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 5번이 어디서 오류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69077251
지금 뭔가 23 24랑 같이 말이 많은 것 같은데
물론 저도 사후적으로 다시 보는거라 현장에서는 이렇게 자세하게 근거를 따지진 않았고 실제 실력과는 괴리가 있겠지만...
31번 보기를 보면
중도적 주인공 : 비판적인식有, 그러나 집단의 논리 따를지 여부는 결정X
이라고 설명한 다음에 예시 차원으로
증도적 주인공은 1. 인식측면으로는 주체적관점 보임
2. 그러나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거나 머뭇거림
이라고 서술돼있어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함과 머뭇거림이라는 것 자체에는 이미 비판적 인식이 전제돼있는 것 아닌거요?
애초에 비판적 인식이 없었으면 굳이 '못'했다라고 하거나 머뭇거린다라고 말할 필요도 없는 것 같구요
지문 해당 부분에서도
"민도식을 무척 화나면서도 그지없이 외롭게 만들었다. 정문으로
들어서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뒤돌아서서 나오지도 못한 채"
라고 써져있는데 혹시 어느 부분에서 오류라고 느껴지는 건지 알 수 있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냥 냥냥냥냥 1
냥냥 냥 냥냥냥 냥냥냥 냥냥냥냥냥
-
나랑 나이차이 얼마 안 날거같은 사람들도 있네..
-
수능 껌 1
혹시 수능장에서 껍 씹어도 되나요?? 긴장 너무 될 거 같아서...
-
킬캠 2-2 0
왤케어렵냐 하
-
저만 어려웠나요ㅜ
-
미적분 자꾸 3-4개 못푸는데 ㅈ댓네 하 지인선도 282930다 못풀겠음
-
22수능 매체 다시 보고 있는데 42번에 4번 선지에서 "지문 등 사전등록제가 어떤...
-
통장의 원화보다 1
덕코가 더 많네
-
요즘 공부가 심각하게 안돼서 남은 11일 동안 같이 진짜 열심히 하실 분..!
-
디데이 모고 분석노트말고 해설지는 없나요? 너무 궁금한게 많아서
-
11월 동안 금주
-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서 오히려 손해 볼수 있지 않나요? 아니면 그냥 사명감으로...
-
대성 신규입성 얼굴은 나왔는데 누군지 모르겠네요 6명입니다 6
누구인가요 간단한 설명좀요
-
가채점 기준 최저 다 못맞췄을 때 1. 계속 울기 2. 마지막 희망으로 최저 없는...
-
설맞이 강철중 0
재밌네요 객관식이 찍기 좀 좋게되어있어서 예상 1컷이 84정도? 순수 난도로만 보면...
-
루소가 칸트에게 비판 칸트=살인자=무조건 사형 루소=살인자=추방도 가능 그럼 ㄴ...
-
[속보]푸틴 측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시키면 ‘3차대전’” 1
핵 교리(독트린) 변경도 거론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근이자 전...
-
ㅋㅋ
-
이제 별 다섯개 되는건가 ㄷㄷㄷ
-
이감더프상상 90점대를 벗어난 적이 없는데 작수는 가차없이 88이네 2
어메이징.....
-
4번에 여성영웅의 역할을 남성 주인공의 조력자로 한정짓는다길래 지아비가 “주인공”...
-
강기분 언매 3
예비 고3 정시파이터인데 강기분 언매 지금 구매해서 들어도 될까요? 아니면 수능...
-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개 궁금하다 다른 모고도 다마찬가지.. ㅇㅇ 거의 돈버리는 거나 마찬가진데
-
주제가 어려운 글이 아니라 표현을 게갓이 꼬아놓았는데 보면 볼수록 걍 실패한 작문이...
-
1회 96에서 2회 80..? 너무 어려운데;;
-
솔직히 존잘 물론 이분은 일반인 이분도 일반인 이분은 사진에 따라 좀 달라보임...
-
뭔가 내 글에 사람이 많거나 메인글가면 기분이 좋음 재밌는건 모르겠고 어쨌든 내...
-
그럴릭업잔아….
-
지방으로 갈 수 있다는 점 같음. 서울에 집잇는 사람은 뭔 개소린가 싶을수 있는데 ㄹㅇ임
-
상상 파이널 여론이 많이 안 좋은데 유기할까 아직 안 푼거 많은데 수능때까지 1일1실모 하려고 함
-
잇나요? ㅜㅜ 어케해결하죠
-
6시까지라 갈려면 지금 가야하는데 ㅈㄴ 귀찮음
-
왜 행위하다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행위 하다”로 띄어써서 표기하는건가요…? 올해...
-
대성, 메가패스 있습니다. 수분감같은 옛기출 있는거 말고 컴팩트한 기출(8개년...
-
알듯말듯한데
-
이감 점수 2
평가원 올해 다 99인데 70점 후~ 80 중을 못벗어나네 뭐지 .. 다 쉽다고...
-
시험 미치겠군 0
2차 시험끝나고 이주만지나면 기말준비를 해야된다니
-
악
-
잊지 아니하지 아니한 것이 병이 아니지 않으니 잊어야 할 것을 잊지 아니함이 병이다...
-
원장님
-
메이저 대기업들 연봉도 넉넉히 주고 워라밸도 괜찮고 복지도 많던데 회사생활 안해보긴...
-
문학 ㅈㄴ 풀고싶은데 평가원거는 16년도까지 이미 다 풀어버렸음 감을...
-
4급 공익이라 군대 늦게감 20살 재수 21-24대학 26 초반 군입대 25살 1년...
-
축하 ㄱㄱ
-
상상 화작은.. 0
… 막 풀때 너무 고난이도 이런느낌은아닌데 채점하먄 두 세개 틀려있는데 하 어캄...
-
5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30분의기적 파이널 총정리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
이퀄 오답하다가 알았는데 국어 14도 틀렸네 센츄의 꿈은 날라 가는것인가...
-
3x²-8루트2x-6 =0 이런거 인수분해하는거 사설도형 계산 차력쇼 하다보면 존나 나오지않냐?
저도 암만 봐도 문제 될 부분 없어보이는데..
'비판을 적극적인 행동으로 옮길지' 여기가 논란임
다른 글에 남긴 저의 의견입니다 반드시 맞는건 절대 아니니 참고만 해보세요
음 저는 적극적이라는 것에 굳이 초점을 맞출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선지만 봐선 애매하긴 한데 지문을 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적극적이지 못한 상태인건 명백하니까, 이 자체로 적극적이라는 것에 대해 의미를 더 부여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적극적으로라는 단어를 빼도 '비판을 행동으로 옮길지 여부를 결정'이라는 말을 쓰려면 결정을 못하는 심리상태나 적어도 고민하는 심리라도 적혀 있어야함
그래서 제가 본문에 쓴 것 처럼 민도식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가 행동 여부를 결정하지 못함을 전제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비판의식이 없었다면 화가 나거나 가만히 서있을 이유가 없을 것이구요
님 말이 틀린건 아닌데 이제까지 평가원 출제 방식하고는 안맞다고 생각함...
오류여지도 없음 ㄹㅇ
6평 에이어2틀 95점 문학잘한다고 자부함
근데 본인도 5번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