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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때 모든거 다 중국 따라갔던 것마냥 모든거 다 미국 따라가면 좋을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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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 6회 0
89점 독서 2틀 언매 3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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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보다 2점짜리가 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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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안다녀서 시대는 못받는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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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고 중앙대 사회계 논술 보러가는데 확통은 학교에서 잠깐 배우고 사실상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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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넘 0
양적 안풀리는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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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석 한자리남은거 어떤 할아버지 한분이 앉으러가고있었는데 뒤쪽 할머니가 죤내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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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중간고사 시즌이라 과외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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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 땜에 이투스 듣는데 앱 진짜 구리다 대성은 쓸만하고 메가는 안 써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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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1 9모 Crux Table [N2409] 1
본 글의 작성자는 크럭스 모의고사(수능) 자료 분석팀 제작, 최종 확인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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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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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퀀트 그래프 개형을 모르는데 r -> 0+ 으로 가면 알파 몇으로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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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나 지문에 시간을 안뺐겨서그런가 말도안되는거같은데 ㅋㅋㅋㅋ 안 쉬워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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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수완, 검더텅빨더텅 다풀었는데 이제 뭐하져 인강은 안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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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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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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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분 100 윽건이햄이 공통미적둘다쉽댔는데 오히려 2-3이 체감상으론 더 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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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 하면 난 짐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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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 수시 쓰신분? 저만 원서 3개 들어가있나요? 1
오르비에 글은 처음 써봐서.. 분위기랑 안맞을 수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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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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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서울시교육감 후보적합도 1위, '진보 정근식, 보수 조전혁' 0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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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증도 안 만들었고 민증은 넣을 사진도 안 찍었고 안 만들었는데 따로 사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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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아재 실수로 친거같은데 아재가 5분동안 시발련아 하면서 욕박고 따라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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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구 증가로 떡상할까요? 아니면 점점 하락세 될까요? 어떤 뉴스기사에서는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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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선난이도 0
4규시즌1 이해원엔제시즌1 김기현커넥션 풀었는데 그다음 엔제로 지인선 풀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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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나이 들어서 힘드니 그냥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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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대학 랭킹 의미없다지만 이거뭐냐..? Citations Per Faculty때문에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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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는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글의 내용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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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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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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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쟝은 타개책으로 이시기에 애초에 간쓸개 난이도 중 이하는 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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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매개완,매기분,수특,크로녹스 고체: 개념+기출+수특 하는중 (베이스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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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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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샤워할때 거울에 비친 몸 보면 뿌듯해죽겠는데 복근까지 만들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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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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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돼지다 0
쌍봉낙타 얘기하다 짬뽕이 먹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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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격 결정의 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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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호 화2 0
내년에 단과 열 가능성 없나? 응시자도 ㅈㄴ 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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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본인이 실기준비하러 샘함테 허락받고 조퇴하면 이게 무단조퇴임? 아니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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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뽕차는 학교. 어디임? 거기목표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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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무조건 1
가능해 50일 잘 마무리 하자고요 싸우지 말고, 감정소비도 아끼고 전부 공부에 써봅시다 후회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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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에서 쭉 내려가는 짤 있었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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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위랑 아래 중에 모의고사만 사려면 뭘 사야해요??? 그리고 인강 안 듣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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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p and not p)=거짓 1. 모순=거짓 대우명제는 2. 참=무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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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6 문학 -8 언매 -2 84점, 1컷 82점 독서는 풀면서 어 뭐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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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렘 피의자 정보 당국에 제공하기로 약관 바꿔… 2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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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나오든 어렵게 나오든 국어점수가 항상 80점대 초중반이에요(가끔 학교에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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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가기로함 9
옯끼얏호우 부스구경해야지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