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수학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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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한다고 하니까
고2 내신반에서 수2 내신대비 같이 하기 vs 고3반에서 모의고사 같이 풀기
중에 고르라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고3반에서 푼다는 모의고사는 막 어려운 실모 이런건 아닌것 같아요 제 실력 보고도 권유하신거 보면..
내신은 아예 안 챙기기는 하지만
수2 정리할겸 내신대비 하는것도 좋은것 같고 모의고사 푸는것도 좋은것 같아서..(미적분은 아직 개념도 잘 안된것 같은데 모의고사를 푸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고민되네요ㅠㅠ)
실력은 고2 모의고사 1컷+-1문제, 평가원 낮은 3등급 정도인데 어떤 반 가서 수업 듣는게 좋아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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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를 어느정도 하셕는데요?
엇..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어삼쉬사 정도는 푸는 것 같아요...!
밑에분 말대로 독학하는게 나을거같음,, 저 딱 고2모고 1컷 -1개 실력일때 뉴분감 시작함
그럼 저도 지금부터 미적은 시발점하고 공통은 뉴분감 시작해도 될까요?
수2가 조금 부족한거 같긴 하지만 시발점 듣기에는 아는 내용 비중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시간 아까운데..ㅠㅠ
시발점 수1 들었을때는 별로 도움 안됐던거 같아서요
평가원 낮은 3등급이면 학원 그만두고 시발점으로 독학 추천드립니다. 개념부터 하셔야 할 듯
제가 공부습관이 잘 안잡혀있어서
혼자 하면 늘어질것 같아서 학원 다니려고 했거든요..학원 비추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학원이 대체적으로.. 인강만큼 계획적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발점이 초심자라도 완벽하게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정말 치밀하게 계산된 강의라고 생각해서 추천드렸습니다. 혼자 공부하는게 어렵다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으나, 지금부터라도 "오늘은 3번 주제에 대한 강의 2강을 들어야지. 내일은 ~해야겠다." 이런 식으로 매일 계획을 세분화 하면서 공부하는게 성적 상승에 도움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하..근데 제가 학원 없으면 주말에도 순공 2시간도 안하는 사람이라서요ㅠㅠ 그럼 겨울방학 전까지만 학원 다니면서 강제적으로 공부 습관 좀 잡고, 겨울방학부터 인강으로 독학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미적은 원래부터 시발점 들을 생각이었는데(평가원 모고 기준 미적을 3~4문제밖에 못 풀어서ㅠㅠ)
수2도 그냥 시발점부터 듣는게 좋을까요? 시발점 수1 들었었는데 너무 다 아는 내용이고 도움 안되는것 같아서 안 들으려 했거든용..
저는 좀 다른분들이랑 생각 달라요. 저도 극p여서 독학하면 느려지더라구요. 그리고 현강빨도 있구요! 고3선배들은 이미 개념을 2~3번 뗀 정도여서 저같으면 고2반에서 개념 세세히 들을 것 같아요 그렇게 겨울방학 전까지 개념 제대로 하고 겨울방학부터 모고돌리는게 나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