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4번보고 느낀 수능이랑 안맞는 사람 유형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69966199
1. 한가지 생각이 떠오르면 그것만 고집하고 유연하게 주변을 넓게보고 시야를 확장해서 보지 못하고 그 방법에만 매몰된다.
2. 돌발상황 낯선상황을 마주하면 당황만 하고 무너져서 침착하게 대처하지 못한다.
3. 다른사람보다 지식이든 상황파악이든 습득능력이 낮다
4. 위에 3개가 있음에도 구체적이고 말로
표현가능한 해결방법으로 노력할 생각이 아닌 그냥
엉덩이 대고 시간만 박는게 노력이라 생각하고 그렇게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ㄹㅇ
-
실력과 성적이 매 시험 비례할 수 없음. 특히 수능은 긴장 혹은 시험지 난이도...
-
국어 4면 0
갈곳없죠?.. 탓할수있는게 20분방해한 모기밖에없네..팔휘젓다가 민폐될까봐...
-
특히 작수 100점은 대체 뭐하는 사람들일까...
-
보통 백분위 몇점정도 차이남..?..
-
찬우콘 추가모집 1
찬우콘 추가모집 연락 받으신 분 있나요?
-
이 정도면 어디 가나요
-
아기현역인데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어디까지 도니ㅏ용??
-
무효니 정시 이월이니 이거 다 이과 소리고 문과는 노상관이죠...?
-
바로 시간이 부족한 사람 특히 자기가 선지 고르는 시간이 아니라, 지문에서 오래...
-
노력도 재능인데 0
세상에 재능이 안필요한게 어딨음 유전자 <<< 이 새끼 존나 중요한거 문과도 앎
-
성대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생각하고 있고 성적은 찾아보니까 실기상위권이면 붙는...
-
늘 국어 틀린다면 문법 주로 틀렸는데 이번에는 막힘이 없어서 진짜 다맞고 국어...
-
그냥 본인이 뽑은 A4 용지 들고가면 되는거 맞죠?
-
다 가지고 싶어 9
다 내꺼야
-
오늘 11월15일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분명히 2일전까지만해도 괜찮었다 하지만...
-
선택과목 매년 하나는 몰수패 탐구는 원과목이 구 투과목 처지되고 투과목은 전례없는...
-
낮은 과여도 상관없는데 건동홍은 진짜 가고싶어요
-
사문 등급컷 예상 34
1컷: 43~44 2컷: 38~39 그리고 메가에서 나온 1컷 46은 진짜 아무리...
-
난 걍 재능충타이틀이 기분좋아서 내가 얼마나 노력을 안했는지를 설득하려고 하는데....
-
제가 궁금함 60퍼는 최저 맞추겟죠..?
-
코스모스햄 믿습니다
-
생각보다 약한데
-
65인 가능세계는 없음?
-
부모님께 죄송하구나 수시대학 가기싫어서 시대단과 5개 쳐넣고 69 나쁘지않게...
-
그치만....화학이 좋은걸....
-
뭐지 분명 토요일이였는데 일요일이지
-
분명 능지의 한계로 인해서 막히는 부분이 있음 근데 그걸 근성과 노력으로 극복할 수...
-
혹시 이게 실채점 3등급이 뜰 가능세계가 있을까요? 딱 2문제정도 채점...
-
군면제 받는법 21
없음?? 군대 존나 가기 싫은데
-
공대는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수능 재능 맞음 2
올해 리트 현장응시를 올해 수능국어보다 더 잘봄 ㅋㅋ
-
ㅈㄱㄴ
-
자자 애들아 특히 n수친구들 수능 고생했어 이제 군대와야겠지?
-
제 실력은 두문제정도 못푸는 실력인것 같아요 이번에 비분리 하나만 못풀긴했어요...
-
어 형이야
-
인천대는 가능할까요 농어촌으로.. 하 훔 하
-
사문 40점인데 0
2 안되겠죠…
-
올해 대학을 갔어야되는데;;; 불국어 존나 자신없는데 진짜
-
공부할 때는 몰랐는데 12
하루가 참 긴 거였구나...1시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빈둥거렸는데 아직 9시도 안 되었네
-
국민이랑 숭실도 아직 1차발표 전이긴한데 학종면접형 지원했습니다! 이 정도 성적으로...
-
미적 사탐이에용
-
어떻게 해야 마지막 식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
미치겠어요...
-
내일 논술보러가는거 지금공부한다고 안 달라지겟죠..근데 솔직히 보러간다해도 확통기하...
-
이지영쌤이랑 궁금한데..
-
화작 확통 영어 생윤 윤사 94 77 3 96 90 숭실 경영 논술 썼는데 자전을...
-
22: 독서4틀 문학0틀 23: 독서4틀 문학0틀 24: 독서0틀 문학0틀 25:...
-
어릴땐 진짜 내가 그때 한심하게 봤는데 미안해 형 나 올해 나이상 사수 지만 서울대...
1이 진짜 중요한게 수능은 결국 기출 아이디어를 배워낸 나와 그 기출 아이디어를 유연하게 틀어낸 킬러들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배운 것을 잘 활용하면서도 새로운 문제를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풀 수 있는 자유로움이란 게 필요하달까요 지금까지 배운 틀을 버리고 새롭게 다가가는 건 정말 재능의 영역이 아닐까 싶음
1이 공부재능의 영역이라면 2는 하방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는 능력인데 이것역시 수능에서 어떤 돌발상황이 터지든 단단하게 나아갈 능력이 되는거라 참.. 쉽지 않죠
1번 난데 그냥 그래서 안되는건가..
딱나였네
수능을 위해 사람 성향도 바꿀정도로 노력했었나봄
숭배합니다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