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학생때 제일 이해 안 갔던 규칙이 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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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칙으로 정해진 건 아니였는데
학교 선배,애들 사이에서 계속 이어져온 암묵적인 룰이 하나 있었어요
그게 뭐냐면 아는 선배가 많거나 조금 잘 노는 친구들이 아니면 슬리퍼 착용을 못했어요 무조건 실내화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자는 무조건 분홍,남자는 파란색 신어야 했어요
여자인데 파란색 실내화를 신는다는 건 아는 선배가 있다 이 정도 표식같은거라고..만약 아무것도 해당되지 않는데 슬리퍼를 신거나 다른 색 실내화 신으면 애들 사이에서 찍히는 그런 룰이 있었어요
다행인게 학교 졸업하고 새 학교 입학했을 땐 그런거 없어서
마음 편하게 여름에는 슬리퍼/겨울에는 털 실내화 신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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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보행 금지요.
틴트발랐다고 벌점
얼굴 물티슈로 닦아 보고 색 나오면 벌점
빗 압수 틴트 압수
패딩 벗겨서 안에 마이 안 입었으면 벌점
교무실 청소
자켓까지 다 입고 후드티 착용
존나 불편한데…
밥 먹을 때 학년별로 따로 순서 없는 거
걍 기분 좆같게 선배들 맨날 새치기하고 아싸리 3학년 먼저 먹게 하고 1학년이 제일 나중에 먹게 하면 되잖아
이건 우리학교만 그랬던건 아니지만, 교무실 청소가 개어이없음. 그리고 가을이랑 겨울 중간 계절쯤에 마이만 입을 수 있고, 외투착용 안되는거
바지 벗고 춤추기 금지
아 연애금지도 있다
해병대는 아직도 그러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