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했는데 망한사람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69939189
재수했는데...국어 쉬웠다는데 진지하게 글 다튕겨서 내용 하나도기억안나고 그냥 최악의 시나리오였어요..현대소설 일자로 밀고 쳐 말았어요 언매도 막판에 시간없어서찍었어요 특히 과탐은 그냥 노답이네요 평소에 oz모 40점대 나왔는데 대체 그게 무슨 의미였나 싶네요 이렇게 찍어버릴거면.. 솔직히 탐구 공부 별로 안하고 운 좋게 찍은사람들이 등급 잘 나왔을거같아요 이럴거면 공부 왜했나 싶어요 생명은 유전은 할 말도없고 비유전도 한두개 안풀리길래 정신놓고 찍었는데 이러면 등급 어떻게나오는지 아니까 그냥 개현타오네요 멘탈나가서 전과목 가채점안했는데 아니 국어는 그냥 제가 못했다지만 과탐은 좀 심하지않나요..?솔직히 삼수해도 이건 못풀거같아요 그냥 정신나갈거같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내년에기만할거에요
-
연고대 사과대 이상 가능할까요?
-
하나는 사문이고 하나는 머할까요 생윤이랑 윤사 중에 골라주세요 아니면 둘 외에...
-
ㅋㅋㅅㅂ
-
솔직히 화학 0
20번 찍었지
-
수학끝나거 나가더니 편의점갔는지 왕뚜껑, 줄김밥, 과일컵 사와서 후룩후룩...
-
한 바리 밥과 산나물로 족히 목숨을 이으고 일상(一床)의 서(書)가 있으니 이로써...
-
화 92/2 확 96/1 영 89/2 정법 50/1 사문 47/1 낼...
-
하나는 동사… 경제한지세사 제외하고 고민중…
-
미적28찍맞해서 기분좋았는데 영어채점하고 기분 팍식네요.. 원래 2,3 진동하는데...
-
제발도와줘요.. 0
문과564534 어디갈 수 있어요?…..
-
물1 vs 물2 7
뭐가 낫나요 과목자체는 물2가 어렵겠지만 1등급받는거는 뭐가 더 쉽나요?
-
숙명,아주 될까요..?
-
ㅈㄱㄴ
-
정확히는 예전에 동아리 때문에 인스타 시작하려다 귀찮아서 묵혀둔 거긴한데......
-
중약은 당연히 되겠죠 ..?
-
여기서 영어 1이면 어디까지 가는지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다리 미친듯이 떨더라 뭐 병이라도 있는 줄 알았음
-
연대 높공이나 지방약 정도인 것 같은데 맞나요?
-
아 잠이 안오네 0
ㅠㅠ
-
저 최저런데 언매 92 1컷 될 가능성 없나요? 실제 등급컷이 지금 메가 등급컷보다...
-
오랜만에 입시판 기웃거리는중 의치한약수 사탐하면 갈 수있는 시대인가요?
-
사탐런이 답인가 0
메디컬 노리고있는데 과탐 고인물 파티에 답이 안 보임 사탐 과탐으로 가야하나
-
수학 2정도면 과기대 논술 ㄱㄴ할까요?
-
이번주 연컴 면접인데 갈까요 고컴 납치 안 되면 설공이나 약대 가고 싶긴한데..
-
오르비지박령
-
이 성적으로는 어디쯤 갈 수 있을까요 선생님
-
ㅇㄱㄹㅇ
-
생윤은 38인데 윤사는 29임 주제가 다양한데 주제별로 난이도가 정해져있는...
-
난 똑같을듯
-
하 인생 시발 전적대 중대 높공입니다
-
걍 ㅈ돼봐라하는 심정인가 내 오른쪽은 아빠다리하고 펄럭대고 왼쪽은 책상밖으로...
-
더이상은 못하겠고 후회도 아쉬움도 없음 물론 잘 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머지는...
-
연고대 2
이 점수로 될까요..?
-
04인데 고등학교 아예 안가고 검정고시봄 올해 1월부터 고등학교 공부 1학년거부터...
-
라인봐주셈 문과 0
128/127/3/97/97
-
수능날 밤에 독서실와서 짐빼고 이 사진 찍은게 엊그제 같은데 슈발
-
7퍼센트 가능성 있나 과탐좃같이고였는데 좀 후하게 줬으면..
-
어려웠다 생각했는데 50이길래 백분위100 표점 가자~ 했는데 백분위 99 만표...
-
수능이 끝나고 어머니와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서 설공, 메디컬을 향한 재수 허락을...
-
마킹 잘못할 가능성 있나요???? 숫자가써있는데 설마 마킹을 실수할까요??...
-
2025학년도 수능 영어 총평 (feat. 충격적 결과...) 0
안녕하세요. 대치동에서 수능 영어를 가르치는 신동훈 강사입니다. ...
-
은테 + 에피 + 의뱃
-
중경외시 되나요....? 실수도 많이하고 지구 멘탈터져서..
-
언 84 미 73 영 2 정법 36 사문 34
-
철학과 노리는데 1
81 85 2 99 100이면 어디까지 가능? 탐구 표점 둘다 70 아득히...
현역 국어 백분위 84인데 오늘 53 ㅋㅋ
재수하고 망하니까 슬픔의 정도가 엄청 다르긴 하네요 저도 오늘 최악의 시나리오로 흘러감
저도 국어 풀때 직감함 아 이거 쉬운데 나한텐 안쉽다 문학푸는데 하나도 안보이고 시간 부족하고 다 튕기고 최악이었어요
ㄹㅇ 진짜 나랑 똑같이 생각함
저도 이상황인데 삼수해야하나요 솔직히 삼수해도 안될것같은데 지금 성적 대학은 만족못할거같아요..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지만 저는 삼수 못 할 것 같아요… 스트레스 + 부담감 때문에
저 삼수해도 못할거같아서 그냥 여기서 끝낼려구요
진짜 저도 올해 국어 모든 선지가 헷갈림… 커리어 로우의 최대치를 찍은 것 같습니다 이감도 보면 77은 나왔는데 하.. 암담하네요 전 국어보고 걍 대학가자 생각했지만 수학보고 삼수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