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선이 어긋나버린 건 아닐까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69820228
오늘 수능 남은 일자를 보니 시간이 나한테만 가속해서 나 혼자만 미래에 도착해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세상 등진 기분으로 독재 첫 등원하던 날이 그저께같고 올해 여름이 유난히 덥다며 불평하던 게 어제같은데 수능이 이제 1주일도 안 남았다는 게 아직도 적응이 안 되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도 이쁜 뺏지 많이 모으고 싶어욘 그지같이 생긴 뺏지 말고요...크흑ㅠㅠ
-
챙길꺼도 많고 연락하는거도 귀찮고 돈쓸일도 많이생기고 개인시간 줄어들고 그래서...
-
당신은 지금부터 숨 쉬는것을 의식합니다. 당신은 지금부터 침 삼키는것을 의식합니다....
-
글삭제 0
ㄷㄷ해
370일씩이나 남았는데 뭔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