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논술 재시험 반대"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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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논술 재시험 반대" 입장문 |
연세대 논술고사 185개 수험장의 대다수 선량한 수험생에 대한 역차별을 두고 볼 수 없고,
대학측의 향후 행보와 법원 결정에 따라 빠른 대처를 위해 미리 준비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연대 논술 시험을 치른 주변 분들에게 널리 알리어 재 공지시 수험생들이 연대해서
재시험 실시 금지 가처분 신청 등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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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관계자가 쓴거아님? 11월에 누가 저런걸만드냐ㅋㅋㄱㅈㅋㅈㅋㅈ수능공부바쁠텐데
생화학과 수험생 학부모요.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오르비, 디시인사이드 등 무분별한 과대, 포장, 던지는 말, 등등 전 과정을 지켜봤고, 아깝게 시험 실패한 이들의 마음도 알지만, 그냥 두고 보고 지날 수 없어서 추진 예정임,
어차피 판사는이것까지 고려해서 판결할거같아요. 그리고 지금밝혀진것만봐도 건축학과만의 문제는아니죠.
누가 부정행위로 이득을 취했는지 알수있는방법도없고요. 시기상 그러는건불가능할거에요. 그럴가능성은 높지는 않지만 소송에서 재시험명령을 내리는순간 10월시험은 무효과되서 그법적싸움을 한다해도 수시모집끝날가능성이 높아서 정시로 이월해야되죠. 과대포장이라고 하기엔 증거도나왔어요. 연대와 일부수험생의 재판으로 결정이날거에요. 수시모집기간은 정해져있어서
본안 소송은 분명 수 개월이 걸릴 것이기에 의미가 없는 것이고, 가처분의 결과에 연세대가 어떻게 반응을 하는가와 법원의 결정 등을 보겠다는 겁니다.
이번 건이 연세대 직원이 불법에 가담을 했다면, 당연히 재시험을 치러야 하지만, 실수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입시공정의 전체문제라기 보다는 개인 일탈이 원인이고, 수능에서의 처리 기준처럼 문제가 있는 각 개인에 적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에 부득이 하게 상황이 얽혀서 정시로 이월된다면 할 수 없겠지만, 그건 추후 문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