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래도 입시판이라는 곳이 멋지다고 생각함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69539313
수능에 있어서, 재능 한 번 꽃피워보고 싶어서
그래서 스테이지(의대, 서울대 등… 각자의 목표)에 서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거인같은 적(평가원, 논술, 면접 등)에 맞서 싸우며
다치고, 잃어버려도, 긍지(대학에 대한 소망) 하나만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 모인 곳
그렇게 가장 잔혹하고 아름다운 곳
그것이 입시라고 생각합니다.
그곳에서 분투하는 모두를 위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무한 도전
5수, 6수, 7수 해서 의대 간사람들 진짜 존경함…
헬로헬로 돌아오셨군요
혹자가 ‘무의미하다‘고 비난하더라도
이곳에서 우리의 길을 지키는 것만이
우리의 긍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닉네임 쓰는 사람 종종 있어서 또 짭 생겼나 했는데 원본이셨네..
대학에서 끝내려고 메디컬 가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