나 한번 풀어봐야지 그래도 영어학원에서 알바하는데… 한번쯤은
-
3수하고싶은데 6
저같은게해도될까요… 또 똑같은 점수 받고 울거같은데…하.. 제 자신을 이제 못 믿겠어요…
-
삼수하면서 0
얻어간 교훈도 많았지만 잃은게 참 많은듯 성격도 많이 변하고
-
참았던 수능참전욕구가 마구마구 관악 마렵네.. 후
-
4수생 역전성공 2
22:34345 24:74545 25:23223 메가스터디 슨상님들 감사합니다
-
69 모는 진심 개버러지 성적나오다가 수능때 갑자기 커하찍음 그래사 수능을 버릴수업ㄱ나봐..
-
군수생 마지막 수능 사탐런 진지하게 하는 게 나을까요 3
내년 8월 전역하는 군수생입니다 (내년 수능이 인생의 마지막 수능) 1순위 한의대...
-
상관없지?
-
농어촌 0
국어 3후반대 수학4 영어 2 생윤 1 사문5면 문과 농어촌 받아서 어디가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
-
미적은 3개 찍맞해서 걍 개뽀록임 공대가고픈데 사탐해야하나?
-
국탐탐 3,6,9,10모랑 수능 3등급씩 차이나는데 원인이 뭘까요 0
집모 본 거 아니고 딱히 긴장하는 타입도 아닌데 죄다 4~5등급임 사탐은 개념...
-
교차 생각하면 어디비벼볼수있을까요?
-
아침엔 2025 수능 화이팅!! 이런 문구였던 것 같은데 바뀌었네요
-
많이 힘든가요? ㅠㅠ 높2 정도긴 한데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