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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려내
시간이 빡빡해서 사실상 한두문제 제외하고는 유형을 외워야지 100점이 가능해요
물론 학바학
아시죠?
저희 학교의 경우엔 부교재라기 보다는 기출모음 프린트해 주시고 그거 변형해서 냈습니다
저희학교는 기출 킬러 변형으로 변별했음
제가 다녔을 때의 내신과 유사하네요.
혹시 몇년도에 고등학생이셨나요?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당시 내신은 어땠었는지도 궁금해요
올해 2월에 졸업했습니다
고1 내신은 내신틱한(사고력을 묻진 않고 유형과 풀이가 정해져있어서 기계적으로 풀어야하는)문제들로 변별했던 거 같아요
블랙라벨이나 일품 같은데 있을 법한
저희는 부교재도 없어서 순수피지컬대결이엿는데
출제 유형은 주로 기출 변형이었나요??
기출 변형도 있었는데 출처를 알 수 없는 순수 창작도 있었음요
부교재로 기출 문제집 썼고 기출 변형 문제들+기출 킬러 아이디어 차용 문제로 변별하는 방식이었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고등학교 1학년 당시 내신은 어땠었는지 기억나시나요?
고등학교 2, 3학년은 수능 직접 출제 범위이지만 고등학교 1학년 내신은 어떠려나 싶어서요!
고쟁이였나..? 개념 활용 문제집 부교재로 쓰면서 교육청 기출 느낌으로 선생님들이 전부 제작하셨던걸로 기억해요!!
내신과 수능의 차이는 보통의 학교는 최근에도 크게 다를 바는 없는 거 같고
제가 재학 중인 학교는 사실상 기탄 논술일 정도로
계산을 빨리 해내고 그걸 틀리지 않게 서술하느냐의 싸움이었습니다. 50분 안에 12문제 객관식 6문제 주관식이 있었는데, 문제가 어렵지 않아도 서술형을 쓰는 시간이 들어가다 보니 시간이 적으니 실수도 꽤 나오구요
가장 최근에 본
미적분 시험은 서술형이 삼도극이 나오고 부분적분을 넣어버려서 시간을 왕창 잡아먹는 형태로 냈습니다.
그래서 6x 점만 맞아도 2등급이 나올 정도였고요
국어는 그냥 누가 수업 더 잘듣냐 싸움이었고
수학은 중상위권이랑 최상위권 격차가 심해서 등급가르기용 한문제 빼고 다 쎈수준이었어요
영어는 시험범위로 잡아죽였고
탐구는 맨날 변별 실패해서 1컷이 100점 아니면 70점이었음
혹시 등급가르기용 한 문제는 주로 선생님의 창작이셨나요? 혹은 기출 변형이었나요?
시험마다 달랐어요
기출변형이었던 적도 있고
창작이었던 적도 있었어요
영재고에서는 듣도보도 못한 문제가 나와요 -> 알고보면 대부분 가형 킬러 변형
자사고 나왔능데
고난도 내신 문제집이랑 교사경기출이랑 둘 다 나왔던 것 같아요
과목이나 선생님 따라 비율의 차이눈 있었고요
근데 보통 전자가 많았음 킬러는 후자에서 나오고요
고등학교 1학년 개념 (집합, 명제, 이차함수, 유리함수, 무리함수 등등)을 이용한 수능 스타일의 조건 해석 위주 N제를 출판한다면 이게 고등학교 1학년 내신에도 도움이 될까요?
기출에서 쓰이는 아이디어나 핵심적인 부분을 활용만한 문제가 60%(수능기준 1114정도)정도였고, 순수창작적 문제가 20~40%였어요. 조건 해석 중심의 문제가 40%는 넘었던것같고 당연히 기본계산문제도 있었지만 계산만으로 조지는 문제는 없었어요
단순창작문제에서는 어렵기도 하지만 계산도 빡빡해서 단답형 답이 2-3root17/3이런것도 있었고(...)
저희학교는 문제가 내신틱한건 크게 없었는데 시간압박이 정말심하긴 했네요
고1때 선생님들이 직접 내신 문제가 좀 많았던것 같아요 오히려 고2시험에서 수1수2미적분할땐 뉴런에서 배운 아이디어가 많이쓰였고..
오... 고등학교 1학년 개념 (집합, 명제, 이차함수, 유리함수, 무리함수 등등)을 이용한 수능 스타일의 조건 해석 위주 N제를 출판한다면 이게 고등학교 1학년 내신에도 도움이 될까요?
음 저는 비슷한 교재를 겨울방학때 풀었는데 도움 된 것 같아요 (고1)
1등급수학이라는 교재인데 자작문제랑 학평킬러 섞어놓은 교재인데 고1때 필요한 계산센스, 조건해석 연습할 수 있는 교재라서 한번 참고해보셨으면 해요
근데 계산연습도 중요한 역량인것 같아서 저 책처럼 계산능력+조건해석 절충된 형태로 제작하시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16객관식 2단답형 6서술형이라 시간 진짜 부족,,
저희학교도 테크닉 중시했던편인거같아요
넓이 비 같은것들 다 외웠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