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 쓰고 가기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69532216
저는 김소월의 진달래꽃이랑 이형기의 낙화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학교쌤이랑 상담 수차례 하고 3합5 3합6 라인으로만 구성하려고 애먹고있는데...
-
안녕하세요! 랑데뷰 황보 백 선생입니다. 2025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 대비...
-
4규 시즌2 3
4규 시즌2 원래 이렇게 어렵나요...? 내 실력이 퇴화된건가 왤케 못풀지......
-
수학 6모 백분위 95로 2등급 받았는데 여기서 1등급받을려면 지금부터 실모만...
-
개원면허제라 9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약사 간호사 대부분이 대학만 졸업하고 가운입어서 개원하고...
-
지금 정해진 수시카드가 100% 확정 1. 원광대 의대 - 전북 지역인재 교과...
-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시나요?
-
한약학과 전망 4
요즘 한약학과 말이 많아서 약국개국 금지될 거 같기두 한데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시나요?
-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시나요?
-
근데 국어는 ebs보다 기출이 백배 천배 중요한거 아님??? 1
Ebs 딸치는 애들 주변에 다 허수였는데
-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시나요?
-
연대인걸로 아는데 맞나요?
-
진짜 이번주중으로 들어가야함
-
진출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지방대는 정치계로 진출하기 좀 힘들겠죠?
-
실모가 쌤께서 말씀하시길 40초반만 받아도 수능 때 50점 맞을 실력이라고하시는데...
-
뭐든 많이 풀면 좋겠지만 그동안 독서 지문을 풀어보면 비슷한 난이도의 인문 사회에서...
-
문과 약대 0
21학번으로 서울 교대 다니다가 올해 휴학하고 수능 다시 보는데요 이대 미산약은...
-
수탐 매일 월수금 국어 화목토 영어 뭐 이런식으로 하는분 안계심?
-
어디가 더 좋나요? 윈터 가려고 함 현고2언매미적화생 선택자 혹시 다녀보신 분은...
-
제 과외돌이(정시러)가 목표가 꽤 높고,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기본적인...
-
1학년 성적은 종이가 따로 없구요, 표점은 비슷합니다 1-1은 1.00 1-2는...
-
일단 계산해보고 아님말고식으로 문제 안풀고 전체적인 상황파악후 적절한 풀이 루트를...
-
작수 미적 88점 백분위 98이고 현역&재수 때 수학을 평가원꺼는 단 한번도 백분위...
-
메디컬 워라벨 2
수의사랑 치과의사랑 어느쪽이 더 워라벨 좋을까요? 수의사면 개원안하고 그냥 큰...
-
더좋은듯 근무시간도 짧고 복지도 비교불가에 생활비 안들고 현대차 초봉 9천에...
-
너무 불안합니다 10
군필6수생입니다 붙어놓은대학은 경북대이고 1학년1학기까지했고 학점은 거의f입니다...
-
최근 수능 경향 2
안녕하세요. 고3 학생 과외하는데 최근 거의 모의고사를 못봐서 궁금하게있습니다 1....
-
ㅇ 원광치 기하 사문정법되나요?
-
Mmi 의대 면접 학원 어디가 빨리 마감되나요?
-
경찰대 1
경찰대 수학 86점 나왔는데 이정도면 수능 몇점 정도 받을 수 있나요? 안정 1등급 가능한가요?
-
메디컬학과 정시 5
출결 보는 학교 있나요? 3년합해서 무단지각 14개있는데 많이불리할까요
-
1컷이 94점이면 1등급 맞는 친구들이 2점이나 3점을 틀려서 94가 될리는 없고...
-
아직 기출을 덜해서 빨더텅으로 수학 기출 대체 ㄱㄴ한가요? 9모 전까지 1일1실모...
-
진자진지함 치과갔더니 이거 네개 다 뽑으라는데 오른쪽 하나는 조금 나온상황...
-
다들 의견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이번 6모 21211이고 국어 영어...
-
고2이고 1학년 1학기 1.00 1학년 2학기 1.14 (기가 2) 2학년 1학기...
-
반수 6
미적 선택과목으로 96점~100점 정도 맞는데 지금 사탐해서 한의대 가능할까요??...
윤동주 서시
오 그거 첫번째 문장 재수 시작할때 다짐했던건데
나태주 풀꽃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
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
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
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렸구나
나 가진 것 탄식 밖에 없어
저녁 거리마다 물끄러미 청춘을 세워 두고
살아온 날들을 신기하게 세어보았으니
그 누구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니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
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질투는 나의 힘 이번에 수특임 수완임?
수특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방탄 Outro : Wings 랑 Jump 추천
가사 좋아하실거같아요
작년에 수특 공부할 때 가지가 담을 어쩌구 강의 들으면서 울었던 기억이..
너도 북어지
이거진짜명작임 김기택의 새랑 비슷한느낌
신석정 <들길에 서서>, <어느 지류에 서서>
곽재구 <새벽 편지>
고정희 <상한 영혼을 위하여>
김종길 <문>
박두진 <꽃구름 속에>
한국생명보험회사 송일환 씨의 어느 날
문정희, 이별 이후
방금 보고왔는데 제목 그자체네요
풀속의검은잎
박준 <선잠>
별안간 행복해져도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그 중 무엇도 당신에게
이별을 고하지 않을 테니까.
마음껏 사랑해도
배신당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
그 사랑은 당신과 마주치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사랑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모쏠입니다.
역시 가족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