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작황 · 1286379 · 1시간 전 · MS 2023

    살기 싫을 때, 나는 이렇게 해. 먼저 내 감정을 인정해. 힘들다고 느끼는 걸 받아들이고, 그 감정을 숨기지 않아. 믿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아.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돼.

    작은 목표를 세워 하루에 할 수 있는 작은 일, 예를 들어 산책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걸 시도해. 그리고 지금 느끼는 감정은 일시적이라는 걸 잊지 말고, 긍정적인 변화가 올 거라고 믿어.

  • 진짤루에여 · 1162024 · 1시간 전 · MS 2022

    저는 원래 다른 사람들한테 많이 털어놨는데 계속 털어놨었다간 그 사람이 감정쓰레기통 취급한다고 생각할까봐 요즘엔 말을 잘 안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말해봤자 현실은 제가 바꾸는거라..ㅋㅋㅋ ㅠㅠ

  • 김여우 · 1222940 · 1시간 전 · MS 2023

    커뮤에 털어요 그러려고 있는 건데

  • 산하_ · 1174212 · 1시간 전 · MS 2022

    전 약으로 치료 받으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살아봤음 일단

  • 진짤루에여 · 1162024 · 1시간 전 · MS 2022

    약 효과 좋나요?

  • 산하_ · 1174212 · 1시간 전 · MS 2022

    약도 양 조절이나 종류가 중요해서
    항우울제 썼을때는 오히려 충동 더 심해졌다가
    다른거 먹으니까 또 괜찮고..
    약이 효과가 있긴한데 맞는 약 찾는것도 시간이 좀 걸리고 약이랑 별개로 본인도 의지를 세게 가져야해요

  • 삼다 · 1132205 · 1시간 전 · MS 2022

    잠을 엄청 잠 그리고 친구랑 전화도 하고 같이 얘기도 하면서 보내면 어느 순간에 괜찮아졌음

  • 진짤루에여 · 1162024 · 1시간 전 · MS 2022

    저는 그거 2달 정도 했는데 오히려 현실은 더 안 좋아져서 체념하긴 했어요..ㅠㅠ

  • 아직은쌍사 · 1155286 · 1시간 전 · MS 2022

    매일매일이 상자니까 굳이 상자를 준비할 필요가 없는걸!
    완전 럭키비키자나~

  • 진짤루에여 · 1162024 · 1시간 전 · MS 2022

  • 경기부엉이 · 1324938 · 1시간 전 · MS 2024

    진짜 내가 죽을 용기가 있는지 시험함
    손목 몇번 긋는거에도 아파하는거 보니 아직은 살고 싶구나라는거를 깨달음

  • 진짤루에여 · 1162024 · 1시간 전 · MS 2022

    사실 저도 죽을 생각을 하면서도 동시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은연 중에 있더라구요
    진짜로 죽고 싶은건지 현실을 회피하고 싶은건지 구분을 못해서..ㅋㅋ

  • 경기부엉이 · 1324938 · 1시간 전 · MS 2024

    보통은 후자고 그게 심해지면 전자가 되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