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이상하신분들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69986897
조언좀 구해요… 03년생이고 서성한라인 1년 다니다가 너무 안맞아서 그만두고 다시 입시에 뛰어들어서 정말 열심히 했어요 공부하면서 당연히 성적도 오르고 큰 탈 없이 잘 할거라 믿었는데 6,9모보다 떨어지고 재수할때보다 훨씬 못해서 전적대도 힘들 것 같아요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창피해서 죽을 것 같아요 이제는 나이도 있는데 아직 진로도 모르겠고 이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초라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학 집근처로는 안가고 기숙사 갈거같아서 3개월 근무희망한다했더니 알바몬 열람만...
-
나도 저런 사람들이랑 얘기해 보고 싶었는데…… 고대논술 떨어지면 나는……….. 인생
-
오답률 1,2위가 2점이지만 3위가 메가 기준 정답률 45프로로 3등임 의견도 적어주심 좋겠어요
-
시시손손 0
ㅎ흐흐흐ㅡ
-
https://orbi.kr/00069989257 올해 수능 지문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
그래프는 필요도없고
-
언매 69/22 128 (2등급) 기하 100 142 (1등급) 영어2 물리 38...
-
이번 주말이 가기 전에 은테 만들고 싶다
-
애추받 8
과제하묜서 켜놓고 할만한걸루요
-
넣으려는 대학 모의지원 평균점수보다 제 점수가 18점정도 높은데 이건 의미없나요 안정이라고 볼 ?
-
지구는 3점 2개 2점 1개 걍 찍었는데 다 맞음ㅋㅋㅋ
-
3/5⁹ 보고 넋이 나가서.... 뭐 해야할지도 감이 안와서 넘겼는데....
-
???
-
올 수능 화작 93 기하 96 영어 2 화학 47 지구 37인데요 메디컬 못가니...
-
대성 메가 다른데지금 그리고 30번이 하나만 어려웠던 거라 그게...
-
덕코주고가요
-
은 22번 확통이 유리하단 소리랑 같다고생각해요… (둘다 맞아보이긴 함)
-
생각보다 인생에서 영향이 크지 않나요...? 삼수.사수씩 박으면 인간관계랑 사회성...
-
공대추천해주세요 8
국어는 실력인데 사탐을 처박아서 많이 아쉽네요 인하대공대 1순위긴한데...
-
공통에선 합성함수를 거의 안 다루다시피 하니까 이런 형태의 합성함수? 걍 무조건...
-
원점수 언매 86 수학 66 영어 2등급 생윤 39 사문 35 등급예상 (...
-
경제학과 가고 싶습니다 경외시 라인 가능할까요? 수학 컷 올라갈까봐 걱정입니다...ㅠ
-
공대 가능할까요..?
-
잠도 잘못자고 있어요 1년 날린거같아서.. 어떻게해야할까요..언제까지 갈까요 너무힘들어요
-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아님 광운대라도
-
폰 바꿨는데 사라짐 제발 알려주세욤 ㅠㅠ
-
내신 시험에 서술형처럼 풀이과정만 쓰면되는건가요 아니면 한글로 풀어서 ~하면 ~고...
-
이정도 성적에서 써볼만한 대학중에…과는 문사철 노상관이고 탐구를 너무망해서 ㅠㅠ...
-
계신가요.. 후기좀..
-
이문제도합성함수사용하고있는데 미적한테유리한문제아니잖음 본질이합성함수가아니니까...
-
190930 나형
-
의대 모집인원 떡상 → 대규모 인원 반수 → 탈출인원 다수 → 한의대, 약대,...
-
영어는 띵학이 goat임? 션티도 추천 많던데 이명학 션티 강의 스타일 설명 부탁드립니다.
-
저 삼반수 하는게 맞을까요?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0
6평 서울대라인, 9평 전체 네개틀렸는데 이번 수능 동홍 중간공정도 뜬거같네요...
-
화작 백분위 89 미적 90 영어 3 생명 91 지구 75
-
난 아니라고 봄
-
기분이 이상해
-
진짠가요...? 공대고 이번에 옮길것같은데 ㅠㅠ 전적대 3학년 휴학하고 하는거라...
-
오늘 들어보니까 2
친구중 하나 올해 시험 봤는데 그친구 국어풀고 수학까지하고 중도 포기각서 작성하고나왔다 들음
-
과외 똑바로 하고있는 게 맞는지 걱정했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ㅋㅋㅋ
-
지금 수1,2 뉴분감 하고있는데 1월 초쯤에 끝날 거 같아요 김범준쌤 풀이가...
-
아
-
수학인강은 현우진만 들었었고 23수능때 백분위 97 맞았었습니다 현우진 김범준...
-
현역때 긴장 좆도 안하고 들어감 근데 재수랑 삼수의 차이는.... 재수땐 진짜 존나...
-
작년에 비해서 지금 예상 컷이 너무 높은 거 같은데 가산점 영향이 이렇게 큰건가요?
저는 먼저 하겠다고 말할 용기는 없어서.. 겨울이랑 봄동안 열심히 돈 벌어서 절반정돈 제가 충당할만큼 모아두고 나서 진심을 말씀드린 것 같아요
다시 해도 니아지는게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젠 입시판을 뜨긴 떠야할 것 같아요 이번엔 무조건 잘 가겠다고 부모님께 호언장담했었어서….
돌아가시면 되죠 머
복학하실건가요?
돌아가고싶진 않고 그럴수도 없어요
아 왜 자퇴를 .. ㅠㅠ 무슨 계기가 있으셨던건가여?
전공이 적성이랑 너무 안맞기도 했고 내심 성에 안찼던것도 있었어요
설마 자퇴...?
네….
ㅜㅜ
이건 좀 사고네요… 한번 더 할 생각이 아니시라면 전적대 안맞은 걸 좀 생각해보고 고려해서 낮춰서 과를 다른걸 선택해야하지 않을까요
사랑해요