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포기NoNo[염태섭] [605020] · MS 2015 · 쪽지

2015-11-30 17:13:56
조회수 10,033

2016 수능 영어 총평 / 2017 영어 대비 방안 [염태섭]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6938400

당신들이 수능을 망친이유

 

올해 1등급 컷은 94였습니다. 불 수능, 불 수능, 불 수능 이렇게 말을 하는데 저는 솔직히 말하면 어안이 벙벙합니다. ? 등급컷이 94? 저는 95 - 97을 예상했습니다. 왜냐하면 문장삽입(비연계)문제를 제외하고는 어려운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죠.

 

또한 34번 문제가 가장 어려운 문제로 거론되기는 했지만, 절대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31번이 비 연계 문제였다면 정답률이 더 낮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10-11년도 기출문제들이랑 한번 비교해보시면 제 말이 공감이 갈 거에요.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일까요?

 

그동안 모의/수능이 최근 1개년이상 너무나도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입니다. 6/9월 수준을 보면 정말 너무나도 쉬웠습니다. 11년도 헬 수능을 Lv5, 올해 6/9월을 레벨 Lv1로 기준으로 잡는다면, 올해 수능은 Lv3 수준이었습니다.

(11년도 수능 시험지랑/ 올해 수능 시험지 한번 풀어보세요. 난이도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학생들이 수능을 조진 이유는 올해 수능도 쉽게 나올 거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쉬운 수준에 맞춰서 공부를 한 것 입니다. 제가 확신하는 바는 항상 1등급을 받는 1등급 최상위 학생들은 이번에도 대부분이 1등급을 맞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쩌다 뽀록으로 1등급을 한번 받은 학생이나 1-3등급 변동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말 그대로 헬 시험 이었을 것입니다.

 

 


------------------------------------------------------------- 

다음 수능, 100점을 원하는 "현재 상위권"이라면 다음과 같이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1,독해공부를 꾸준히 한다면 50일간은 최 상위레벨 독해로 시작하라.

(TEPS/ 원서 어려운 구문읽기/ 영자신문) -> , 12월을 기점으로 해서 50일 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그 이후부터는 EBS교재로 갈아타야 한다.

 

2. EBS 문제를 풀고 있다면, 하루에 6-10문제를 정리할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는가?

-> - 해석 안 된다면 -> 정답지 보고 이해해라/ 정답지를 보고(문장의 주어/동사 확실하게 찾아서 정확하게 해석하는 연습하기)

- 모르는 단어 노트에 정리하고 꾸준히 계속 볼 것

 

- 모르는 구문 노트에 정리하고 꾸준히 계속 볼 것

 

- 푼 글이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어떠한 글로 전개 되는지 파악할 것(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글의 전개방향/주제를 확실하게 이해해야만 당신은 완벽한 1등급이 될 것이다. 또한 글의 전개방향 능력을 기르면 문장삽입, 문장배열, 빈칸추론문제에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3. 듣기는 알아서 잘 연습할 것, 듣기 틀리면 대학 못감(절대 어려운 수준이 아님).

 

 

4. 마지막으로, 문제가 어렵게 나오는 유형은 정해져 있을 수밖에 없다. “빈칸추론, 문장삽입, 문장배열이다. 이러한 문제의 유형은 5-6월달 쯤 집중 풀이하면 됨.

 

즉 빈칸추론 150문제/ 문장삽입 150문제/ 문장배열 150문제 질치기를 한다.

 

질치기는 문장의 해석을 정확하게 하고/ 문제 자체를 이해하면서 푸는 것이다.

 

저 세 가지 유형 풀기 전까지 구문독해+어휘력완벽하게 연습해야 합니다. 구문독해와 어휘력이 딸리면 저 450문제 유형풀이 해도 소용없어요. 문제 천개 풀어보세요. 실력 그대로입니다.

 

 

결론 ; 구문독해+어휘+문법을 유형풀이(빈칸문장삽입문장배열)풀기 전까지 노력하여 공부할 것. 그리고 유형풀이 들어가면 당신은 1등급이 될 것.

 

 

 앞으로 오르비 후배님들이 수능영어 모두 1등급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유익한 칼럼/그리고 공부 상담을 제공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롯데시네마 · 487594 · 15/11/30 17:15 · MS 2014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조진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걸보니 눈살이 절로 찌푸려지네요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17:19 · MS 2015

    "조진다"라는 표현은, 극히 주관적으로 썻습니다.

    만약에 원래 100점을 맞은 학생들이 98점을 맞았으면 그 학생은 수능을 그 학생 기준에서 조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망쳤다라는 말과 조졌다라는 말 중에서 져는 조졌다라는 말을 선택했습니다.

    어투의 강약의 기분이 나쁘셧다면 죄송합니다.

  • 압살러 · 445155 · 15/11/30 21:06 · MS 2017

    그럼 삽자루쌤 보면 눈살이 파열되실듯..

  • 지피지기백전백승 · 461458 · 15/11/30 23:38 · MS 2013

    이런 분을 보고 우리는 ㅆ선비라 합니다.

  • 롯데시네마 · 487594 · 15/12/01 00:32 · MS 2014

    입장바꿔서 영어때문에 성적떨어진분들이 이 글을 보고 느꼈을 비참함과 분노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셨는요?? 한창 수험생들 민감할 시기에 이 글쓴이가 '시험 조진이유, 당신들이 수능을 망친이유' 이렇게 수험생들을 조롱한것에 대해서 비판도못하나요?? 자신이 공감능력이 결여된걸가지고 다른사람을 씹선비로 몰아가지마세요.
    참고로 저는 국수탐 다 못봤지만 영어하나는 잘본사람입니다. 별볼일 없는 글일지라도 영어 못봐서 성적떨어진사람한테는 큰 상처가될수있어요

  • 지피지기백전백승 · 461458 · 15/12/01 00:43 · MS 2013

    저 영어 이번에 80점대 후반으로 ㅈ망했는데 뭐가 비참한가요? 이미 위로글 비슷한건 충분히 많이 올라왔고 다시 시작하는 입장이든 체념하고 가는 입장이든 부족한 부분이뭐였는지는 슬슬 체크해봐야죠 더군나나 전자라면 더더욱. 이 글이 영어 망한 사람들에게 넌 잘못 공부했어. 라고 하는 글인가요. 컷이 94가 잡히고 영어가 불수능이였다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하는 말이죠. 연계 안 바라고 편법 안 쓰고 우직하게 공부해온 사람 중에도 영어 망친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영어 불수능이라고 찡찡대나요?? 저처럼 연계 위주로 판 사람들이나 불수능불수능 거리는거고 이 글쓴이는 그런 자들을 저격하는 글인건데요??
    그리고 애초에 님 댓글이 이런 글 싸지마라 이런 차원의 글이 아니고 선생이라는 사람이 조진다라는 말을 사용하는게 보기 안 좋다고 하셨잖아요. 그거보고 씹선비라 한건데 뭐가 공감능력이 결여된건가요 ㅋㅋ 뭐 ㅆ발이라던가 ㅈ됐다라는 말도 아니고 조졌다라는 말 하나로 그런 댓글 싸는건 선비소리 들을만 하지않겠습니까? 조진다라는 말 안 쓰는 사람 찾기가 어려운데요 선생님들중에서도.

  • 새우엔초장 · 493802 · 15/12/01 01:19 · MS 2014

    캬~~ 암!!그러치!! 세상은 무조건 자기맘대로 자기뜻대로돌아가야지~~ ㅎㅎㅎㅎㅎㅎㅎ그쵸?? 앞으로 예비고3자극주는것도 수능망친사람들때문에 절~~~~~대하지말아야죠^^ 그쵸?
    앞으론 대학교 가고싶은데못가신분들 많으니까 입시게시판에 저어어어얼대로 대학어디가능한지 올리면안되죠??
    앞으론 인터넷에 수능잘봤다고 수기올리면안되죠?? 왜냐고요?? ㅋㅋㅋㅋ 수능망친사람들 눈살이찌푸려지거든요ㅋㅋㅋㅋ

  • 영공(이근일) · 394568 · 15/11/30 17:16 · MS 2011

    한수 배우고 갑니다

  • 지균폐지♡ · 543554 · 15/11/30 17:18

    ㅇㅇ ㄹㅇ 공감함.
    작년처럼 ebs달달 외우고 100맞는시험 극혐

  • 결과에 따른 대가 · 459021 · 15/11/30 22:15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슈퍼짱짱판타스틱보이123 · 518951 · 15/11/30 17:22

    ebs 별로 안본입장으론 9월이랑 난이도 차이 별로 못느꼈네요.. 듣기빼고

  • 훈이갓 · 577314 · 15/11/30 17:25 · MS 2015

    2, 4번 공감합니다 6, 9월둘다 89점 4등급 > 수능 95점 1등급
    Ebs 외우려고 하는게 아니라 배웠던 구문연습, 순서배열과 문장삽입 근거찾기, 빈칸이 어디에 뚫리면 논리적으로 평가원이 내는 문제들과 괴리감이 없을까 계속 스스로 생각하며 공부하니 성적이 잘나온거 같아요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17:26 · MS 2015

    1등급 축하드립니다 ^^

  • 훈이갓 · 577314 · 15/11/30 17:27 · MS 2015

    감사해요 그리고 31번진짜 공감해요 저 다른 빈칸 다맞았는데 꼼꼼히 못본 31번지문이 논리가 안잡히니 꽤나 고민하고 틀려버렸네요 ㅠㅠ

  • 지균폐지♡ · 543554 · 15/11/30 17:28

    31번 ebs안본 사람 입장으로써는... 주제가 정확히 잡혀야 새로운 것이라는 의미가 들어가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까다로웠을듯합니다.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17:31 · MS 2015

    동감합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34번보다 더욱 까다로웠다고 판단합니다.

  • 지균폐지♡ · 543554 · 15/11/30 17:33

    문화적 다양성이 교류보다는 선별적 수용능력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통찰은 감탄했네요. 그래서 --가 전해져도 수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에 새로운 것이라는 말이 들어가야하는거죠.

  • 훈이갓 · 577314 · 15/11/30 17:36 · MS 2015

    선별적 수용능력 이게 글의 주제였군요 ㅠㅠ 아쉽 진짜 innovation 이건 오바다 싶었는데 investigation 적으면서도 이건 틀렷다 라고 생각했네요

  • 훈이갓 · 577314 · 15/11/30 17:31 · MS 2015

    듣기 2번도 들으면서 헷갈렸는데 메가기준 정답률이 70퍼안팎으로 잡히는데 이건 왜 오답률이 높았을까요?(듣기문제의 정답률이 95퍼이상임을 감안하면)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17:49 · MS 2015

    하위권 학생의 전멸이었다고 판단합니다.

    3번 선지를 보면 I'd like to get a refund for this ticket 은
    여성이 할 말이 아닙니다.

    하위권학생들이 많이 낚여서 정답률이 그정도로 찍힌거라고 생각합니다.

  • 나도기만하고싶다 · 617756 · 15/11/30 17:42 · MS 2015

    34번 어려웠는디... 31번은 연계 없어도 쉬웠어요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17:51 · MS 2015

    저의 총평이었습니다.^^*

    동의하지 않을수도 있을거에요.

  • 훈이갓 · 577314 · 15/11/30 17:51 · MS 2015

    ㅠㅠ엄청어려웠는데 흑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17:54 · MS 2015

    결론은 1등급 맞으셨잔아요 ^^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 트윈스우승 · 596227 · 15/11/30 18:31 · MS 2015

    저도 31번 보면서
    연계라서 재빠르게흝고 10초컷 했지만
    보면서 드는생각이

    빈칸을 왜 이런곳에 뜷어놨지???
    어디가 단서지??? 연계교재 안봤으면 헬이었겠네 ㄷㄷ

    하면서 답 체크했네요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19:19 · MS 2015

    네 ㅎㅎ 제 학생한테 물어보니 연계라고 해서 10초만에 풀었다고 말만했을뿐 신경도 안쓰더군요.. 비연계로 나왔으면 정답률이 상당히 낮았을거에요.. 등급컷에도?? 변동이..ㅋㅋ

  • thsy1224 · 595677 · 15/11/30 19:20 · MS 2017

    14수능 97 16수능 91 정상인가요?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19:29 · MS 2015

    그 정보만으로는 판단을 내릴수가 없네요 ^^..

    1년 열심히 고생한 당신 수고하셨습니다 !

  • 라이스 · 559771 · 15/11/30 19:33 · MS 2015

    K선생님이면 김기...ㅎ?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19:39 · MS 2015

    ㅋㅋㅋㅋ 비밀입니다 ^^

  • 고대공대갈거야 · 506247 · 15/11/30 19:34 · MS 2014

    이비에스만본학생입니당ㅋㅋ6월9월다100점받다가이번에빈칸비연계만다틀렸네요,,저는34번이어렵다는생각은안들었습니다,,단어를안외워서그런건가요ㅠㅠ?어려운시험대비안했다가통수제대로맞았네요물론제잘못이지만,,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19:42 · MS 2015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정보는 6월 100점 9월 100점 이라는정보와

    비연계를 다 틀렸다는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6월/9월은 어려운 문제가 없엇기 때문에 이 정보로는 후배님의 문제점을 진단하기가 어렵군요.

    그러나 비연계 문제를 틀렸다는 것은 빈칸추론에 대한 논리가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 공대여신 · 549802 · 15/11/30 19:41 · MS 2014

    논의와 상관없긴하지만 1컷 94맞을까요?
    92로 낮아진다는 말은 터무니없는거겠죠?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19:42 · MS 2015

    결과는 나와봐야 알죠~!

  • 공대여신 · 549802 · 15/11/30 19:46 · MS 2014

    아 그렇긴하겠죠...컷보고 논술시험 포기하고 안갔는데 도리어 컷 낮아질까 걱정되네요ㅠㅠ

  • 라이스 · 559771 · 15/11/30 19:49 · MS 2015

    스펙이 얼마나 좋으시길래 k선생님연구실에서 연구를ㄷㄷ유명하신분이라 웬만한 학벌은 안뽑을텐데

  • 라이스 · 559771 · 15/11/30 19:51 · MS 2015

    학부생 알바셨나요 아니면 졸업 하시고..?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20:02 · MS 2015

    별거 없는데요.... 하하

  • 압살러 · 445155 · 15/11/30 21:19 · MS 2017

    연구소 학벌안중요해요 그냥 알바인데; 소개로도 들어가고 면접이랑 간단한 테스트만 보는걸로 알아요.

  • 라이스 · 559771 · 15/11/30 21:25 · MS 2015

    학부생 알바랑 정식직원이랑은 틀려요...

  • 복학만피하자 · 526711 · 15/11/30 20:37 · MS 2014

    고1영어 5등급 나오는 학생은 어떤 책 어떤 방법으로 구문공부를 시켜야할까요?

  • KM2016 · 574451 · 15/11/30 20:39 · MS 2015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만, 올해 영어를 망친 학생들을 조롱하는 듯한 어조는 저만 느꼈나요? 이 글을 보고 상당히 기분 나쁘네요. 올해 수험생들이 아직 입시때문에 오르비에 많은 시기에, 야 너 영어 망했냐? 그거 개쉬운데 왜 망했니? ㅉㅉ 이런 식의 어조인 것 같아요. 정말 기분 나쁩니다. 물론 오르비 몇몇 글과 댓글에 제 성적을 보면 아시겠지만 영어를 망친 학생의 주관적 의견입니다. 열폭 맞으니 열폭이라고 태클걸지는 말아주세요

  • RAIN로엔 · 547896 · 15/11/30 21:00 · MS 2014

    기분 ㅈㄴ 나쁘긴 하네 이런식의 글은

  • 압살러 · 445155 · 15/11/30 21:08 · MS 2017

    어투는 좀 아니신듯 한데 동감가긴 하네요. 시험장에서 안풀어본 사람들이 뭘알까요ㅋㅋ 저정도 글은 그냥 수능끝나고 시험지 분석만 해도 다 쓸 수 있을듯 합니다. 너무나 뻔하디 뻔한.

  • RAIN로엔 · 547896 · 15/11/30 21:10 · MS 2014

    탁상공론인것 같네요
    자기 홍보 + 되도않는 경력 보여주면서 자기 의견 말하기
    아닐까요?

  • 압살러 · 445155 · 15/11/30 21:15 · MS 2017

    홍보라고 봐요
    마치 물수능이라 수험생들 아무도 11수능 안풀어본줄 아시나봐요

    다들 통수맞았다고 생각하지 아무도 절대적으로 헬이었다고는 생각안하는데 마치 혼자 대발견이라도 하신 것처럼 글쓰시니 좀 읽기불편한 감이 있음
    유익한 내용도 없고

  • RAIN로엔 · 547896 · 15/11/30 21:24 · MS 2014

    대체 어디서 저런 싸구려 경력들 가지고 무슨 전문가인척 나대는 건지 정말 모르겟네요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21:46 · MS 2015

    저는 본인의 의견을 말한것입니다 . ^^.

    제가 쓴 글의 어투나 무언가의 점에서 불편을 느끼신다면 제가 고쳐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첫 오르비 칼럼이다보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는 더 좋은 내용 쓰도록 하겠습니다

  • RAIN로엔 · 547896 · 15/11/30 21:01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RAIN로엔 · 547896 · 15/11/30 21:07 · MS 2014

    학생들이 어려운 것에 대비를 안해서 망했다니요?
    마치 실력이 부족한 것처럼, 공부법이 잘못되었거나 공부가 조금 부족한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적어도 제 주변사람들중에 대충 공부한사람 없고요 다들 기존의 불수능 난이도보다 훨씬 어렵게 공부했는데도 불구하고(실제로 실력도 그 이상)
    자신의 실력을 발휘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냥 컷이 94인것을 6,9월에 의한 영향이나 노력 때문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는 겁니다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21:47 · MS 2015

    운적인 요소도 당연히 포함이 되는것이지요 . ^^

    제가 그 부분은 작성하지 못했네요

  • 라이스 · 559771 · 15/11/30 22:08 · MS 2015

    K선생님 연구실 알바였나요 정규직원이 었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위에 어떤분이 싸구려 경력이라고 안좋은댓글 쓰셨던데 만약 정규 직원이셨으면 굉장한 스팩이라고생각해요)

  • 방향성 · 484880 · 15/12/01 05:31 · MS 2013

    공부를 어려운게 중요한게 아니라 제대로 못한거아닌가요? 결국 못본건 수험생 탓이지요

  • 이안나 · 548867 · 15/11/30 21:29 · MS 2014

    개인적으로 50여일간 최상위독해 저부분에 있어서는 별로 큰 효용이 없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심스레 꺼내봅니다. 중학생이나 이제 고1,2 올라가는 학생이라면 권할만 하겠지만 고3이 되는 학생들에게는 음...글쎄요.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21:47 · MS 2015

    저는 현재 "상위권" 기준인 학생을 기준으로 언급한것입니다 .^^.

    이 친구들은 조금 더 어렵게 공부할 필요가 있기 떄문입니다

  • 이안나 · 548867 · 15/11/30 21:54 · MS 2014

    상위권의 기준을 만년 1등급을 기준이라 생각하더라도 굳이 아예 수능 외적인 부분까지 독해연습이 필요할지는 조금 의문이네요 ^^; 사실 예전 수능처럼 영어가 어느정도 난도를 유지했을때의 기출과 수능교재, 자료 등으로만 준비해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상위권이라면요

  • 어렵냐영어?[염태섭] · 605020 · 15/11/30 21:57 · MS 2015

    넵 충분히 그렇게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존중합니다!

    안나님의 교육방법이 있듯

    저도 저의 교육 방법이어서 적은것입니다. ㅎㅎ 누가 틀리고 누가 맞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이안나 · 548867 · 15/11/30 22:09 · MS 2014

    앗 저는 그냥 후배들 과외도 막 시작한 학생입니다!ㅠㅠ 사실 염태섭 선생님의 방법도 잘 활용하면 정말 좋은 방법이 맞지만, 혹시나 저 방법을 오해하거나 잘못 활용해서 고3 직전의 황금기를 비효율적으로 흘려보내는 후배들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앞서서 이런 덧글 남겼습니다! 앞으로 좋은 칼럼 많이 부탁드립니다, :)

  • 제르맹 · 343315 · 15/11/30 22:28 · MS 2010

    물론 대체로 영어실력이랑 일치는 하겠지만 요즘 빈칸추론 문장순서삽입 같은 경우엔 영어실력이 좋아도 순간 이상한 편견같은데 사로잡혀서 틀리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미국대학 나온 제 친구도 몇개 시켜봤더니 다 못맞는거보면.. 이때문에 문제양치기가 그만큼 중요한거겠죠.

  • 화과자 · 413049 · 15/11/30 23:33

    어렵게 나오면 좋기야하지만 왜 6,9평을 그따구로 내서..

  • 6T8epK7Xz10NQx · 619849 · 15/12/01 00:14 · MS 2015

    32,33 틀렸습니다...

  • 새우엔초장 · 493802 · 15/12/01 01:20 · MS 2014

    ㅋ 잘나가다가 마지막100일에 ebs붙잡고가다가 망했네요ㅋㅋ 역시 공부는 지름길을찾으면 안되겠죠ㅜ

  • gojc4SiUNwLbxv · 608054 · 15/12/01 17:07 · MS 2015

    근데 문제 난이도를 떠나서 6월9월이랑 다르게 빈칸을 3개에서 4개로 늘려버리니 갑자기 당황스럽지 않았을까요?.. 저는 10월부터 실전모의고사 엄청나게 풀어댔는데 빈칸3개로 맞춰놓고 시간 연습하고 두개는 연계니깐 빠르게 풀고 5~10분 남겨서 비연계 확실히 풀고 하는식으로 연습했는데 수능장에서 빈칸 4개길래 아....ㅁㅊ 하고 일단 평소대로 빈칸 빼놓고 다 풀고 와서 건들랬는데 문장삽입해서 와 이건 어딘거야?...하다가 시간 쫒기면서 빈칸 풀고 그랬어요 그래서 제가 볼때는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6월,9월을 기준으로 시간안배 연습 해왔는데 갑자기 저렇게 나오니 어떻게 당황하지 않고 제 실력대로 치겠습니까?

  • 제르맹 · 343315 · 15/12/01 17:13 · MS 2010

    근데 제 기억으론 교육부에서 14수능끝나고 빈칸개수를 4개로 줄이겠다고 한걸 뉴스에서 봤는데 그게 장문 포함이었거든요. 그럼 이번에 장문 포함5개인데 그럼 안되는거 아닌가요? ㅋㅋ 난이도야 뭐 어쩔수 없다쳐도 지들이 4개 낸다고 해놓고 5개내면 안되지 않나...;;

  • 오늘단하루 · 420132 · 15/12/01 21:31 · MS 2012

    수능은 다음은 없음..그냥 그판으로 끝 ㅠㅠ

  • LMNOP · 382642 · 15/12/02 03:13 · MS 2011

    이글좀 손보고 올리셨으면 좋았을텐데.. 보는이에따라서 말투때문에 되게 기분나빠할수도 있을것같아요.

  • 논술올인ininin · 611537 · 15/12/02 18:21 · MS 2015

    ?69포함 거의다100이었는데 수능92? ?ㅡ?

  • 8년뒤람보르기니 · 583601 · 15/12/02 23:19 · MS 2015

    알고보면 다 맞는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