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그냥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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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던 설의 재능 메이저의 적당한 재능 그외 잘 모름 글 보고 존나 긁혀서 그런데
그냥 좆대로 공부하면 되는거 아닌가 내가 존나 패배자 그 외라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 의사로서 이룬 업적 1도 없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 아니셨다면 죄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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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르비에서 자주 보이는 ‘내 성적 위로는 재능, 밑으로는 노력 안한거’ 류의 글임. 근데 저 사람의 경우는 자기 성적이 설의인거고.. 걸러 들으셈
그게맞긴함 재능 운운할 시간에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목표에 도달하려고 노력하는게 맞긴하지
뭔일임?
저는 수능 만점까지 시간만 충분하다면 재능 1도 필요없다 보는데요.
수능은 뭔가 적당히 쉬운 난이도의 문제들을 (10분 이내로 해결되는) 빨리빨리 해결하려다보니까, 사람들이 공부를 그냥 하는거지 어떻게 해야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고 실력을 올릴 수 있을지 고민을 안하는 것 같아요.
진심으로 실력을 올리기위해 고민하면서 적절한 공부와 시간을 들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고 봐요.
글고 정작 수능만점 받으려면 재능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그게 대체 뭐가 중요한가 싶네요.
작성자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냥 공부는 해야죠 당연히.
불가능하면 제대로 안하고 가능하면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건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